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사진,  북중러 접경지역, 하얀 건물 너머 러시아-두만강-북한 라인의 철도가 건설될 예정, 한국 정부가 간접투자를 허용한 라인은 바로 북러 철도 라인이다. 북러 철도라인은 북한 나선특별시 나진항으로 이어진다.



두만강 지역 관련하여 직접 그린 그림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란... 랴오닝 반도/왼쪽 날개, 두만강 유역/오른쪽 날개, 부산/정점으로 삼는 '축'을 의미합니다. 변방지역을 중심으로 삼아 동북아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국내 기업이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간접투자를 하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5·24조치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 기업의 간접투자에 대해 5·24조치 예외조항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코레일, 포스코, 현대상선 등이 이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들은 총 2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연결하는 시범사업격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북한 나진항과 러시아 극동 하산을 잇는 54㎞ 구간 철로 개·보수와 나진항 현대화 작업, 복합 물류사업 등이 골자다. 나진항과 러시아 철도공사는 2008년 '라손콘트란스'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지분은 북한이 30%, 러시아가 70%다.

[단독] 정부, 나진∼하산 프로젝트 간접투자 허용키로.. 5·24조치 해제 신호탄?, 국민일보 , 모규엽 기자| 입력 2013.11.13 04:10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113041003266


5.24 조치가 풀릴 조짐이 보인다. 
동북아 평화구상과 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일환이려나. 
중국 북중러 국경도시인 훈춘에 포스코와 현대가 물류창고 건설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일이었다. 
특히 MB 시절 러시아의 포시에트 항구에 한국이 투자한다고 이야기했었고
어떤 식으로건 이쪽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보수 정권에 있었다는 것은 추측 가능했다.

이제는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인데... 
내가 봤을 때 북러 라인에 지분을 집어넣었으니 
북중 라인에 지분 투자 혹은 경제체제를 중앙정부나 대기업 차원에서 고려할 때가 왔다고 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북러 철도 공사에 포스코, 현대상선이 포함되었고
북중 접경 지역인 훈춘에 물류창고가 있다. 
그러면 네트워크 그림 상 당연히 북중 경협에 참여하여 
북중러 접경지역에 한국 대기업, 공공기업이 투자하려할 것이라는게 눈에 보이지 않은가.

사실 안 봐도 그림이 그려지는게
분명 이에 대한 자금 백업은 중국 법인의 하나은행일 가능성이 클 것 같다. 

대한민국 정부나 대기업이 북한 나선특별시에 투자하겠다는 말도
머지 않아 나올 것 같다. 

싫건 좋건 내가 주장하는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의 1단계 내용의 밑그림이 그려질 듯 하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생 이창주 

sadmist@hanmail.net








푸념을 더해....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말씀에 정말 동의한다. 

사실 줄곧 내가 주장해오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북한과의 경협에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남북중러를 잇는 복합적 경제협력체제를 만들자는 것이고 
이러한 국제 협력체제를 지리적 특징을 철저히 계산해서 만들자....
그러한 것을 단순히 북중/북러 경제협력을 바라보지 말고
부산과 엮는 방법을 모색하여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네트워크를 만들자고 주장해온 것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참 아쉽다... 내 주변의 환경이 원망스럽구나..
12월에는 출판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북한의 나진과 러시아의 하산 간의 물류 협력강화 발표,
여기에 한국이 지분을 차지하는 구조.

책에 일관되게 주장하는 부분인데
이를 아이러니하게 보수 정권에서 실현해가고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1113154004048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1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당시에 2013년 11월에 출판 예정이었으나, 2014년 4월에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시기가 늦어지게 되어 죄송합니다. 



1.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핵심 그림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라는 책 출판을 앞두고 

관련 자료와 사진 자료 정리하여 공개합니다. 


책 내용 중에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를 제시했습니다. 

블로그 내에서 이미 설명한 바는 있지만, 다시 소개해드리면,

왼쪽 날개(다롄-단둥), 오른쪽 날개(청진/나선-블라디보스토크-창지투), 정점(부산)을 잇는

해양 네트워크를 의마하는 개념으로 해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그림입니다. 


