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책 인세 및 BPA 매거진 원고료 전액 기부했습니다.
총 금액 68만 2천 5백원 기부했습니다.
『변방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인세 38만 2천 4백원에
BPA(부산항만공사) 매거진 원고료 30만원을 더해
68만 2천 400원.. 그런데 기부하려 보니 100원 짜리가 없고 500원짜리라..
그냥... "68만 2천 500원"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BPA 매거진 원고료까지 기부하게 된 계기는
"이창주_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저자"
이렇게 글을 실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에는 위의 타이틀로 저를 소개했는데 다 퇴짜 맞았거든요.
이렇게 독자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과분한 사랑을
소중히 세계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돌려주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제 책의 제목처럼 변방에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이
각 나라의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네트워크를 만들어주길 기원합니다.
유니세프 기부하면서 기부는 '일반'으로 했지만,
그 중 네팔 지진 피해자들에게도 돈이 보내질 것이라서
네팔 지진 피해자 기부자에게 주는 기념품도 함께 받았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 노력하겠습니다.
가난한 박사생이라 두 배로 더 열심히 뛰며 현장을 다니고
더 두 배의 시간을 들여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8월 9일_
블로그를 통해 독자 분들에게 드린 약속_
오늘 제 블로그에 저 자신과 그리고 제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 분들께 약속하고자 합니다.
제가 주제넘게 책을 한권 출판합니다. ...
제가 실력이 일천하다보니
정말 피와 눈물을 흘리며 쓴 책입니다.
이 책의 인세를 전부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하고자 합니다.
이 책이 앞으로 성공을 할 지, 실패를 할 지
어떤 식으로 역사에 기록이 될지,
아니면 새벽의 이슬처럼 잠시 세상에 얼굴만 내밀고 사라질지
저 역시 알 수는 없지만,
정치색 전혀 없고 정말 순수히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일 수 있는 곳에
제 작은 성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제 원래 생각은 산지니 출판사 측과 계약을 바꾸어
현재 제 개인계좌로 되었는 것을
불울한 이웃을 돕는 법인의 계좌로 바꾸고자 했으나
출판사 측에서 계약서는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저의 좋은 뜻을 헤아리시며 아쉬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매년 제가 받는 인세 수입을 공개하고
그리고 어느 단체에 기부했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인세가 턱 없이 소액이면 제 개인 돈을 더하여 기부할 생각입니다.
백범 기념관이나 통일 운동 단체 등을 고려해봤지만,
아무리 가치 중립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라도
조금이라도 정치색이 들어간다면
저의 또 다른 개인적 욕심이라 생각하여
되도록 불우이웃돕기, 유니세프 등에 기부할 생각입니다.
제가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진심어린 나눔은 정신을 키우고 몸을 향기롭게 한다." 장계향
배운대로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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