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 푸단대 아가 타이거 탄생 !!
드디어 나에게도 친구가 생김 !!
이 아이의 엄마는 위에 사진 속의 검정 고양이인데,
이 아이를 너무 방치한다. ;;
이렇게 젖을 물리고 있지만,
옆에서 내가 라면 먹으려고 물 받아오니
내게 먹을거 달라며 물린 젖을 떼고 달려왔다.
이상한 엄마_ ;;
암튼 이 꼬마 귀요미는 낯을 가리지 않아서 좋긴한데,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밟힐까봐 걱정된다.
무럭무럭 크렴.
내가 다음에 소시지 줄게.
오늘 유학생 기숙사 매점 앞 커피 자판기 사이에 빼꼼하던 아가 고양이.
밖에 나와서 방황 모드_
태어나자 밀당하던 푸단대 아가 타이거, 화이팅 !!
내일도 나랑 놀자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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