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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박사 낙서장

민생을 위한 통일

 

2015년 10월 27일 백두산 북파 장백폭포를 다 보고 내려오는 길에 ..

 

 

 

한반도 통일은 '민생 통일'이었으면 한다.

 

민족의 통일은 통일을 위한 명분이고,
경제의 통일은 민생 통일을 위한 과정이다.

 

오롯이 민생 통일만이 한반도 통일의 진정한 목표였으면 한다.

 

한반도의 통일은 서로를 향한 무서운 살인 무기가 아니라
과정으로서의 통일, 그리고 평화로서의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강대국이 되기 위한 통일이 아니라
이 땅위에 핍박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민생 통일이었으면 좋겠다.

 

고립되고 소외받던 변방이 주변국들과 연결되고
상호 소통하며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반도 국가.

 

그런 통일된 온전한 한반도 위에서
대한"민(民)"국이라는 국가 플랫폼 위에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통일된 한반도가 민생 통일을 이루며 하나의 온전한 국가로서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