중국의 동북3성 개발의 가속화와 더불어 북중경협을 통한 중국의 대 북한 나아가 한반도 경제 장악력이 가속화되는 요즘,

한국이 어떻게 새로운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북방경제의 진출을 꾀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북방경제 연결 라인을 통해 한반도를 어떻게 라인을 연결하여 동북아 네트워크의 한 일원이 되게 할 지,

끝으로 한반도 자체를 어떻게 해양세력과 대륙세력 간의 균형점, 밸런서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이라 소개드립니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처럼 남북간의 직접적인 경제협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서울-평양만의 통일이 통일이 아닌 한반도 전체를 활용할 통일이 진정한 통일이라는 전제에서 

단지 민족을 위한 통일이 아닌 동북아 전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림을 그렸다고 말씀드립니다.


막강한 국방력/경제력과 부드러운 문화력이 아우러지는 통일 전략, 

그리고 대륙경제와 해양경제의 연결점,

말 그대로 변방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전략을 수립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대부분 설명을 마무리하고, 

아래 부분은 블로거가 직접 그린 그림과 직접 찍은 사진, 

그리고 해당 관방 기관이 제시한 그림을 보여드림으로써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및 그림의 내용은 대부분 사진 위에 표시해두었습니다. 


본 자료는 이미 상하이 푸단대 박사생 포럼에서 제시한 내용이자 자료물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고,

한국 내에 동북아 평화연대/행복나누기에서 마련해주신 강연에서 공개했던 자료입니다. 

이 설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 블로그 내의 언론자료 부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케팅타임즈, 통일신문을 통해 소개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2013년 11월 혹은 12월에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라는 저서를

산지니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고, 

이 저서의 바탕이 되는 논문은 2011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졸업 논문입니다. 


논문에서 지향하고자 했던 방향은 저서에서도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내용의 대부분에 내용 보충되어 있어 절반 이상이 달라졌습니다.

(인세는 모두 유니세프에 기부합니다)


관련 사진, 그림과 같은 자료는 모두 저작권이 있는 자료이니 

인용하여 사용하실 경우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왼쪽 날개"


2.1.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항구





2.2. 중국 랴오닝성 좡허시





2.3.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2.4. 중국 랴오닝성 성 정부에서 발표한 랴오닝성 해안 개발 계획도

중국 랴오닝성 부두 관련 개발 계획 상황, 출처 : 중국 랴오닝성 정부 홈페이지 






3.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오른쪽 날개"



3.1. 북중러 접경지역 중국 지린성 훈춘시 방천, 북중러 접경지역



3.2. 중국 지린성 훈춘시 권하세관

2011년 10월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정정합니다. 


3.3. 중국 지린성 훈춘시, 사타자(샤투오즈) 통상구

2011년 10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정보 정정합니다. 


3.4. 중국 지린성 카이샨툰 통상구

2011년 10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정정합니다. 




3.5. 중국 지린성 투먼시 





3.6. 북한에서 공개한 나선특별시 개발 계획도

북한이 제시한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국토건설 총 계획도 (중국 바이두 자료 검색)



3.7. 중국 지린성 성정부에서 공개한 창지투 개발 계획도

중국 지린성 정부가 제시한 창지투(창춘-지린-두만강유역) 라인 개념도






4.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정점 대한민국 부산시 항구 개념도



4.1. 부산 북항 개발 지역





4.2. 부산 태종대에서 바라본 해운 선박






부산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네요. 다시 한번 부산으로 현장답사를 나서야 할 듯 하네요.






5.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개념도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를 저서로 출판하게 되고, 

실제로 저도 변방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통일 전략이 아닌 동북아 전체의 물류 물꼬를 틀 네트워크입니다.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제시한 네트워크 위에 많은 분들의 지혜를 담고자 합니다. 


이제 서서히 많은 내용들을 공개하려 합니다. 

많은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연락처 : sadmist@hanmail.net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

 

사진설명) 2012년 2월 제가 중국-러시아-북한 접경지역인 훈춘에 재방문하면서 권하세관(중국지린성훈춘-북한원정리) 통상구 앞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위 광고판의 내용은 중국 훈춘에서 북한 나선특별시까지 택배 광고입니다. 그 정도로 북한 나선특별시 위에서 북중경협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사진이기도 하겠네요.

 

 

 

제 자신의 능력이 일천함에도 불구하고 통일신문의 부탁 말씀으로 기고문을 통일신문에 올렸습니다.

