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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박사 낙서장/일상 생활 속에서

상하이에서 천시(天時)를 바라보며..

 

2013년 9월 5일 쯤... 상하이 푸단대 남향 방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天時不如地利地利不如人和 [ 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 ]

 

맹자가 병법을 논하며 했던 말이라는데,

천시는 지리만 못하며, 지리는 인화만 못한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어찌 하나가 빠진 전략을 짤 수 있을까요..

 

요즘 천시가 결여된 한국의 정국 때문일까요...

하늘의 무심함에 가슴 아파하다 결국 다시 아름다움에 희망을 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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