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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 현지 상황 관련 기사자료 반박 또 안보리 결의안 채택 직후 중국 정부가 북한에서 밀수돼 단둥에서 판매되는 물건들에 대한 단속을 심하게 했으며, 중국에서 북한으로 넘어가는 물자와 차량의 수도 눈에 띄게 줄었었다고 시사저널은 전했다. 그나마도 중국 국경수비대 등이 이런 차량에 대한 검색을 대폭 강화했었다는 것이다. "단둥 긴장고조, 중 국경수비대 배치, 북 전파방해," 조선닷컴, 4월 9일 보도. 지금 이 기사의 대부분의 내용은 3월 25일 이후의 일을 설명하는 것이네요. 제가 단둥에 3월 29일, 30일, 31일, 그리고 4월 1일까지 현장에 있었습니다. 물자 열심히 넘어다니고 있고요, 차량의 수도 음.. 그게 줄어든거면.. 예전에는 차량이 얼마나 많이 넘어 다녔다는걸까요? 조선일보만의 문제가 아니겠죠? 시사저널 자료를 인용하셨던데.... 더보기
중국이 현재 바라보는 북한문제.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최근 북한은 긴장 수위를 높이면서도 이달 말부터 나선~금강산을 직접 배로 연결하는 관광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옌지(延吉)의 북한 전문 C여행사 관계자는 이날 "중국 관광객을 나선항에서 배에 태워 금강산으로 보내는 관광 상품을 4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북한 정부와 지린(吉林)성의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으로부터 '전쟁 가능성'과 관련한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선~금강산 관광은 3박4일에 1인당 4000위안(73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훈춘의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분위기 때문에 나선으로 가려는 (중국) 관광객이 다소 줄었다"고 전했다. "中 외교부장 "중국 문 앞에서 일 생기는 것 허용 안해"", 조선일보, 베이징. 이 앞부분에서.. 더보기
북한 외무성, 평양 주재 대사관 철수 제안에 대한 생각 북한 외무성이 북한이 평양에 주재하는 모든 나라 대사관에 철수를 제안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영국 외교관들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철수 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문의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응답할 것을 요청 받았다"고 BBC 방송에 말했다. "北, 평양 주재 대사관 직원 철수 권고 이유는? (종합)", 노컷뉴스 |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왜 10일까지로 못을 박았을까? 지금 이 기사에는 나와 같은 의견은 없지만... 15일 태양절까지 성과를 내기 위한 것이 아닐까? 북한이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정보의 운영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한국과 미국이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너무 굴욕적인 모습도 안되지만, 경협이라는 카드를 제안해보는 것도 나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