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아이가 내게 다가온다.
아장아장 헤엄쳐 내게 온다.
내가 보고 싶었니?
저 아이에게 달려가 인사하고 안아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힘들지?
세상의 온갖 풍파를 맞으며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지?
우리 꼭 참고 열심히 살아가자.
예원에서.. 그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외되어 있는 아이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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