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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러시아~중국~베트남 화물열차 시범 운행 소식 사진 소개 러시아 자바이칼에서 중국 네이멍구 만저우리로 넘어오는 화물열차 사진 照片出处:内蒙古中国旅游社有限责任公司网站,http://wordpress.xiaoyugroup.com/景点介绍/呼伦贝尔-2/国门景区/ 러시아 철도공사(Russian Railway) 영문 홈페이지 자료에 러시아~중국~베트남 철도 운송 시범 운행 관련 뉴스가 나와 번역해봤습니다. 러시아와 베트남 TSR 통해 시범 운송 성공. 중국을 관통하는 라인. 러시아 칼루나~모스크바~자바이칼~ 중국 만저우리(TMR)~하얼빈~중국 관통~베트남 하노이. (관련 지도 마지막 지도 그림 참조) 유라시아 철로의 신세계가 열리나요. 모스크바 인근의 카루갈에서 중국 네이멍구(내몽골) 만저우리(满洲里) 경유 헤이룽장(흑룡강)성 하얼빈 경유해 중국을 관통해 베트.. 더보기
[일대일로] 중국, 유럽 항만 처리 능력 전체 1/10 차지 그리스 피레우스항 사진, 출처: FPPhoto and English Sentences quoted, source: FP(Foreign Policy), Why Is China Buying Up Europe’s Ports?http://foreignpolicy.com/2018/02/02/why-is-china-buying-up-europes-ports/?utm_content=buffer2ecdd&utm_medium=social&utm_source=facebook.com&utm_campaign=buffer Foreign Policy(2018.02.02.)의 기사 내용을 발췌해 원문은 인용하고 한글 번역은 제가 직접했습니다. 중국이 유럽 전체 항만 능력의 1/10을 차지했다는 뉴스입니다. 이 뉴스를 보며 많은 생.. 더보기
[일대일로] 영국총리 테레사 메이 방중 관련 보도 분석 photo source: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2018/feb/01/theresa-may-china-xi-jinping-beijing"Theresa May presses Xi Jinping on plastic waste at Beijing talks " Theresa May 영국총리,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셰익스피어 “Tempest” 인용한 말에 공감을 표했다. What's past is prologue. 지나간 과거는 서막에 불과하다. “As President Xi, quoting Shakespeare, said to me yesterday, what’s past is prologue. And I wholeheartedl.. 더보기
[2018.1.25-28] 일본 도쿄 발표 2018년 1월 25일부터 1월 18일까지 일본 도쿄에 방문했습니다. 런던에서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측 "동북아시아 운송회랑 프로모션 네트워크"의 초청으로 일대일로와 한국 연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일대일로 연결에 관심을 갖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도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이번 발표에 저의 은사께서 일본어로 자료 번역 및 통역을 맡아주셔서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내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강조하는 북방경제에 관한 설명도 함께 했습니다. 현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의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해 북방경제와의 연계를 위한 정책으로 "9.. 더보기
남미, 그리고 일대일로 China invites Latin America to take part in One Belt, One Road source link: https://www.reuters.com/article/us-chile-china/china-invites-latin-america-to-take-part-in-one-belt-one-road-idUSKBN1FB2CN Chinese Foreign Minister Wang Yi said the region was a natural fit for the initiative, which China has leveraged to deepen economic and financial cooperation with developing nations. “China will alwa.. 더보기
