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은 

모스크바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종착역으로 삼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TSR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촬영한 TSR 종착역 탑인데요. 


9288의 의미는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TSR 길이가 9,288km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스크바에는 똑같은 탑이 있는데 

그곳에는 9288 대신 "0"이라는 숫자가 써져있다고 합니다. 


모스크바가 TSR의 시작이라는 의미이죠. 


지난 번에는 북중러 접경지역, 

특히 러시아에서 바라본 북러 접경지역, 북중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봤었는데요. 


오늘은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슬라비얀카 방문 때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업로드하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경우 

전에도 관련 내용을 설명한 글을 올렸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긴 설명 없이 사진과 동영상, 지명 등을 중심으로 올리겠습니다. 

 


1. 블라디보스토크 TSR 기차역 + 여객선 터미널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의 점령자. 


블라디보스토크 TSR과 여객선 터미널 앞에 선 레닌 상은 동해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부동항(얼지 않는 항만)을 원했던 재정러시아, 이후 소련, 극동지역 개발에 나선 지금의 러시아.

동해로 나가고 싶은 중국. 

경제영토를 북방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한국. 

그리고 그 가운데 북한. 


이 레닌상을 보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TSR





금각만, 독수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블라디보스토크 항만, TSR 기차역, 여객선 터미널 등



남한이나 북한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행 여객선도 

위아래의 블라디보스토크 여객선 터미널에 정박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여객선 터미널에서 촬영한 금각만 지도






2. 우수리스크




우수리스크 역, 고려인들이 

이곳에서 반창회한다는 말을 듣고 가족과 함께 나왔다가 강제이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TSR이 우수리스크를 경유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화차가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헤이그 특사를 다녀오신 이상설 선생의 유허지가 

우스리스크에 위치해 다녀왔습니다. 


상하이에서 살며 만주를 연구하고 있는 저에게 

고려인의 강제이주역사, 이상설 선생 유허비, 최재형 선생 집터 등을 보니 

독립운동가 분들의 숨결이 깊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우수리스크 최재형 선생 거처지, 일제에 잡혀가기 직전의 집




3. 슬라비얀카 해안선






4. 블라디보스토크 호텔에서 강연



SGI 컨설팅과 삼일회계법인의 남북경제협력최고경영자과정의 초청으로

현장답사와 함께 90분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전달해드리고 싶은 내용이 많아져 

90분도 부족할 것 같네요. 


대신 블로그에서 많은 내용 설명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hanghai Lee

letsc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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