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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한반도 정세는 강대국의 독립변수라 선언해야 한국 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 국면은 강대국 정치에 휘말릴 수 있는 종속변수가 아님을 선언해야 한다.미국과 중국에게 한반도 문제를 미중 무역전쟁이나 역내 영향력 확장을 위한 정치적 카드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이를 위해, 양자만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남북미, 한미중, 한중일, 남북러, 남북중 등 소다자 채널로 확장하며 양자 및 소다자 대화 국면으로 그 틀을 확대하며 역내 안정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이와 함께,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동시에 국제제재 해제를 위한 메커니즘을 주도하며,한국 정부 주도로 북한이 AIIB, ADB와 같은 다자개발은행의 옵서버 나아가 정식회원국 가입을 타진하고다자간 개발 금융 백업을 통한 국제자금의 대 북한 차관을 한국 금융 플랫폼 및 국제차관 시스템을 통.. 더보기
중동을 둘러싼 미중의 국제정치 사진 출처 및 기사 인용 출처: 뉴스핌, "시진핑, 중동 경제 살릴 24조원 지원 약속" 관련 출처 링크: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710000411 한국에서는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국제 뉴스,현재 중국과 아랍연맹 간에 일대일로 협력과 더불어 유상 및 무상원조 협의. 트럼프가 WTO 체제 자체를 뒤흔들면서 중국의 전략적 공간을 넓혀주는 사이드 효과가 발생.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중국과 아랍국가간에 30억달러 기금으로 은행차관단 조성 계획 발표. 이하 뉴스 내용 인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동 국가들에 지역 경제를 되살릴 200억달러(약 22조3300억원) 규모의 차관 형태 유상원조와 16억달러(약 1조7864억원)의 무상원조를 약속했다고 로이터통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