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생각에 지금 추세라면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시진핑 주석이 평양 한번 갈 것 같다.

중국과 일본이 다른 점은 대북 영향력의 유무다.

재밌는게 대북제재 국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주장했던 분들도
현 국면에서는 애써 그 영향력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북한이 계속 중국을 당기고 있다면
차라리 실무차원에서(미국의 견제가 없을 정도로)
한중 간에 어젠다 세팅의 합의를 도출하고
(남북)미+(남북)중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한중+북한 협력 플랫폼을 만들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현 국면에서
미국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국 역시도 서브 파트너로 넣자는 것.

이를 위해 한중 양국이 현재 정보 공유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나
한국이 먼저 손을 내밀고 관련 의제 대화를 이끄는 모습을 보이며
한중 경제 협력 부분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어차피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체제보장 프로세스를 진행한다면
이에 대한 비용 청구서는 동북아 국가들에게 전달될 것이고
이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성과에 미국은 편승하고자 할 것 같다.

또한 한반도 신 경제지도와 동북아+책임공동체 역시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임을 고려해야 한다.

한중의 협력을 레버리지 삼아 동북아 협력체 형성에도
향후 한반도+일본, 러시아 부분도 형성이 용이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지금 미중 양국 사이의 중재자 역할도 한국이 진행할 필요가 있는데
자꾸 일본이 그 역할을 리드하려는 모습이 포착되는 것 같다.

아래 글은 신경진 중앙일보 특파원 님의 글인데
현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우리가 지향해야할 목표는 단순하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 동북아의 공동 번영.


[글로벌 아이] 북핵 3자 해법은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819918&sid1=001&lfro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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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신 경제지도"


내륙버전과 해양버전을 결합한
입체적 공간의 종합형 공간 네트워크 연결 정책 방안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되길 희망해본다.


현재 회자되고 있는 "H" 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에 더해 
"남북해운합의서"를 기초로 한 
해운항만, 조선산업+해양 문화 중심 "한반도 신 경제지도"가 
설계되어야 한다.


이러한 해양 중심 "한반도 신 경제지도"에서 
각 항만과 배후지, 경제특구들의 유기적 연결에 더해 
부산 중심의 남해안 경제벨트와 제주도 등을 축으로 한
북방경제 연계 디자인으로


내륙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와 함께 
해양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를 결합함으로써


입체적 공간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를 완성해야 한다.


남북철도연결로 다양한 물류 옵션이 생기고 다양한 배후지를 형성하며 

유럽발 블록트레인도 활용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여전히 해운 중심의 물류구조에서 하나의 익스프레스 옵션이 생긴 것에 의미가 있는 것. 


오히려 주목할 점은 북한을 베트남과 같은 생산기지로 활용하여 

다양한 자원과 저렴한 노동비를 활용한 가치사슬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반도 신 경제지도" 실현 위한 금융 협력체 필요


남북경협 및 환한반도 경제 형성을 위한 금융 방안 모색 필요.


동북아개발은행(NEADB) 설립을 추진하며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GTI 산하 수출입은행연맹체 등과의 협력을 하나로 모으고,

남북협력기금에 더해 동북아협력펀드를 조성해
환한반도 경제권 형성을 위한
한국 정부 주도의 사모펀드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그 개발 대상에 북방경제권도 포함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과정으로서의 통일 과정을 인정하고
북한의 완전 비핵화와 체제보장의 협상 속에서

미국의 자본이 한반도 내 투자로 이어지도록 인도하면서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끄는 과정 속에
각종 다자개발은행 가입 및 개발 로드맵 형성에
한국정부가 중재자로서 역할을 앞장 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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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한중일 정상회담(5월 초 예정)
미일 정상회담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 정상회담



일정에 따라 혼자 써보는 시나리오,
위의 일정 전에 각종 특사 및 전문가 파견이 수시로 진행될 것.

각국의 셈법이 정말 첨예하게 외교행위로 발현될 듯.

일본의 움직임이 가장 바빠질 것이다.
미국을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의 대미 접촉에 경쟁 구도 형성.

중국은 현 상황을 유지하려 할 것이고,
일본은 방해하면서 계속 관찰하며 전환 포인트 모색.

미국의 어젠다 세팅에 중국이 적절히 일본을 견제해주고
한중일 정상회담 때 판을 깔아주면 좋겠다.

