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들어 가볍게 바람 쐬고 온 다롄(대련; 大连) 싱하이(성해; 星海) 광장

싱하이 광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장이라고 한다.

다롄 도시 개발의 특징 중 하나는 저렇게 원형 광장이 많다는 점이다.


싱하이 광장 앞은 황해인데 광장 바로 앞으로 대교가 건설되어 있다.

저 대교는 복층형으로 1층과 2층이 각각 반대방향으로 차가 지나간다.


사진 찍은 곳은 잠시 근처 고층 건물에 올라가 찍은 것이다.







위의 사진들은 다롄 캐슬호텔 大连城堡豪华精选酒店(The Castle Hotel Dalian)이다.

이 중에 가장 위의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나머지 두 장은 중국의 검색 사이트인 바이두의 백과사전에 있던 사진이다.


2011년에 혼자 왔을 때는 호텔이 건설 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2013년에 다롄에 왔을 때는 주의 깊게 못 보다가

이번에 와서 보니 호텔이 거의 놀이동산 급이다.


이 호텔은 이 블로그 포스트의 가장 앞에 실린 사진의 왼쪽에 위치해 있는데

싱하이 광장과 바닷가 부근에 위치해 있다.


그냥 궁금해 하룻밤 가격을 알아보니 바다가 보이는 큰 침대의 방 경우

아침 포함 1,380 위안이다. 물론 2016년 1월 20일 기준으로 찾아본 것으로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조개 박물관 밖에 없던 곳에 이런 호텔과 앞에 대교가 생겼다니 몇 년 사이에 격세지감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대교가 없이 탁 트였던 해양이 그리운 것은 왜 일까.






2016년 기념으로 다녀온 랴오닝성 서부 지역 연해를 바라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위의 사진은 다롄에서 잉커우(영구; 营口) 사이에 위치한 해안가인데

해안가가 얼어있었다.


전에 랴오닝성 쪽에 위치한 보하이만(발해만; 渤海湾) 북부의 해안이 언다는 말을 들었는데

잉커우항도 완전 부동항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직접 들었다.


몽골의 천연자원과 동북3성의 해양 출로로서의 기능이
겨울에 그렇게 원만하지 못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근 동북3성의 곡물이 나진항을 통해
중외중(中外中; 중국~외국~중국 내수물류처리) 물류라인이
실시되었다는 중국 관방의 신문 기사가 나왔다.


황해라인과 동해라인의 물류 라인 변화를
주시하며 공간을 바라보는 가운데
외교적인 문제가 겹치며 셈이 복잡해진다.


이곳저곳 다니면서 본 풍경 사진들이 있는데 차츰 몇 가지 올리도록 하겠다.

이로써 2015년 10월 경에 환동해경제권의 두만강 유역 탐사 + 단둥 지역에 더불어

랴오닝성 서부 지역까지 다 돌아본 셈이다.


조금 더 자료를 읽어봐야겠지만

연구해봐야할 부분이 너무 많다.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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