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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박사 낙서장

광화문 광장을 바라보며...






세종대왕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저 자리가 무척 어색하다 생각했다.

나는 진정한 리더라면 자기 스스로가 가장 낮은 곳에 있기를 원한다 생각하는데,
진정 세종대왕께서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 자리에 금색으로 두른 옷을 입고 저기 앉기를 원하셨을까.

내가 세종대왕이라면 내가 앉은 자리를 대신하여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기를 희망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