여기에 일본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겠으나
마땅치 않으면 태도를 180도 전환해
북한에 유화정책을 펼치려 할 것이다.

1972년 중국과의 수교 때도 그러했으니.

일본의 자금이 바쁘게 움직이고
ADB와 각종 일본 기금의 출자 방향도 고민이 설 것.

이런 움직임에서 일본이 중국보다 더 빨리 움직일 것.

여기에 중국 역시 북중 정상회담을 비롯한
기민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일대일로 명분으로 AIIB와 실크로드 기금 등의
활용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한국은 이를 대비해 남북 정상 간의 상시 연락 채널을 통해
관련 주변국과의 어젠다를 설정하고
핵과 미사일 동결에 나아가 항구적인 해결을 위한
다자 협력 플랫폼을 디자인해야 한다.

또한 관련 프로세스에 북한 내 개발을 위한
인프라 건설 지리 조사 및 시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일러와의 지리적 연계를 위한 공동 조사도 주도해야 한다.

남북+미국의 운전대의 범위를
주변국의 범위로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냥 써본 시나리오 및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전략.
최종 목표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안정, 공동번영이다.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신중하게
비핵화의 어젠다와 함께
동북아 연계성에 대한 고민도 함께 진행하며

한반도 신 경제지도와
신북방 신남방 정책을 실현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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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22일, 김대중 대통령 '국민의 정부' 시절
한국정부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논의했다.

당시 북측은 러시아의 이르꾸쯔끄에서의 정상회담을 희망,
한국 정부는 북측에 서울 답방 논의가 있었던 것을 상기시킴.

"서울이 어려우면 판문점에서 만나자"고 제의,
"장소는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으로 하자"고 했다.

이 제안을 한 지 거의 정확히 16년 만인
2018년 4월에 남북정상회담이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

눈에 많이 익더라니..

타임머신을 타고 수많은 갈등을 겪고 모진 수업료를 내고서
이제야 평화가 찾아오려나 보다.

피스메이커들의 고진 노력 덕분이리라.

책 사진은 임동원 전 장관님의 "피스메이커(제2판)" 4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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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신영복 선생님의 "" 서예작을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정말, 정말, 잘 하신거다.

 

중국 일대일로의 핵심 글자는 사실 ""이다.

政策沟通设施联通贸易畅通资金融通民心相通

 

중국의 핵심 운영기제가 바로 이 五通이다.

 

중국은 일대일로를 이야기하며 互联互通(연계성)을 강조하는데

이를 직역하면 서로 연결해 통하게 한다는 것이다.

 

지금 한중 관계에서 꼭 필요한게 바로 이 ""인데

정말 시기적절하게 좋은 선물이 전달된 것이다.

 

불미스러운 폭력 사건이 발생해 유감이지만

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님의 방중에 적지 않은 성과가 있다.

 

사실 이 정도 성과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국 핫라인 개통부터 각종 경협, 환경 분야 MOU까지 체결.

 

리커창 총리와는 중국과의 경제 채널 재가동을 합의하며

한국기업의 혜택도 약속 받았다.

 

사드 문제도 생각보다 수위가 낮아졌는데

이는 양국 지도부 간의 신뢰가 회복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거기에 대북 문제에 있어서도 대북 압박보다는

중국과의 관계 회복에 방점을 찍어 더 ""한 것 같다.

 

더 큰 한 수를 위해 한 수를 접은 것인데

이는 향후 더 크게 돌아올 것이다.

 

VIP 방중 성과가 커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쁜데

불미스러운 폭력 사건으로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폭력으로 병원에 계신 사진기자님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관련자의 처벌이 신속히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다.

 

VIP께서 충칭도 방문하시는데 

충칭은 서부, 남부, 장강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현재 자유무역시험구로 새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일대일로가 빅이슈가 될 것인데

한국이 이번 일정을 계기로 일대일로와 하길 고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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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라아 대성당,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미완성으로 생을 마감,
후대의 건축가들이 완성해줄 것을 유언하고 남긴 작품,

여전히 건설 중.

자연, 곡선, 종교. 그의 건축에 녹아든 3대 요소.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말 그대로
돌과 빛으로 쓰인 성서였다.

조각 하나하나 그 의미가 있다.
내부의 밝은 빛은 성스러움을 더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부를 구석구석 살펴보다가
카메라의 각도를 잡아보기 시작했다.

