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특히 당 간부들 사이에서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충동적인 판단이 공단 가동 중단을 초래했다.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이었다면 무모한 결정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
산케이는 또 북한이 작년 12월부터 장거리 로켓발사, 핵실험 등으로 대외 도발에 나서면서 긴장된 상황이 장기화하자 '차라리 전쟁이 나면 후련하겠다'고 말하는 주민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노동당 간부가 강연회를 통해 이를 진정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북한 당·내각 수뇌부, 개성공단 중단 반대," 산케이 보도…"김정일이라면 무모한 결정 안 했을 것", 조준형 도쿄 특파원, 2013.05.13 10:59


이제부터는 누가 먼저 개성공단을 제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는게 이기는 것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을 길들이겠다는 생각은 뭐 반대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북한이 굽히 들어오는 것보다 우리가 대인의 풍모를 보여 관용을 베풀면
오히려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의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북한 역시 지금처럼 고집피울 때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제안한 대화 제안을 전격 수용하고
개성공단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발전시키고 국제화시키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남북간에 경제경협 프로세스를 다시 운용한다면,
주변 강대국이 더 바쁘게 자금을 한반도에 유입하려 할 것입니다.

여기에 한마디만 덧붙이면 박근혜 대통령의 DMZ 평화공원 조성에 반대합니다.
이는 개성공단도 사실상 폐쇄된 상황에서 DMZ를 먼저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고,
DMZ가 설령 평화공원으로 조성된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안보위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비둘기파라 자칭하는 사람이지만,
DMZ의 안보전략적 요소를 무시하고 평화공원을 먼저 논하는 것은
옳지 않은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한적으로 개성공단과의 통로, 그리고 금강산 통로부터
다시 부활시키고 해양라인에 대한 네트워킹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http://media.daum.net/issue/410/newsview?issueId=410&newsid=201305131059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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