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화, 민주화 싸움 보면 지겨워 죽겠다.
둘 다 한국에서 뺄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인데
그것을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냥 서로 힘들었다며 남을 배척한다.
경제화 세대에게 말하면 굶어봤냐고 그러고,
민주화 세대에게 말하면 말만 앞서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고 그런다.
밑으로는 일베들이 전땅크 그러면서 살인자를 우대한다.
이는 그저 올바른 한국을 꿈꾸는 모든 세대의 평민들과
1980년대 전후 태어난 세대의 비애라 할 수 있다.
사족.
경제화 = 박정희, 민주화 = 김대중, 이런 공식 저는 부정합니다. 경제화는 그 시대의 모든 국민들의 희생에 의해 이루어졌고, 민주화 역시도 당시에 수많은 민중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저 두 분이 이런 가치의 상징적 인물이 될 수는 있지만 전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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