가우디가 이 건축 양식을 통해
그의 신앙심을 표현하고 싶었다면

나는 카메라 앵글의 각도로
그의 신앙심을 극대화시켜주고 싶었다.

그래서 찍어본게 이 사진이다.

빛을 향해 비상하는 예수님의 모습.

인간이 종교, 철학, 사상 등을 자신이 가진
몸동작, 글, 사물 등을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인류가 가진 최고의 능력이자 특권일 것이다.

가우디에 관한 설명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으면서
자연을 옮긴 건축양식을 추구했다는 것,

그리고 원근법, 채색도까지 고려한
기능성 건축공법을 사용했다는 것을 이해했다.

보고 듣고 만지며 이해했다.

나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 것 같다.

다시 한번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앞으로 할 일에 대해서도
더 깊게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으나
일정 중에 무리하게 올리지 않고 차차 정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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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자료 출처 : 한국일보, "美·中 남중국해 인공섬 갈등 치킨게임 양상"

http://www.hankookilbo.com/v/ff7b77ba1e4842f489840c0e851a5ff8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관련 판결을
우리도 주목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2006년 중국이 분명 남중국해 관련해 선택적 배제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동남아 주변국은 국제사법재판소(ICJ)는 물론
PCA에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제소할 수 없어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가 PCA에 제소된 것은
중국의 선택적 배제를 무시하고 제소된 판례가 되어버렸다.


만약 이런 해양법 법리해석대로라면
한국이 발표한 2006년 독도에 대해 선택적 배제 역시 무시되어
일방의 주장으로 PCA에 제소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에 대해 일본도, 러시아도 자유로울 수 없을텐데
해양과 도서지역을 둘러싼 국제분쟁의 트리거가 당겨졌다 볼 수 있다.


한편 ICJ는 구속력과 강제성을 갖는 반면
PCA는 구속력은 있되 이에 대한 강제성은 없기 때문에

국제정치적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 일대가 사실상
법리 근거 확보를 위한 전장으로 전락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남중국해 판결에 대한 가치판단 표현은 최소화해야하지만

PCA의 남중국해 관련 판례에 대해 조심히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



중국 신화망에 실린 중국 측 주장(한글자료):

http://kr.xinhuanet.com/2016-07/12/c_135507937.htm


필리핀의 PCA 제소장과 관련 중국의 답장(필리핀 측 중문 자료):

https://www.pcacases.com/web/sendAttach/1305



쉬운 말로 분쟁 당사국 중 한 국가라도 법적 조정 및 중재를 거절하게 된다면

ICJ가 아닌 중재재판소에 제소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규정마저 일방이 '선택적 배제'를 서면으로 성명을 해놓은 경우

중재재판소에도 제소될 수 없어야 정상이었다.


2006년 한국과 중국은 각각 독도와 남중국해에 대해 '선택적 배제'를 선언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여전히 중재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PCA의 판결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국제 판례에 이례적인 것이며 한국 역시 이런 상황을 숙지하여 한국의 국익에 미칠 영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협약
(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
[ 발효일 1994.11.16 ] [ 다자조약, 제1328호, 1996.2.23 ]


제287조 절차의 선택

1. 어떠한 국가도 이 협약의 서명, 비준, 가입시 또는 그 이후 언제라도, 서면 선언에 의하여 이 협약의 해석이나 적용에 관한 분쟁의 해결을 위하여 다음 수단중의 어느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a) 제6부속서에 따라 설립된 국제해양법재판소
(b) 국제사법재판소
(c) 제7부속서에 따라 구성된 중재재판소
(d) 제8부속서에 규정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종류의 분쟁해결을 위하여 그 부속서에 따라 구성된 특별중재재판소

7. 새로운 선언, 선언의 취소 또는 종료의 통고는 당사자간 달리 합의하지 아니하는 한, 이 조에 따른 관할권을 가지는 재판소에 계류중인 소송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아니한다.


제298조 제2절 적용의 선택적 예외

1. 국가는 제1절에 의하여 발생하는 의무에 영향을 미침이 없이 이 협약 서명, 비준, 가입시 또는 그 이후 어느 때라도 다음 분쟁의 범주중 어느 하나 또는 그 이상에 관하여 제2절에 규정된 절차중 어느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수락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서면선언할 수 있다.


