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의 탈출, 내 인생을 바꾼 영화. 

지금 캡쳐된 장면은 앤디 듀프레인이 지붕 수리에 투입되어 일하다가
지독한 간부가 세금 관련하여 고민하자 일을 해결해주고
대신 맥주를 받아 동기들에게 주고 난 뒤, 
정작 자신은 맥주 한 병도 안 마시고 세상을 초탈한 듯 바라보는 모습이다.

어렸을 때는 참 이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내가 이 영화를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서 그런지 종종 나도 따라하고는 한다. 

그냥 내가 뭔가 이뤄 놓은 것을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아빠미소를 짓는 것이랄까.

전에는 의미 없이 따라했던 행위들이.... 
이제야 그 참 의미가 뭔지 알 것 같더라....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을 거부한 페렐만... 
몰락한 학계 윤리에 절망하고 스스로를 수학자로 불리길 거부한 학자...

그런 느낌이랄까...
돈이나 명예에 얽매이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사는 것..
가끔 문제나 하나 해결해주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

이게 진정한 멋이라는 것을 나는 이제 점점 몸으로 알기 시작한게지..




http://youtu.be/cMuam1MObtI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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