제 생각을 함축적으로 쓴 글이라 할 수 있겠네요.

 

2013년 10월 7일 통일신문 654호 9면 종합 하단에 실렸습니다.

신문 내용은 제가 드린 기고문을 다소 편집되서 올려진 내용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내용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특성 상 제가 원래 제출했던 초고를 블로그에 쓰고

통일신문 주소를 링크하고자 합니다.

 

 

 

 

 

 

중국의 나진 및 동해 진출과 한국의 대응방안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생 이창주


  지리(地利)를 활용할 천시(天時)가 열렸으나 인화(人和)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니 안타까운 형국이다. 이 문장은 중국이 북한의 나진항을 개발하여 동북3성과 상하이를 연결하고 있는 상황을 위기로도 기회로도 인지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정부를 개탄하는 필자의 한(恨)이다. 2011년 1월 11일, 중국은 처음으로 북중러 접경도시 훈춘에서 두만강을 건너 나진항으로 1만 7천 톤의 석탄을 운송하고, 다시 나진항 1호 부두에서 상하이 와이까오챠오(外高橋)까지 동해를 통과하여 운송하였다. 중국은 북한의 나선항을 통과하여 석탄을 운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무역화물초국경운수(內貿貨物跨境運輸), 중국지린성해관공고 2010년 49호」를 제정하여 해당 운송라인을 중국 국내무역으로 인정하였다.

 

  중국은 이렇게 나선시를 개발하고 중국 북방과 남방을 동해를 통해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해운라인을 개발하였다. 중국 정부의 정책(人和)이 나진항의 지리경제학적 특징(地利)을 활용하여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를 만들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대한민국에게 ‘위기(危機: 위험한 기회)’이다. 중국에게 한반도 동해에 경제적 영향력을 투사할 기회가 생긴 것과 동시에 대한민국에게는 북방경제와 다른 루트로 연결할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다.

 

  나선특별시는 한반도의 북동쪽 구석에 위치한 접경도시이다. 소련이 붕괴된 1991년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구’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1994년에는 ‘나진-선봉 경제무역지대’로 개편되었다가, 2000년 나진-선봉을 합쳐 나선시, 2006년 나선직할시, 2010년 1월에는 함경북도에서 분리되어 나선특별시로 승격되었다. 나선특별시의 나진항은 항구로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다. 나진항은 겨울철에도 얼지 않는 최북단 부동항(不凍港)으로, 10m의 깊은 수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나진만 앞에 대초도와 소초도 두 섬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해준다.

 

  나선특별시의 지리경제학적 장점은 이런 양항(良港)의 조건과 맞물려 이 지역의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시켜준다. 주지하듯, 중국은 북러 간의 경계지역에 갇혀 동해로 진출할 수 없다. 중국이 동해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차항출해(借港出海: 타국의 항구를 빌려 해양으로 진출한다는 중국의 전략) 전략을 구사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 북한에 위치한 나진항이다. 나진항은 러시아와도 50km 범위 내 위치하기 때문에 러시아 극동지역과 육로와 해로로 연결되어 그 전략적 가치를 자랑한다. 요컨대, 나선특별시는 중국-러시아(대륙세력)와 각각 연결이 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농축하여 놓은 요충지이다. 

 

  이런 지리(地利)가 천시(天時)를 만나게 된 것은 아쉽게도 남북간의 합의가 아닌 북중 간의 경협에 의해서이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이미 주목 받던 두만강 하류 지역은 중국, 러시아, 북한의 중앙경제의 상황 악화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다. 중국이 2001년 WTO에 가입한 이후 괄목할 경제성장을 이루고, 러시아는 비슷한 시기 자원강국으로서 경제력을 회복하면서 동해를 통과해 태평양 진출이 가능한 두만강 하류 지역의 전략적 가치는 천시(天時)를 맞게 된다. 특히, 중국은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이후 미국과 EU 세계 양대 시장이 흔들리면서 내수확대 및 지역불균형의 타개책으로 중국 동북지역 개발을 본격화하고, 압록강 하구의 신의주 개발과 두만강 하구 인근 지역인 나선항 개발 선점에 나서게 된다.

