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정리하다 페북에 낙서 삼아 써봄.
한국 언론은 다루지 않는 뉴스.

일대일로 중국-파키스탄 연결 프로젝트로서,

파키스탄 남부 수크르(Sukkur)에서 파키스탄 중부의 물탄(Multan) 구간 고속도로가 2018년 5월 26일에 개통식을 가졌다는 보도다. 본 구간은 파키스탄 서북부의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 남동부 인도양 항만인 카라치까지 고속도로 연결하는 구간의 일부 구간으로서 전체 노선 완전 개통 15개월 이전에 미리 개통한 것이다. 지도로 눈짐작으로 보건데 이미 1/3 정도를 완공한 듯.

(위에 공유한 파키스탄 지도의 갈색 구간이다)

현재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이 칭다오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인도, 파키스탄이 첫 정식회원국으로서 참여하고 있고 러시아, 파키스탄을 주축으로 하는 일대일로 플래그쉽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도 본 회의 중에 언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완공 구간 고속도로 드론 촬영, 출처: 중국건설>



한편 말레이시아의 고속철도 종단 철도는 중국 기업이 독점에 가까운 건설 프로젝트에 반발한 것으로 보이며 관련 지분에 관한 재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다른 한편으로 관련해 다른 연결 구간인 태국 고속철도 건설은 2019년부터 건설을 시작하기로 함.

현재 전반적인 일대일로(중국이 주도하는 구간)는 중국 국내, 러시아,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케냐 등이 플래그쉽 프로젝트로 가시권에 있으며, 향후 이란, 남 코카서스, 아세안, 스리랑카, 동유럽, 동부 아프리카, 북극해, 남미 등도 연계성 사업 성과 역시 점차 가시권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유럽권의 컨테이터 터미널 지분도 중국 측 국영기업이 공세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판단에 연계성 자체에 대한 호응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연결 사업에 대한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일대일로에 대해 평가하면 다양한 견제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일대일로 프로젝트 관련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주장은 현재로서 현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현장 베이스의 연구에 의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한 상황이다는 것. 남북 평화 정세 속에 유라시아 전반의 지경학적 전환의 흐름을 간파해야 한다.


<파키스탄 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진>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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