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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박사 낙서장/일상 생활 속에서

녹색, 파란색, 그리고 생명력. 상하이에 봄이 왔어요. 싱그러운 짙은 녹색 잎과 보라색 꽃잎이 강한 생명력으로 저에게 인사하는 것 같네요. 푸단대의 봄. 더보기
새벽 5시, 압록강. 자연상태의 압록강은 "변경지역"이라는 인간이 만든 사회학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까? 자기의 이름이 압록인 줄도 모른 채 잔잔하기만한 너. 날이 밝아질수록 기지개를 펴듯 온몸을 비틀어 빛의 색상의 창조적 변화로서 예술을 논하는 압록. 더보기
나른한 오후, 푸단 타이거즈. 푸단 타이거즈의 일상 생활듯. 기숙사의 무단 점령자. 더보기
푸단대 기숙사에서 상하이 푸단대 기숙사 동쪽 복도 끝 창문에서 찍은 사진. 2층으로 된 구름층이 석양과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이룬다. 더보기
고양이 가족 따뜻함과 화목함. 그래. 그런 것들. 더보기
언제나 역전은 가능하다.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역전의 공간은 있는 법. 제 핸드폰 배경 화면. 그런데.. 반대로 내가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라도 상대방에게 역시 역전의 공간은 늘 존재한다. 더보기
한기가 무뎌진 바람, 그리고 꽃 바람이 불어 춥더니, 이제는 바람 속에 날카롭던 한기가 무뎌졌네요. 반가워, 꽃들아. 푸단대 거리에서. 더보기
상하이 내 방 내가 너무 좋아지는 순간. 내가 사는 공간을 정리하고 햇볕을 받을 때. 오늘 잘 쉬고, 주변 정리 힐링. 더보기
푸단대 아가 타이거 탄생 !! 축 !! 푸단대 아가 타이거 탄생 !! 드디어 나에게도 친구가 생김 !! 이 아이의 엄마는 위에 사진 속의 검정 고양이인데, 이 아이를 너무 방치한다. ;; 이렇게 젖을 물리고 있지만, 옆에서 내가 라면 먹으려고 물 받아오니 내게 먹을거 달라며 물린 젖을 떼고 달려왔다. 이상한 엄마_ ;; 암튼 이 꼬마 귀요미는 낯을 가리지 않아서 좋긴한데,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밟힐까봐 걱정된다. 무럭무럭 크렴. 내가 다음에 소시지 줄게. 오늘 유학생 기숙사 매점 앞 커피 자판기 사이에 빼꼼하던 아가 고양이. 밖에 나와서 방황 모드_ 태어나자 밀당하던 푸단대 아가 타이거, 화이팅 !! 내일도 나랑 놀자 ;; ㅋ 더보기
봄의 증거 하루는 겨울, 하루는 여름... 이런 날씨의 반복하던 상하이에서 오늘 봄이라는 증거를 찾았다.. 하지만 오늘은 여전히 쌀쌀한 날씨.. 좀 어색하지만 반갑다, 상하이의 봄. 4월쯤 되면 완전 봄 되겠지? 푸단대 남문에서 찍은 사진. 중국 대학생들 많이 지다니는데 남자인 나 혼자 꽃에 완전 집중해서 사진 찍으니 다들 쳐다봄.. 바보들... 이런 특종을 무시하고 지니가다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