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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박사 낙서장/중국 스토리

상하이 신천지 외제차량 전시 클래스 2016.2.28. 중국 상하이 시 중심가 신천지(新天地)에 전시된 외제 차량중국 사람들이 좋아할 요소를 갖춘 전시 기획이라 놀람. 정말 대단한 전시 기획..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외제차 수리센터 규제완화로 완성차량 품목 상하이 내수시장 확대될 듯 관련 차량 브랜드는 블로그에 광고하지 않겠음. ㅎ대신 가장 마지막 사진을 보면 사진 속에 답이 있음. 더보기
2015년 6월 상하이 황포강_와이탄_루찌아쭈이 모습들 2015년 6월의 상하이 황포강입니다. 황포강黄浦江은 중국식으로 발음하면 황푸지앙인데요. 황푸지앙을 기준으로 동쪽이 푸동이고, 서쪽이 푸시(포서) 지역입니다. 황포강의 서쪽에 서양 양식의 건물이 늘어선 거리를 와이탄(外滩; 외탄; Bund)입니다. 그리고 황포강 동쪽 동방명주가 보이는 저곳이 바로 루찌아쭈이(陆家嘴; 육가취) 지역입니다. 쑤저우허(苏州河)가 황포강(黄浦江)으로 연결되고 황포강이 다시 장강(长江, 양쯔강扬子江)과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동중국해로 흐르게 됩니다. 상하이의 지정학적 가치는 바로 물에서 시작해 물에서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루찌아쭈이는 상하이의 금융지역으로서 2015년 3월부터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지역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앞으로 중국 금융 개혁의 선두 지역으로 자리매김.. 더보기
义新欧(이신어우) 중국~스페인 철로 기점 이우시 방문 2014년 11월 중국 저장성(절강성) 이우시, 스페인 마드리드로 첫 출발을 위해 대기 중인 블록트레인(화물열차) 2014년 스페인 마드리드, 중국 이우시 행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이신어우 블록트레인 노란색 라인은 TSR(시베리아 횡단철도)이고, 빨간색은 이신어우(이우~마드리드) 블록트레인 라인입니다. 이신어우는 여객 라인은 아니고 화물열차 라인입니다. 이상 세 장의 사진 출처 : 中国搜索 2015년 4월 13일 저는 이신어우 기점인 이우(义乌) 시 이우서역(义乌西站)에 현장답사 다녀왔습니다. 이우시는 세계 잡화류의 30%, 중국 잡화류의 70%를 공급하는 소상품 거대 도매시장이 있는데요. 물론 그 도매 시장과 가구시장 등도 방문해봤습니다. 중국의 현재 일대일로(실크로드경제벨트, 21세기 해상실크로드)가.. 더보기
2015.3.13. 중국 상하이 와이탄 ​​​ 올해로 중국에 아예 이사와 산 지 5년차, 상하이에 이사온 지 4년차다. 상하이에 살면서 정말 많은 손님과 이곳 와이탄을 걷고 황포강을 바라보지만 항상 뭔가 설레고 기분이 맑아진다. 더보기
2015년 중국 춘절기간 교통 네트워크 中国 春节期间 百度迁徙地图 중국의 설날이라 할 수 있는 춘절(春节)이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 좋은 자료가 있어서 하나하나 캡처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Network Flows까지 표시된 중국 사람들의 이동 교통 네트워크. 귀향하는 사람과 여행가는 사람들을 표시한 네트워크라 할 수 있는데 도로, 철로, 항만의 항목이 있어서 교통 네트워크 및 인구 유동 분포를 파악하기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위의 도시 점(node)을 클릭하면 각 도시를 향하는 교통 네트워크와 함께 유동의 양을 갸늠할 수 있는 수치도 함께 나옵니다. 아래는 제가 관심 있어하는 몇 개 도시를 직접 클릭해 캡처해보았습니다. 상하이, 상해, 上海 베이징, 북경, 北京 선전, 심천, 深圳 충칭, 중경, 重庆 선양, 심양, 沈阳 창춘.. 더보기
2014년 4월 두만강변에서 2014년 4월 22~27일 KMI 출장으로 연변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보이는 곳은 도문시 두만강, 건너편은 북한 남양시. 더보기
안개 속 상하이 기숙사 테라스에 나가 다시 눈을 뜨니 안개가 뿜어낸 되회적 상하이 풍경이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닿는다. 더보기
[2014.1.24] 중국 길림성 도문시(투먼)에서 중국 지린성 투먼시, 건너편은 북한 함경북도 남양군. 철로 교각 부분에서 찍은 사진. 남양 쪽에 전에 보이지 않던 건물들이 제법 보였다. 이때까지만해도 상하이에서 동북으로 이동한지 얼마 안되서 해지는 시간을 잘못 계산했다. 중국은 어느 지역이건 같은 시간을 쓰는데 동북지역의 경도는 한국과 같아서 상하이보다 해가 빨리졌다. 무거운 짐을 그대로 짊어지고 이곳에서 멍하니 길을 바라보았었다. 2012년 2월, 탈북자가 압송되던 이곳을 조용히 지켰던 기억이 떠올랐다. 두만강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그 밑으로 내려가보았다. 두만강 바로 앞까지 나있는 길이 있었다. 그곳까지 가보았는데 그런 용기가 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곳에 중국 국기가 꽂혀있었기 때문이었다. 칠흑같은 어둠 속, 창끝으로 베는 듯한 추위보다 분단.. 더보기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서 바라본 송화강 날씨가 너무 추워 온몸이 얼어버렸었지요. 저는 아직도 중국 지린성 지린시(길림시)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2014.1.21.에 찍은 사진입니다. 관련 지역 관련 정보는 서서히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중국 송나라 수도 카이펑시 관광 2013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2차 중화문화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유일한 외국인으로 발제도 잘 마무리짓구요.중국 허난성 카이펑시, 옛 이름 삐엔량 관광도 중국 교수님들과 정치인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중국 송나라 시기에 황궁을 모조로 만든 곳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지요. 관련 사진 몇 장 올리는 것으로 이야기 마무리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