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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양도

2013.10.3. 북한판 홍콩, 황금평 개발 현황 공개 2013년 10월 3일, 한국의 개천절날, 그리고 중국의 국경절 기간에 황금평 현장답사 실시. 북중경협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황금평, 그리고 중국 단둥시가 발표한 북한판 "개방구역" 황금평을 블로거가 2013년 3월에 이어 다시 방문했습니다. 변화는 무척 컸습니다. 이번 방문은 서정우 팀장님과 함께 방문하여 사진의 질을 높였습니다. 사진은 황금평으로 들어가는 중국 측 입구. 건너편은 북한의 영토 황금평. 오랜만에 다시 황금평에 대해 설명하게 되네요. 중국 랴오닝성 단둥은 북중경협의 바로미터라 불리울만합니다. 물론, 중국 지린성 훈춘시-북한 나선특별시(두만강하류 부근) 역시 북중경협의 붐을 일으키고 있으나 중국 랴오닝성 단둥은 북한의 평양과 중국의 베이징을 바로 잇는 라인의 "국문(國門)"의 역할을 하는 곳.. 더보기
2013.3.29. 한반도 위기 속 북중경협, 북한 황금평과 단둥 개발 상황에 대한 조사자료 2013년 3월 29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찍은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황금평 현장 오랜만에 다시 단둥 현장답사 자료정리를 해봅니다. 저는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사진은 제가 중국 랴오닝성 단둥 현장답사 당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서있는 곳이 중국이고 저기 철조망 넘어가 북한입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좁지요? 지금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라서 살짝 기울어져 보이네요. 저기 건너편에 북한 변경지역 군사들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그리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드문드문 시간에 맞추어 순찰을 도는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이렇게 거리가 좁았다니.. 압록강 하류 폭이 900m 정도라는데 갑자기 변경선이 확 좁혀진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유.. 더보기
<예고> 4월초에 단둥 북중경협 현장 최신 자료 업데이트 단둥에 잠깐 가려합니다. 정확한 기간은 공개하지 않도록 하지요. 현재 핫이슈인 북중경협 현장, 중국의 대북제재 현실, 특히 압록강을 경계로 펼쳐지는 경제적 교류관련 인프라 건설 현장, 일교양도, 즉 황금평-위화도, 신압록강대교 건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합니다. 그리고 단둥을 한 축으로 생기는 중국 동북3성 인프라 건설 현장도 살펴볼까합니다. 관련 사진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oming S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