중국의 허브 전략, 일대일로 2019년 완공 예정인 중국 베이징 신공항 상공 사진, 출처: 중국 신화망 한국어판 자료 중국은 세계 물류 허브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일대일로 역시 바로 그 맥락이다. 상하이와 닝보-저우산 항이 이미 각각 세계 해운 컨테이너 물동량 1위(2017년 4000만 TEU 돌파)와 종합 물동량 1위를 차지하며 해운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베이징을 세계 항공 물류의 허브로 건설하고 있다. 2019년 신공항 완공 예정인데 그 속도가 제법 빠르다. 일대일로를 논의하며 한국 내 인프라 및 제도 개선을 이야기해도 해외진출로만 내용이 귀납되어버린다. 해외진출의 중요성은 물론 아무리 말해도 아깝지 않지만 인천공항과 부산항만을 포함해 각 지역별 기능별 주요 인프라 정비와 한반도 공간 전반을 연결할 내륙 네트워크 등.. 더보기
[한겨레신문 기고]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국의 일대일로와 북방경제 협력 2018년 1월 11일 한겨레신문에 기고문을 내었습니다. 지면에서의 제목이 "중 세계화 전략에...한반도, 변방 아닌 중심축 돼야"라는 제목으로 실렸고인터넷에서는 아래와 같이 " 중국의 일대일로와 북방경제 협력"이라는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기회를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다소 지나서 제 블로그에도 기고문을 올려봅니다. 아쉬운 점은 "중 세계화"라는 표현인데 의미상 그렇게 볼 수 있으나 "연계성"이라는 새로운 세계화를 중국이 주도하고 있고한국이 새로운 역내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주셨으면 합니다. 관련 출처는 아래 표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와 북방경제 협력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827164.. 더보기
[2018.01.11]<한반도 신경제지도> 중국의 일대일로와 북방경제 협력 상하이 황포강과 와이탄을 바라보며. 2018.01.11. 한겨레신문에 저의 글이 실립니다. 부끄러운 글이나 제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지면 이외에 온라인 버전으로 이미 글이 올라와 링크를 걸어둡니다. 보다 보시기 편하도록 글을 옮겨 놓으면 좋으나 이제 막 나온 글을 다 옮겨놓으면 신문사 측에 결례라 링크만 걸어두고 한참 뒤에 온라인에 실린 저의 글을 소중히 옮겨 놓겠습니다. 제목은 " 중국의 일대일로와 북방경제 협력"입니다. 이창주 저자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827164.html#csidx442d01184100d8692496b1aad4b9c4d 위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한데 클릭만해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잊지 않.. 더보기
일대일로, 志同道合 그림: 바이두 이미지 志同道合 지동도합 뜻이 같으면 길도 합치는 법 어제 대통령님의 충칭 연설문을 정독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대일로에 관한 내용들이 가득했는데 정말 명문이다. 志同道合, 이 의미를 아는 분이 많지 않아 글로 남긴다. 志同道合는 2012년 시진핑 주석의 아버지 시중쉰의 제사에서 孙晓东이라는 인물이 서북국을 그리며 바친 글이다. 대통령님은 이 네 글자를 서부지역 주요 거점지역인 충칭에서 북방경제, 신 남방정책, 한반도 신 경제지도의 길과 일대일로의 길은 뜻이 같으니 길을 합치자는 뜻에서 말씀하셨다. 대통령님의 연설문 내용은 중국이 제시한 五通으로 가득했는데 자금융통(금융, 융자 분야), 무역창통(무역 및 투자 편리화, 경제공동체) 등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 더보기
일대일로, 통.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신영복 선생님의 "通" 서예작을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정말, 정말, 잘 하신거다. 중국 일대일로의 핵심 글자는 사실 "通"이다. 政策沟通、设施联通、贸易畅通、资金融通、民心相通 중국의 핵심 운영기제가 바로 이 五通이다. 중국은 일대일로를 이야기하며 互联互通(연계성)을 강조하는데이를 직역하면 서로 연결해 통하게 한다는 것이다. 지금 한중 관계에서 꼭 필요한게 바로 이 "通"인데 정말 시기적절하게 좋은 선물이 전달된 것이다. 불미스러운 폭력 사건이 발생해 유감이지만그럼에도 문재인 대통령님의 방중에 적지 않은 성과가 있다. 사실 이 정도 성과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양국 핫라인 개통부터 각종 경협, 환경 분야 MOU까지 체결. 리커창 총리와는 중국과의 경제 채널 재가동을 합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