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는 이미 다양하게 생명체처럼 연결되어 있다. 

1998년 아시아 경제 위기는
태국의 경제 위기를 무시했던 국제금융기구의 실수로 말미암은 아시아 경제 연쇄 위기였다. 

2008년의 위기는 미국발 금융 위기로 그 파괴력이 유럽으로 전이되었고 세계 경제 위기가 요동을 쳤다. 
그 이후 아직까지도 그 악영향에 후유증이 가시지 않았다. 

이렇듯 두 위기만 봐도 세계 경제가 연결되어 있는 것은 상식이 되었고 이를 통해 우리의 포지션을 파악해야 한다. 

한국이 동북아 변방 지역을 중심으로 삼아 경제 네트워크를 펼쳐 실물 경제 영역인 물류 네트워크, 
그 네트워크 위를 인프라 삼아 국제적 경제체가 활동하고 투자자가 움직여 재화와 용역, 자본을 움직여 
한국 주도형 국제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주변국의 박수를 받는 통일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국가를 적으로 만들며 고매한 한국이 되는게 아니라, 주변 국가를 덕으로 보살펴 좋은 친구로 만드는 작업. 

하드 파워가 무척 소프트해보이는 권위.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sadm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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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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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영석 2013.10.28 12:07

    선배님 오래간만에 방문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와서 글을 보곤 합니다. 올때 마다, 선배님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물류산업이 좋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궁극적으로 선배님의 통일방안을 뒷받침하는 물류가 활성화 될려면 결국 세계 경기가 살거나, 혹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더욱더 경쟁력을 가지고 불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계속 수출을 해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은 기업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부족한 물류 인프라나, 세계경기 불황, 그리고 특히 각종 포퓰리즘 정책, 규제는 기업들의 활동을 더욱더 어렵게 한다고 봅니다. 기업들의 어려움은 화주들이 그 만큼 물동량을 줄인다는 애기고 물류기업들도 위축됩니다. 물론 한반도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환적물류나 국제물류 유치, 외국계기업을 끌어오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 지리적 강점도 제도적 인프라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그 마저도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 addr | edit/del Shanghai LEE 2013.10.28 19:01 신고

      영석이가 달아주는 댓글 보며 많은 걸 느끼며 고민을 공감하게 되네.
      그러게.. 함께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 생각하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