(a) (i) 해양경계획정과 관련된 제15조, 제74조 및 제83조의 해석이나 적용에 관한 분쟁 또는 역사적 만 및 권원과 관련된 분쟁. 다만, 이러한 분쟁이 이 협약 발효후 발생하고 합리적 기간내에 당사자간의 교섭에 의하여 합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하는 경우,

어느 한 당사자의 요청이 있으면 이러한 선언을 행한 국가는 그 사건을 제5부속서 제2절에 따른 조정에 회부할 것을 수락하여야 하나, 육지영토 또는 도서영토에 대한 주권이나 그 밖의 권리에 관한 미해결분쟁이 반드시 함께 검토되어야 하는 분쟁은 이러한 회부로부터 제외된다.

(ⅱ) 조정위원회가 보고서(그 근거가 되는 이유 명시)를 제출한 후, 당사자는 이러한 보고서를 기초로 합의에 이르기 위하여 교섭한다. 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 당사자는, 달리 합의하지 아니하는 한, 상호 동의에 의해 제2절에 규정된 어느 한 절차에 그 문제를 회부한다.

(ⅲ) 이 호는 당사자간의 약정에 따라 종국적으로 해결된 해양경계분쟁, 또는 당사자를 구속하는 양자협정이나 다자협정에 따라 해결되어야 하는 어떠한 해양경계분쟁에도 적용되지 아니한다.

(b) 군사활동(비상업용 업무를 수행중인 정부 선박과 항공기에 의한 군사활동 포함)에 관한 분쟁 및 주권적 권리나 관할권의 행사와 관련된 법집행활동에 관한 분쟁으로서 제297조 제2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재판소의 관할권으로부터 제외된 분쟁

(c)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연합헌장에 따라 부여받은 권한을 수행하고 있는 분쟁. 다만, 안전보장이사회가 그 문제를 의제로부터 제외하기로 결정하는 경우 또는 당사국에게 이 협약에 규정된 수단에 따라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청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관련 자료 출처 : 국가법령정보센터, http://www.law.go.kr/trtyInfoP.do?mode=4&trtySeq=2274&chrClsCd=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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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6.07.21 17:34

    비밀댓글입니다


2016.6.1.(연길)~6.6.(단둥, 대련) 일정으로 현장에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

대북제재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부터 나는
5월에 국제정세의 큰 변화가 있고
중국의 대북제재도 흔들릴 것이라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리수용 부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북중관계에 큰 변화가 있는게 아니라
본질적인 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일 뿐이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북중관계가 흔들렸다고 말하지만..
이에 이어 한국이 중국과 일으킨 갈등요소로
중국입장에서 한반도 내 균형추가 맞춰져버린 것도 있다.

사족이지만 그 때 개성공단과 나진-핫산 프로젝트를 유지하며
싸드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중국발 대북제재 법안이나 6자회담을 통한
대북 압박 국제사회 공조를 형성했을거라는 아쉬움이 있다.

어쨋건, 리수용 부위원장의 이번 방중으로
북중관계의 "변화"가 있을거라 평가하는 곳이 많은데
이는 우리 언론이 만든 환상(illusion)에서 빠졌다가
본질을 바라보면서 생긴 착각이다.

혹은 중국이 국제사회 대북제재 준수(제한적 제재)했다는 가정하에
바라본 표면적인 북중관계를 전부라 생각하고 판단했던
분석가들의 실수일지도 모르겠다.

이에 대한 증거를 말해보라면
중국은 북한에 대한 멘트를 한 번도 바꾼 적 없다는 것이다.

현장의 북중거래 상황은 국제사회의 분위기에 맞춰 조정했지만
중국 중앙 차원의 전략은 조정이 없었다는게 지인의 전언이다.

나는 남중국해와 한반도 문제를 엮어 분석한 적이 있는데
오바마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며 무기 금수를 풀고
대중 압박을 강하게 나오면서

중국 입장에서 남중국해 문제의 이슈를
다른 곳으로 돌릴 필요가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래서 묵혀놨던 북중관계를 다시 표면으로 올려
이슈 전환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봤다.

중국이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외교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내 생각이 계속 맞다면 가장 관건은 9월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못하는 내 상황이 아쉬울 뿐이다.

두서 없이 쓴 글의 결론을 말하자면
북중관계에 있어서 부침(浮沈)이 있다하여 일희일비하지 말고
전략의 맥을 잡고 외교전략을 수립했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개발 내용들 얻어 봤는데
그동안 한국의 대북 전략에 답답함을 느낀다.

