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에 마윈의 영웅화가 우려된다.
이번에 정부차원에서
알리바바의 티몰 한국관 입점 추진과
관련 상품확대를 추진 및 계약했다고 보도되었다.

한국정부의 중국 전자상거래에 관한 관심은
무척 환영할 일이지만
잘못하면 제2의 론스타 사태가 될 수 있다.

마윈은 현재 중국 공상국과 미국 월가에서도
견제를 받거나 혹은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즉 한국이 원하는대로 알리바바가
중국이나 미국의 지지를 받는 플랫폼은 아니다.

또한 알리바바는 8년동안 약 2000만명을 고용했지만
1억명의 실업자를 만들었고
지나친 가격 경쟁력을 부추겨 기업의 도산도 자주 유도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알리바바에 의해
물류 유통까지 장악되면
한국의 물류업체 특히 포워딩 업체 도산 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이다.

그럼 대책은 무엇일까.

한국형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티몰 이외의 京东、1号店、QQ 등등의
다른 중국 전자 상거래 플랫폼과 다른 계약체결.

독점 구조를 풀고 다양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C to B, O to O 구조의 전자 상거래를 통해
기업이 가격 경쟁 구조에 매몰되는 것을 풀어줄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

초야에 묻힌 중국 전문가분들이
햇빛을 못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창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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