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Stratfor 2018 esri, 위의 지도와 아래 영문은 Stratfor의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The Caucasus, consisting of Azerbaijan, Armenia and Georgia, is attracting interest. Its importance as a trade and transport corridor between Europe and Asia is rising. New developments will take place in an east-west and north-south direction, offering opportunities to link to infrastructure projects well beyond their region. Such projects will be modest, however, limited by a geopolitical environment characterized by security concerns and competition between great powers. http://ow.ly/C8cI30ig4km

 

번역: 캅카스(코카서스)는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로 구성되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무역과 교통 회랑으로서 그 중요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발은 동~서, 남~북 방향에서 진행될 것이고,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와 이 지역 내 연결하며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강대국들 사이의 안부 우려와 경쟁에 의해 만들어진 지정학적 환경에 의해 제한 받을 것입니다.  

 

캅카스(코카서스, 남부지역;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지역 남북 연결 인프라 지도 자료입니다.

관련 그림 자료 출처는 Stratfor 입니다.

 

"일대일로의 모든 것" 저서 107-109 쪽에 소개된 TRACECA 라인의 중심지역이기도 합니다.

TRACECA는 유럽~흑해~캅카스(코카서스)~카스피해~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교통회랑계획입니다.

 

Source: Stratfor 2018 esri, 위의 지도는 Stratfor의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 오일 파이프라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철로라인, BTC, BTE 등 표시

 

도로, 철로, 파이프라인 등이 자세히 소개 되었는데요.

 

냉전이 종식되며 유럽의 EBRD(유럽부흥개발은행)의 지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 회랑으로서

1998년 9월 TRACECA 참가국들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Baku; 지도상의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에 모여

'고대 실크로드' 부흥을 위해 바쿠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도 "철의 실크로드"라는 구호가 유행하게 되었는데

바로 이런 시대상이 반영되었던 것입니다.

 

 

위에 표시된(Stratfor 지도에도 표시) 남북교통회랑(North-South Transport Corridor)는

이미 UN ESCAP에서 1990년대 중반에 발표한 계획으로 

러시아의 발틱해~카스피해 인근~이란~인도(뭄바이항)~싱가포르를 연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그 중간에 위치한 캅카스의 역할을 지도로서 설명한 것이죠. 

 

저서에 지도와 관련 그림을 많이 넣지 못한 죄송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에

블로그에 책 쪽수와 함께 관련 지도 그림을 블로그에 올린 바 있습니다.

 

[필독] 그림과 함께 보는 일대일로의 모든 것

http://changzhu.tistory.com/353

 

제가 연구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하며

책 내용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RACEA에 대한 전략적 의미와 일본 주도의 아시아개발은행이 추진한 CAREC,

그리고 중국 주도로 추진 중인 일대일로가 어떻게 형성되고 추진되었는지,

궁금하시면 저의 책 "일대일로의 모든 것"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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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보는 "일대일로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일대일로의 모든 것_ 저자 이창주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자료는 

칭하이성의 고산지대를 끼고 간쑤성甘肃省을 가로질러 달리는 고속철도에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책에서는 이 지역을 허씨후이랑(河西回廊)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른바 중국 내 고대 실크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저는 6월 초에 


간쑤성甘肃省 란저우兰州_ 칭하이성青海省 씨닝西宁_ 간쑤성 자위관(가욕관嘉峪关)_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尔族自治区 우루무치乌鲁木齐_ 등에 


인프라 상황과 교통 네트워크 건설 상황을 체크하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 칭하이성 씨닝에서 간쑤성 자위관, 

간쑤성 자위관에서 신장위구르 우루무치를 고속철도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허씨후이랑을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각종 인프라를 확인하고 

남쪽에 위치한 칭하이성 고산지대를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사막지대의 황량한 벌판에 

칭하이성의 고산지대를 배경으로 달리는 고속철도입니다. 



칭하이성에서 간쑤성 짱이에张掖로 이동하는 길_ 고속철도

아직 흙이 검은 색입니다. 


