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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백두산 생수 유통라인을 통한 한반도 전략 고민 예전에 2014년 1월과 2월에 걸쳐 13일 동안 창지투 지역과 더불어 두만강 백두산 압록강 대련까지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막무가내의 여행은 아니었고 어느 정도 이쪽 지역에 대한 인프라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 그리고 관련 지역의 산업도 조사하고 홀로 여행을 떠났다. 참고로 그때는 KMI 소속이 아니라 내 개인의 연구 활동이었다. 당시 관련 지역을 돌면서 새로 형성되고 있던 산업구조를 바라보며 재밌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지금 상하이에서 관련 자료를 모으며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봤다. 백두산 부근 이도백하(얼다오바이허)를 수원으로 삼아 생수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한국 측은 농심과 롯데이고 중국 측은 농푸산췐(農夫山泉), 와하하(娃哈哈)라는 기업이다. 이 생수 사업에 관심을 두고 지켜봤는데 내.. 더보기
(2014.1.21.-2.2.) 북중접경지역 현장답사 동영상들 2014년 1월 21일 저는 상하이에서 창춘으로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창지투(창춘-지린-두만강)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두만강-백두산-압록강-다롄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직접 돌아봄으로써 현재 북중 관계를 몸소 체험하고자 나섰던 일정입니다. 이번에 네 번째 다녀왔고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듯하네요. 2014년 1월 21일 시작. 상하이-창춘(장춘)-지린(길림)-투먼(도문)-훈춘-허룽(화룡)-얼다오바이허(이도백하)-백두산-퉁화(통화)-지안(집안,고구려 국내성)-단둥(단동)-다롄-서울-부산-서울-상하이의 일정이었습니다. 사실 두만강을 아예 타고 지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두 가지의 문제로 갈 수 없었고 대신 주변 큰 도시로 이동할 수 밖에 없.. 더보기
[2014.1.27] 백두산 북파 부근 온천 동영상 2014년 1월 27일에 찍은 백두산 북파 지역 폭포 사진입니다. 겨울에도 개방해서 올라갔는데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씨라고 하더군요. 이 엄동설한에 백두산 온천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관련 동영상도 함께 올립니다. 입김에 얼어버린 안경, 온천을 배경으로 찍은 저의 모습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