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머니투데이, "[그래픽뉴스] 北 강력 반발 '키 리졸브'…어떤 훈련이길래?>
키리졸브 훈련 반대에 대한 시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군요.
평화를 위한 시위라..
뭐, 그 누구도 전쟁을 찬성하는 사람은 없겠죠.
저는 글쎄요. 키리졸브 훈련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사실 작년 4월에 러시아와 함께 "해상연합-12, 화평결의"라는 훈련을
우리나라 동해와 산둥반도를 범위로 해상 훈련을 감행했죠.
그들의 대상은 누구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테러집단입니다. ;;
실질적인 대상이 누구였는지는 뭐 여기서 밝히지 않겠습니다.
키리졸브가 매년 있는 군사훈련이고
한반도에 안전과 안보를 위해 진행하는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인데,
이게 문제가 되나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제3차 핵실험까지 한 상황인데,
우리가 약하게 나갈 필요가 있을까요?
북한이 위협한다고 우리가 평화를 가장해 굽힐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
강한 !! 군사훈련과 함께 !! 외교력으로 북한에 협상을 제안해야 합니다.
그냥 훈련만하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미국이 협상을 제안하고 있다고 밑에 제가 기사를 인용했지요?
즉, 협상과 군사훈련이 투트랙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힘이 있는 자만이 관용도 베풀고 용서도 하는 것입니다.
튼튼한 안보의식 없이 유화적 대북정책을 펼치자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키리졸브 훈련에 마냥 반대하는 것도,
북한과 협정 테이블 가자는 것에 반대하는 것도,
사실 옳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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