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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세 보고 그냥 낙서 그냥 개인적인 생각에 지금 추세라면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시진핑 주석이 평양 한번 갈 것 같다. 중국과 일본이 다른 점은 대북 영향력의 유무다. 재밌는게 대북제재 국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주장했던 분들도현 국면에서는 애써 그 영향력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북한이 계속 중국을 당기고 있다면차라리 실무차원에서(미국의 견제가 없을 정도로)한중 간에 어젠다 세팅의 합의를 도출하고 (남북)미+(남북)중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한중+북한 협력 플랫폼을 만들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현 국면에서 미국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국 역시도 서브 파트너로 넣자는 것. 이를 위해 한중 양국이 현재 정보 공유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나한국이 먼저 손을 내밀고 관련 의제 대화를 이끄는 모습을 보이며한중 경제 협력 부분까.. 더보기
중국과 일본의 일대일로 협력 가시화 전망 사진 및 기사 인용 출처: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506021200073기사 제목: 훈풍부는 中日, 제3국서 일대일로 사업 공동 추진 도쿄에서 정말 확실히 느꼈었다. 일본 정부는 일대일로 협력사업에 관심이 컸다. (니케이 말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 일대일로 협력이 이슈가 될거라 주장했던 나름의 근거가 있었는데, 더 두고볼 이슈이지만 전환적 문제접근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회자되던, 중국-인도, 중국-일본의 갈등구조(일대일로 Vs. 인도-태평양 전략과 태평양-인도 전략)라 바라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사회 흐름을 정확히 분석할 수 없는 경우가 이제 점점 가시화될 것. 각자 경쟁은 하되 자국의 국익에 맞추어 일대일로 협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이해할 필.. 더보기
일대일로, ADB, AIIB,NDB ​ 나케이 기사 원문: https://asia.nikkei.com/Economy/China-urges-ADB-to-back-Belt-and-Road-Initiative-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입장이 난감하겠다. Seamless Asia for Infrastructure은 ADB가 먼저 말했는데 중국이 후에 "일대일로"로 크게 판을 흔들어 놓고 ADB에 일대일로, AIIB, NDB와 협력해달라 요청하니. 니케이가 연일 일대일로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데 사실 재밌는 것은 ADB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음을 자인하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 다자개발은행에도 야당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니 어쨋건 상호 경쟁 속에서 질 좋은 연계성 실현되길. 한국은 이제 한반도 연계 개발에도 ADB와 AIIB 사이에서 자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