 

  2006년 이미 나선항 3호 부두 사용권 획득했던 중국은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에 참여했다가 3호 부두 사용권을 러시아에 뺏기게 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절치부심했던 중국은 2008년 7월 중국 다롄의 촹리 그룹을 통해 북한 무역회사와 합영회사를 설립하여 1호 부두 사용권을 획득하고, 이후 2009년에는 북한 2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를 가할 것처럼 국제사회에서 제츠처를 취하다가 2009년 9월 동북지역 개발을 국가급 개발 프로젝트로 격상시키고 그 다음달인 10월 원자바오 중국 전 총리가 직접 평양에 들어가 1호 부두 사용권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4,5,6호 부두 건설권을 획득한다.

 

  북한은 이후 2010년 1월에 「라선경제무역지대법」을 개정 외국 투자자나 동포가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2010년 12월에 중국과 나진․황금평 합작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2011년 북한 나진항 1호 부두에서 중국 지린성의 석탄이 동해를 통과해 상하이로 운송되며 중국의 동해진출이 실현되었다. 2012년 10월 9일은 중국 동북3성/훈춘/권하세관/북한 원정리/나선특별시로 이어지는 도로가 준공되어 접근성을 완성했다. 중국이 동북3성에 도로․철로․항만을 망라한 교통 네트워크를 펼쳐나감과 동시에 북한 나진항의 사용권을 획득하며 화룡점정(畵龍點睛)을 찍었다. 이에 러시아의 극동지역 개발 계획과 석유 파이프 계획이 더해지면서, 나선특별시는 육지의 말라카 해협이 되고 있다. 

 

  필자는 이에 대한 해법이자 새로운 통일 전략으로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를 주장한 바 있다.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는 부산을 정점으로 좌측에 ‘다롄-단둥’라인, 우측에 나선을 두 날개로 하는 신개념 전략이다. 기존에 육로를 통한 통일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해양라인을 통해 한반도 전역을 활용하여 대륙과 해양세력의 교집합으로서의 한반도를 목표로 두고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합자․합작 등의 다양한 형태로 한국 주도형 국제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나선/다롄/상하이/일본 해로의 교착점인 부산의 지경학적 가치를 십분 활용하여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맹자는 공손추 상에서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라 하였다. 천시는 지리만 못하며,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말한 것인데, 이미 동북아에 지리와 천시가 갖추어졌으나, 아직 인‘화(和)’가 경색되어 있으니 작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통일신문 기사 캡처 사진

 

 

통일신문 pdf 자료를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unityinfo.co.kr/default.html?html=pdf.html

 

전자판 기사가 나오면 바로 또 링크하겠습니다.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의 이창주 중국 신문분석.

 

 

 

이창주의 주장.

 

"향후 중국은 대북 제재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북한의 나선특별시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에 공식 방문할 것이라는 중국의 보도가 있었다.

중요한 것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 취임 뒤 첫 방문국으로 "러시아"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작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실상 당선 직전에 중국에 방문했었던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현상은

군사 합동 훈련, 세계 각종 현안 협조, 변경지역 개발 등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문제는 오늘자 중국 신문을 살펴보면,

중국이 동북지역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조짐이 곳곳에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의 6번째 문단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전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있으며,

특히 러시아의 경우 극동지역과 동 시베리아 지역 개발을 추진하고,

중국은 이에 호응하여 러시아에 전방적 개방 전략을 취하겠다고 말을 했다.

 

문제는 중국이 러시아에 개방정책을 펼침에 있어 기존에는 러시아가 세관을 통해 호환성을 좁혔다는데 있는데,

이제는 기존에 러시아의 "쇄국"적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의 본 의미인 "동방의 정복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블라디보스토크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블라디보스토크의 개발 회사들이나 자본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러시아의 극동지역과 중국의 동북 지역의 개발전략이 서로 연결되며 

그 지역 상의 중러협력이 강화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2009년 10월 이후 중국 동북 3성 개발이 국가급 프로젝트로 격상된 것을 감안하면,

시진핑 중국 주석이 러시아를 첫 번째로 방문하여 중러 변경지역 개발(중국 측에서는 중국의 동북3성지역)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을 전략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이에 더해 동북지역 개발에 있어 화룡정점이라 할 수 있는 "나선특별시" 개발과 "단둥-신의주" 개발 등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볼 수 있다.

