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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6~19) 런던 AA School 발표 참석 & Trip 세인트 폴 성당 옥상에서 찍은 런던의 정경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올립니다. 블로그 운영 중단했다고 아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아니구요. 그동안 장기간 다른 일들을 처리하느라 게을리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한 해가 이렇게 빨리 흘러 벌써 오늘이 5월 19일이네요.상반기에만 대한민국 역사가 거친 태풍처럼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글 쓰고 현장 다니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제가 다녀온 곳 중에 영국 런던, 러시아 극동지역(블라디보스토크, 핫산, 우수리스크), 남경 등을 다녀왔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 보신 분들은 러시아 사진을 더 보고 싶으실테지만 그 사진도 차차 올리겠습니다. 운이 좋게 당국 허락 하에 북러 접경지역도 다녀왔습니다. 오늘 올릴 글은 영국 런던에서 찍은.. 더보기
일대일로와 아메리카 대륙 2016.11.19. APEC 정상회담 차 페루에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설 중에 정식으로 일대일로 구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사실 제가 그동안 시간을 두며 기다렸던 연설 자료이기도 합니다. ... 라틴 아메리카가 실크로드 개발이라니 이상하시죠? 일대일로 구상은 원래 아메리카 대륙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개념입니다. 2015년 3월에 관련 내용 언급되기도 했었지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 포커스 2015년 겨울호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PDF로 다운로드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ifes.kyungnam.ac.kr/kor/PUB/PUB_0201V.aspx?code=PRI160217_0001 사족)... TPP, FTAAP : APEC .. 더보기
[(최종본)오마이뉴스]북·중·러, 국경 무너트리고 경제 교류... 한국은? ▲ 북중러 접경지역 위치와 사진 설명 한 눈으로 북한, 중국, 러시아 3국의 국경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하얀 건물까지 중국의 영토이다. 현재 북중러 접경지역 국경이 개방되며 인프라가 건설 중이다. ⓒ 이창주 북·중·러, 국경 무너트리고 경제 교류... 한국은? 북한 나선특별시·중국 훈춘·러시아 하산 국제관광 인프라 건설 현장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8523 2016.10.04 18:42l최종 업데이트 16.10.04 18:42l 글: 이창주(shanghailee), 편집: 박정훈 국경이 무너지고 있다. 북중러 접경지역의 국경이 무너지고 있다. 북한 나선특별시, 중국 훈춘시, 러시아 하산시는 두만강 하류를 둘러싸.. 더보기
[오마이뉴스]'대북제재 예외' 나선특별시, 둘러봤더니... ▲ 신두만강대교 건설 완공 2016년 10월 개통 예정인 신두만강대교, 상판이 온전히 연결되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창주 '대북제재 예외' 나선특별시, 둘러봤더니...중국 연계 개발... 신두만강대교와 북중 연동 두만강 유람선 개발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7725 오마이뉴스 글: 이창주, 편집: 김대홍16.10.01 18:29l최종 업데이트 16.10.01 18:38l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상하이, 연길, 훈춘, 도문, 연길, 백두산, 연길, 단동, 대련, 연길, 훈춘, 연길, 훈춘, 연길, 상하이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몇 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것들이 있어서 블로그보다 시민 참여 뉴스로 정리해봤.. 더보기
남중국해 판결에 대한 우려 그림 자료 출처 : 한국일보, "美·中 남중국해 인공섬 갈등 치킨게임 양상"http://www.hankookilbo.com/v/ff7b77ba1e4842f489840c0e851a5ff8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관련 판결을 우리도 주목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2006년 중국이 분명 남중국해 관련해 선택적 배제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동남아 주변국은 국제사법재판소(ICJ)는 물론 PCA에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제소할 수 없어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가 PCA에 제소된 것은 중국의 선택적 배제를 무시하고 제소된 판례가 되어버렸다. 만약 이런 해양법 법리해석대로라면 한국이 발표한 2006년 독도에 대해 선택적 배제 역시 무시되어 일방의 주장으로 PCA에 제소될 수 있다는 것.. 더보기
