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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박사 낙서장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내 눈에는 모두 사람일 뿐이다.

난 단지 그들의 정부의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들의 정부 행위로 인해
그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욕먹고 서로 감정이 격해지는
악순환이 시스템을 갖추고 학자들은 이를 이론화하여
전쟁을 유도하고 있는 것 같다.

"짐이 곧 국가"인 시대는 이미 구석기 시대 아닌가.

어떻게 그 정부가 시스템을 갖추어 프로그램을 짜고
각 국민들이 어떻게 그 프로그램에 맞추어
이익활동을 하는가가 내 주요 관심사인데
감정적으로 선동하는 사람들 보면 참 갑갑 답답하다.

내 눈에는 이런 배타적 애국주의와 편협된 국가주의를 가진 사람들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사람들..
모두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싸구려 술을 들이붓는 수구들로 보인다.

함께 어깨동무하고 각자 자신의 나라를 위하는 애국심.
상대방의 국가에 대해 인정해주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방면으로 교류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현재 국가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철학을 기반으로 한 논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강한 국방력과 외교력은 찬성하지만,
이를 내 논리의 강제적 관철을 위해 쓰는 것은 반대다.

너무 폭력적인 모습이 미화되고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모습을 보자니..
정말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