 

결론을 말하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러시아 방문 보도로 살펴본 바로는 중국이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전략, 그리고 해양 진출에 있어서 더 강화된 역할을 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간파할 수 있다. 다시말해, 중국이 이번 대북제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것은 다시 고려해볼 "기대"이다.

 

 

사족) 중국이 현재 단독으로 대북제재를 가하고 있다는 보도도 역시 있다. 특히, 싱가폴-대련항-남포항으로 잇는 해양 라인의 북한행 대리상 기업의 활동이 10분의 1로 줄었다는 보도이다. 그리고 중국-러시아-북한 접경지역인 훈춘 지역의 경우 현재 전기 공급탑 건설을 포함한 인프라 건설이 대부분 정지된 상태이며, 핵실험 이후 방사능 오염을 걱정한 중국 지린성 주민들이 북한의 해산품 구입을 꺼리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http://club.china.com/data/thread/1011/2757/69/27/8_1.html)

 

이러한 중국-북한 간의 직접적인 경색 분위기 속에서 중러간의 관계 발전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관심깊게 바라봐야한다고 필자가 주장한 것이라 사족을 단다.

 

 

 

 

<관련 신문 자료 번역>

 

주러시아 중국대사,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방문은 중러 관계의 발전에 신동력이 될 것"

 

中国驻俄大使说习近平访俄为中俄发展注入新动力

 

 

중국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신화망 모스크바 3월 18일 보도(기자 岳连国 胡晓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에 공식방문하기 전날 밤, 리훼이 주러시아 중국대사는 "중국-러시아 기회의 공유와 발전의 공모"라는 제목의 글을 중국-러시아의 매체에 발표했다. 대사는 중러 양국이 협력관계를 강화할 시기라며, 이는 사람들이 모두 바라는 바라고 밝혔다. 또, 시진핑 주석은 이번 방문에서 반드시 한층더 쌍방의 정치적 신뢰를 증진할 것이며, 각 영역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중러 고위층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고,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 파트너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新华网莫斯科3月18日电(记者岳连国 胡晓光)在中国国家主席习近平对俄罗斯进行国事访问前夕,中国驻俄罗斯大使李辉为中俄媒体发表题为《中俄共享机遇共谋发展》的文章,表示中俄两国加强合作恰逢其时,人心所向。习主席此访必将进一步增进双方政治互信,深化各领域务实合作,揭开中俄高层交往新篇章,为中俄全面战略协作伙伴关系持续深入发展注入新的强大动力。

 

     리훼이 대사는 이어, 시진핑 주석은 이번 달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에 공식 방문할 것이며, 이는 중러관계에 이정표와 같은 중대한 사건이라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러시아를 주석 신임 이후 첫 번째 방문 국가로 선택했고, 중국의 새로운 영도집단이 중러관계를 매우 중시함을 직접 몸소 보여준 것이며, "중러 전면적 전략협력 파트너 관계"의 높은 수준과 특수성을 표명한 것이라 설명했다.

 

  李辉说,习近平将于本月22日至24日对俄进行国事访问,这是中俄关系中具有里程碑意义的重大事件。习近平选择俄罗斯作为担任新职务后的首访国家,体现中国新一届领导集体对中俄关系的高度重视,表明中俄全面战略协作伙伴关系的高水平和特殊性。

 

     리훼이 대사에 따르면, 현재 중러관계는 역사상 가장 호기를 맞고 있으며, 양국의 전략적 상호 신뢰 정도는 전에 없는 고도의 수준에 달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중러 양국은 서로 국가주권, 안보, 그리고 영토의 완정성(영토 수호 개념)을 존중하고, 상호 각자가 선택한 국가 발전의 방향을 존중하며, 상대방이 안정 유지, 경제 번영, 민생 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경제적으로는, 중러 양국의 경제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2012년 쌍방의 무역액이 881.6 억 달라,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한 것이라 밝혔다. 중국은 이미 2년 연속으로 러시아의 제1의 무역 파트너국가가 되었다. 중러 상호 간의 투자는 끊임없이 확대되고, 핵에너지 협력도 새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과 변경의 협력은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

 