[통일뉴스 인터뷰]“용의 눈을 마지막에 찍는 화룡점정도 있다” “용의 눈을 마지막에 찍는 화룡점정도 있다” 북중 접경지대 다녀온 이창주 중국 푸단대 박사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승인 2016.06.19 14:02:23 ▲ 최근 북중 접경지대를 다녀 온 이창주 중국 푸단대 박사와 10일 서울 광화문 한 찻집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 - 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통일뉴스 기사 원문 링크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84 “실제로 북.중 접경지역에 가면 예전에 비해서는 교류가 확연히 줄어들고 그쪽에 있는 사업가들이 긴장 상태에 있다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최근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훈춘, 도문, 연길, 단동, 대련 등을 둘러보고 온 이창주 중국 푸단(復旦)대 박.. 더보기
2016.6.11. 제2기 KMI 유라시아 아카데미 강연 2016년 6월에는 총 세 차례의 학술활동에 참석했습니다. KMI와 남북물류포럼 공동주최의 "일대일로와 북방경제" 워크숍 발표(연변대)와 세미나 토론 및 통역(대련)을 했고, 그리고 제2기 KMI 유라시아 아카데미 강연자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내로라는 많은 전문가 분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모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를 믿고 불러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6월 11일 강연 자리에서 더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갖고 싶었는데 저의 불찰로 그리하지 못한 것 같아 청중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다시 한번 앞섭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여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강연자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과 그 자리에 참석해주신 청중분들께 감사의 .. 더보기
나선특별시 원정리 관광객 검사장 요즘 들어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지 못 했습니다. 만나는 분들께서 블로그 잘 보고 있다는 말씀해주셔서 용기 내어 다시 글 올립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두만강대교 근처에 새로 건설된 건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중국 동북지역 KMI 연구 프로젝트 점검과 남북물류포럼 공동주최 행사 도움 차 동북지역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자주 다녀본 곳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께 인사도 드리며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북중러 접경 지역의 중국 측 국경도시인 훈춘 권하(圈河口岸; 취안허) 세관을 들려 현장을 살펴보는 중전에 없던 건물을 발견하여 사진을 촬영해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두만강 건너편에서 렌즈를 확장해 살표보니 "원정려행자검사장"이라고 적힌 건물 앞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 상단에서 저 .. 더보기
시진핑 주석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 2016.6.1.(연길)~6.6.(단둥, 대련) 일정으로 현장에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 대북제재를 시작한다고 했을 때부터 나는 5월에 국제정세의 큰 변화가 있고 중국의 대북제재도 흔들릴 것이라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리수용 부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북중관계에 큰 변화가 있는게 아니라 본질적인 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일 뿐이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북중관계가 흔들렸다고 말하지만.. 이에 이어 한국이 중국과 일으킨 갈등요소로 중국입장에서 한반도 내 균형추가 맞춰져버린 것도 있다. 사족이지만 그 때 개성공단과 나진-핫산 프로젝트를 유지하며 싸드를 언급하지 않았다면 중국발 대북제재 법안이나 6자회담을 통한 대북 압박 국제사회 공조를 형성했을거라는 아쉬움이 있.. 더보기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님 서거 10주기를 넘기며 10년 전.. UN 사무총장이라는 직함이 아깝지 않는 한 분이 돌아가셨다. 그 분은 제6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고 이종욱 박사님이다. 그의 별명은 아시아의 슈바이처였다. 지난 5월 22일이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님께서 서거하신지 10년이 되는 날이었고, 5월 24일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에서 이종욱 제6대 WHO 사무총장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종욱 박사님은 WHO에서 남태평양 한센병퇴치팀장,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예방관리국장, 백신면역국장, 결핵국장 등 요직을 거쳐 2003년 한국인 최초로 WHO 제6대 사무총장을 역임하셨다. 이종욱 전 사무총장님은 당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나도 이 때 이분에 대해 처음 이야기들었다. 백신국장 재임 때는 소아마비 유병률을 1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