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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에서 찍은 사진 단둥_신의주 그 사이에 흐르는 압록강_그리고 석양_ 가는 바람에 흔들리는 호롱불처럼 강물 위로 반사되는 빛이 내 마음을 흔들다. 기다려라. 한반도. 더보기
개성공단 잠정 폐쇄에 관련된 개인 의견 지난달 21∼24일 미국을 찾았던 우(우다웨이) 특별대표는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과 논의한 내용을 임 본부장에게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지난달 26일 일본 측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아시아대양주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5월 중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독수리연습 끝나자마자… 한반도 대화채널 분주해졌다_6자회담 수석대표 대북 대화국면 전환 본격화," 세계일보, 김동진 기자, 베이징=신동주 특파원, 2013.05.01 19:24 한미 간 독수리 훈련 마무리 이후, 급물쌀 타고 있는 6자회담 논의. 그리고 한중 간의 한반도 실무자들 교섭. 5월 7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언론에서는 개성공.. 더보기
아베와 푸틴 간의 협의로 바라본 동북아 전망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2008년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강) 다만스키섬(중국명 전바오섬)을 양분해 중·소 국경분쟁을 해결한 사례와 러시아와 노르웨이가 대륙붕 경계 획정시 면적 등분 방식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쿠릴 4개 섬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방식을 쿠릴 4개 섬에 적용할 경우 면적이 가장 큰... 이투룹섬의 5분의4와 5분의1을 나누는 곳에 국경선을 긋게 된다. 일본이 이투룹섬 5분의1과 나머지 3개 섬(하보마이 제도, 시코탄섬, 쿠나시르섬)을 차지하고, 러시아가 이투룹섬의 5분의4를 차지하면 양국이 4개 섬의 면적을 양분하는 셈이다. "푸틴, 쿠릴 4개 섬 '면적 2등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