칭하이성 고산지대에 아직 머물고 있다는 뜻이죠. 


계속되는 터널을 지나다가 살짝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술입니다. 


이런 고산지대를 고속철도로 달리다니 

이제 국경을 넘어 고속철도를 타는 날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연계성_ 현대화된 인프라를 타고 물류와 인적 교류의 흐름이 빨라집니다. 

그렇게 공간 네트워크로 엮인 지역은 각자의 비교우위를 발휘해

가치사슬_을 활성화합니다. 




검은 흙의 색이 점차 밝아지는 장면입니다.

간쑤성 짱이에张掖시까지 

고속철도로 달리니 그래도 푸른 빛을 유지합니다. 


그러다 가욕관을 넘어서면 사막지대가 펼쳐지다가 

신장위구르 하미에 도착하면 잠깐 녹색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의 정지화면에 지나가는 트럭을 볼 수 있는데 

그 트럭은 콜드체인(냉장냉동 물류) 용 트럭입니다. 


칭하이성 시닝은 칭하이성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사는데

중국의 일반 1선 도시나 다를 바 없는 대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관련 물동량의 백업을 이룰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란저우~시닝~짱이에,

라시~(거얼무格尔木)~시닝(칭짱철로青藏铁路) 티벳라인 등이 연결되어 경제권을 이룹니다. 



2000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서부대개발의 내용 중에 

서전동송西电东送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서부지역에서 발전(發電)하여 동부로 보낸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 동영상을 보면 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장위구르에서 발전한 전기가 허씨회랑을 타고 동부로 이동합니다. 


각종 고압전선, 도로, 철로, 고속철도가 황량한 길을 따라 네트워크를 그립니다. 


위의 동영상은 간쑤성 자위관(가욕관)을 지나 간쑤성 북부로 달리는 장면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간쑤성에서 신장위구르자치구를 넘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저는 물론 여전히 고속철도 안을 달리고 있습니다. 


신장위구르자치구 투하吐哈에서 투루판吐魯番으로 향하는 길_


투하에서 투루판의 길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원유를 채굴하는 모습과

화력, 풍력, 태양력 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 모습 등이 기억에 남네요. 


간쑤성의 모습과 확연히 달라진 지형이 기억에 선명합니다. 


란저우에서 우루무치까지 가는 길은 이렇듯 

다양한 지형과 자연환경,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실크로드, 허씨후이랑을 

고속철도로 달리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투루판은 아시아개발은행의 CAREC 개발계획에도 포함된 중요한 지역입니다. 

투루판은 타리무 분지의 북쪽 라인과 남쪽 라인이 만나는 지역입니다. 


북쪽라인은 투루판~우루무치에서 중앙아시아로 나가고, 

남쪽라인은 투루판~허티엔和田에서 카스喀什를 거쳐 중앙아시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으로 이어집니다.


위의 동영상은 투루판에 거의 도착했을 때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저 동영상에 촬영된 산은 "화염산火焰山"입니다. 


말 그대로 불에 이글이글 타는 듯한 화염산은 

손오공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에 나오는 배경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는 영상 50~70도까지 치솟는 이 지역은 유명한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이글거리는 황무지를 이렇게 고속철도로 이동하면서 

편하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니 이 역시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란저우, 씨닝, 가욕관 등을 거쳐 늦은 시각 우루무치 남역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우루무치 남역과 우무루치 역이 따로 있고

란저우~우무루치 역의 종착역은 우루무치 역입니다. 


테러 위험이 있는 곳이라 경계가 삼엄하고 

군경이 주변에 배치되어 있으며

역, 터미널뿐만 아니라 호텔에 들어갈 때도 짐 검사를 합니다. 


우무무치 남 역 주변의 개발이 최근 크게 진행되고 있는데

일대일로 건설을 위한 중국의 움직임을 현장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차츰 하나씩

현장 자료를 정리하겠습니다. 








일대일로의 모든 것_저자_이창주

letsc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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