나진-핫산 프로젝트까지 날렸는데
이제와 훈춘 물류단지 언급하면
우리는 한 수 접고 들어오는 것이다.

그래 그렇게라도 들어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현장에서 중요한 이슈가 있어 안 쓴다는 말 뒤집고 글 남겨봄.


올해 3월에 작성했던 중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나의 소견.



최근 주변 분들이 알려준 중국의 극동러시아 접근 겸 나진항 개발 내용을 바라보니

2년 전 내가 직접 썼던 것과 대동소이했다. 관련 내용은..


http://changzhu.tistory.com/entry/보고서-中外中-물류환경-변화와-나진·부산항-연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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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UN 사무총장이라는 직함이 아깝지 않는 한 분이 돌아가셨다.


그 분은 제6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고 이종욱 박사님이다.
그의 별명은 아시아의 슈바이처였다.


지난 5월 22일이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님께서 서거하신지 10년이 되는 날이었고,


5월 24일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에서
이종욱 제6대 WHO 사무총장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종욱 박사님은 WHO에서
남태평양 한센병퇴치팀장,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예방관리국장,
백신면역국장, 결핵국장 등 요직을 거쳐
2003년 한국인 최초로 WHO 제6대 사무총장을 역임하셨다.


이종욱 전 사무총장님은 당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나도 이 때 이분에 대해 처음 이야기들었다.


백신국장 재임 때는 소아마비 유병률을
1만 명 당 1명 이하로 떨어트려
'백신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소아병, 그리고 한센병, 에이즈,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난치병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으며,
세계 지도자들에게 세계보건을 위한 기금을 모아
안정적인 WHO 운영을 실현했다.


안타깝게도...
2006년 5월22일 지주막하출혈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다.


이종욱 사무총장님의 유명한 말씀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WHO에 취업할 때 월급이나 여러 조건이 좋아 취업한 것이지
숭고한 사상 때문에 취업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선택한 것은 "숭고한 사상"이 아니라 바로 "행동"이었다.


이종욱 사무총장님은 사무총장이 된 뒤 1년 동안에
30만km를 넘게 이동하며 지구 구석구석을 다니시며
병든 사람들을 찾아다니셨으며
공중 보건 문제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해결하기 위해 힘을 쓰셨다.


당시 그의 출장에 수행했던 사람은 단 2명뿐이었다.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님은 당시
UN 내에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 0순위였다.


그랬던 그 분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던 것이다.


이종욱 박사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나는 베이징에 있었는데
그 분에 관한 책을 잡고 내려놓칠 못 했다.


나는 비록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앞으로 있을 내 자식은 인류를 위해 행동하는 인재로 키우고 싶다.


요즘 들어 이종욱 전 사무총장님의 모습이 그리운 것은
우연이 아닌 것 같다.





"Man of Action" 이종욱 박사님에 관한 동영상,

그는 늘 2등석의 비행기 좌석을 고집했으며 절약정신을 강조했다.

그 이유는 기금 중에 가난한 국가의 분담금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돈으로 호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LRdaIXtBn8


아시아의 슈바이처,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님 서거 10주기 관련 기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52017284462178&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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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대로 TPP를 멈추고 보호무역주의로 간다면.. 
그것도 미국의 노동 인권을 보장하기 위하며 개혁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애매하게 보호 무역주의로 간다면 


미국의 패권이 더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오바마가 힘들게 이루어 놓은 것들을 송두리째 흔들겠다.
그 누가 되건..


오바마의 TPP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안정성이 흔들리는데서 오는 위기가 있을 수 있겠다.


국제사회에서 풍랑이 거칠게 몰아오는데
대한민국이라는 선박은 과연 균형을 잘 잡을 것인지..


힐러리 클린턴이 될 것이라 오래 전에 감은 왔지만
개인적으로 버니 샌더스를 응원했는데 아쉽다.


향후 다극화 사회로 갈 확률이 높은데
생각보다 중국에게 유리하게 판이 돌아갈 것 같다.


일본의 움직임이 역시 기민하다.
개인적으로 미국, EU,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GDP, GDP(PPP 기준), 경제성장률, 무역의존도 전부 계산해봤는데


일본 국내 문제가 복잡해도
중국과 관계 개선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겠다.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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