  李辉指出,当前中俄关系处于历史最好时期,两国战略互信达到空前高度。中俄互为最大邻国,彼此视对方为重要发展机遇和主要优先合作伙伴。在政治上,中俄相互尊重国家主权、安全和领土完整,相互尊重各自选择的国家发展道路,支持对方致力于保持稳定、繁荣经济、改善民生的努力。在经济上,中俄经贸务实合作持续深化,2012年双边贸易额达881.6亿美元,同比增长11.2%。中国已连续第二年成为俄第一大贸易伙伴国。中俄相互投资不断扩大,能源合作取得新进展,地方和边境合作蓬勃开展。

 

     리훼이 대사의 말에 따르면, 중러 인문 협력 방면에서, 중러 양국이 서로 추진한 "국가의 해", "언어의 해"가 성공한 후에, 2012년 중국의 "러시아 여행의 해"가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중국의 러시아 여행객 수량은 34.3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이다. 올해 러시아는 "중국 여행의 해"를 러시아에서 성대히 개막할 것이며, 미래에 양국은 상대국가 여행객 수가 다시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양국 국민의 이해와 우의를 심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중러관계의 사회적 기초를 더욱 공고히 해주는 것이다.

 

  谈到中俄人文合作,李辉说,继中俄成功互办“国家年”、“语言年”后,2012年中国“俄罗斯旅游年”成功落幕,中国赴俄游客数量达到34.3万人次,同比增长47%。今年俄罗斯“中国旅游年”即将在俄隆重开幕,未来两国赴对方旅游人数必将再创新高。这不仅有助于两国民众深化了解与友谊,也巩固了中俄关系的社会基础。

 

     리훼이 대사는, 국제무대에서 복잡하게 얽힌 국제 지역 형세를 마주한 현실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끊임없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을 포함한 문제에도 상호 간에 확고히 지지하며, 국제적 위기와 지역의 주요 관심 문제에 부딪혔을 때 밀접한 소통을 유지할 것이며, 양국의 이익을 위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李辉说,在国际舞台上,面对错综复杂的国际地区形势,中俄不断加强战略协作,在涉及彼此核心利益问题上相互给予坚定支持,在应对国际危机和地区热点问题上保持密切沟通,不仅有效维护了两国利益,也为促进世界和平、稳定与繁荣发挥了重要作用。


     그는 이어, 중국과 러시아는 현재 각자가 발전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였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미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했으며, 극동지역과 동 시베리아 지역의 개발 전략의 실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도 역시 적극적으로 발전의 방식을 전환하고, 러시아로의 개방을 전방위적 개방의 중요한 전략 방향으로 삼을 것이다. 중러 간의 협력은 잠재력이 크고, 상호 보완하는 정도 역시 크며, 투자와 에너지, 그리고 첨단기술 이노베이션 부분 등의 중요한 영역에서 전망이 개활하다.

 

  他说,中俄如今都处于各自发展的重要时期。俄已加入世贸组织,正加快实施远东和东西伯利亚地区开发战略,中国也在积极转变发展方式,将对俄开放作为全方位开放的重要战略方向。中俄合作潜力大,互补性强,在投资、能源、高科技创新等重点领域的合作具有广阔前景。

 

    리훼이는 끝으로, 중국과 러시아는 정치적 우위를 실제적 협력 성과로 전환할 것이며, 끊임없이 실무적 협력과 큰 프로젝트를 통해 전면적 전략협력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그에 따르면, 중러는 양국의 사회와 경제발전을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중러관계를 더 높고 더 넓은 영역으로 부단히 이끌 것이다. 중러 양국은 양국 발전의 전략 기회의 시기를 계속 유지하고 충분히 이용할 것이며, 공통 발전과 번영의 진흥을 추구할 것이고, 양국과 인민의 근본적 이익에 완전히 부합되도록 할 것이다. 또,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이 국가현대화와 민족진흥을 실현하는 길에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李辉认为,中俄将政治优势转化为实际合作成果,不断用务实合作和大项目充实全面战略协作伙伴关系,不仅有效带动了两国社会与经济发展,也将中俄关系不断推向更高更广领域。中俄继续保持并充分利用双方发展的战略机遇期,谋求共同发展和繁荣振兴,完全符合两国和人民的根本利益,有助于推动双方在实现国家现代化和民族振兴之路上并肩前行。

 

2013-03-19 05:39 新华网

 

 

 

 

<출처(出处): 신화망(新华网), http://world.huanqiu.com/regions/2013-03/3744677.html>

 

저작권 표시 없는 기사를 골라 번역하고 분석했습니다.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