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1일에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압록강 단교 끝에서 찍은 북한 신의주, 북중을 연결하는 단둥 압록강철교와 북한 측이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북한 인공기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밑에 흐르는 강은 압록강입니다. 저는 벌써 네 번째 방문했는데 단둥의 변화와 더불어 신의주의 변화도 제법 큽니다. 단둥이 마치 신의주의 배후지가 되어 신의주도 변화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압록강대교 관련해서 이미 글 올렸으니 확인바랍니다.



2014년 1월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월량도 끝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월량도는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가 서있던 월량도에서 단둥시-압록강철교-신의주 항구-신의주 시내(압록강부근)-유초도(북한령)-신압록강대교-월량도 순으로 돌아가며 동영상을 촬영한 것입니다. 


관련 자료들을 서서히 정리하기 시작하겠습니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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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9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찍은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황금평 현장

 

오랜만에 다시 단둥 현장답사 자료정리를 해봅니다.

저는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사진은 제가 중국 랴오닝성 단둥 현장답사 당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서있는 곳이 중국이고 저기 철조망 넘어가 북한입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좁지요? 지금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라서 살짝 기울어져 보이네요.

저기 건너편에 북한 변경지역 군사들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그리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드문드문 시간에 맞추어 순찰을 도는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이렇게 거리가 좁았다니..

압록강 하류 폭이 900m 정도라는데 갑자기 변경선이 확 좁혀진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황금평 너머 압록강 하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일단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um Map과 Google Map을 캡쳐해 위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다음 맵을 통해 제가 다녀온 곳을 볼까요? 저곳이 바로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입니다.

그 옛날 조선시대에 명나라와 청나라로 진입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었다죠?

현재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압록강을 건너면 바로 중국 랴오닝성 단둥입니다.

관련한 사진 자료, 동영상 자료 많이 올려두었으니 참고바랍니다. ^^

 

황해에 더 치우쳐져있는 중국의 도시는 동강시입니다.

그리고 압록강을 끼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는 곳은 바로 단둥시이구요.

그럼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여다볼까요?

 

Google Map.

 

지금 이곳은 위의 다음 맵에서 보신 곳을 확대한 곳이자,

제가 현장 답사시 아이폰으로 캡처한 구글 지도입니다.

밑에 보이시죠? 동강시. 그리고 그 위에 단둥시가 있구요.

 

지금 위의 맵의 국경선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앞으로 수정을 요구할 필요가 있겠군요.

무슨 말이냐면 저기 동강시 옆에 커다란 섬은 비단섬이라고 합니다.

압록강 하류의 매우 큰 섬이지요. 저 섬은 명백한 북한 영토이구요.

그리고 그 위에 표시된 섬들도 북한령 섬입니다.

 

 

2013년 3월 29일 단둥에서 찍은 단둥 린강 공단 개발 계획도

 

제 블로그를 전에 보신 분이라면 위의 사진을 전에 보신 적 있을겁니다.

위의 사진은 위의 소개대로 단둥에서 찍은 랴오닝 단둥 린강 공단 개발 계획도입니다.

 

그러니까 위에 색이 칠해진 부분이 바로 동강시와 단둥시입니다.

동강시는 황해에서 압록강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단둥시는 역으로 압록강에서 황해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은 허허벌판이고 밭인 곳이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홍콩, 타이완, 일본, 한국 기업들이 이곳을 개발하기 위해 이미 계약을 한 상태이고,

올해부터 바로 개발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거기에 대한 증거는 확보된 상황이구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에 적갈색 원형으로 표시된 부분은 바로 중국의 종합보세구가 들어설 지역입니다.

그리고 그 왼쪽의 섬은 북한의 비단섬입니다. 그리고 그 오른쪽은 바로 황금평이구요.

저 두 섬 위에 "朝鮮"이라고 써져있지요? 중국어로 조선은 북한을 의미합니다.

즉, 저 두 섬은 이미 중국도 인정하고, 국제법에서도 인정하는 북한령 섬입니다.

물론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면 바로 대한민국 영토이기도 하죠.

 

저는 3월 29일 단둥 공항에서 내려 둥강시-단둥시까지 택시로 쭉 따라 사진을 찍고 자료를 모았습니다.

저는 단둥에 대한 자료를 오랫동안 살펴보고 랴오닝성 계발 개획도 가지고 있었기에

나름 필요한 곳만 찝어서 사진을 찍고 관련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중조변경지역(북한-중국 국경지역) 경고 게시판.

 

위의 사진은 황금평 건너편에 있는 단둥의 국경선에서의 주의할 점 관련 게시판이군요.

 

1. (국경선에 해당하는 경계라인을 넘어가거나 타지말 것.

2. 경계 지역 너머로 어떤 물건이든 던지지 말 것.

3. 경계 지역 외의 사람들과 대화하지 말고, 물건 교환하지 말 것.

4. 군사시설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지 말 것.

 

이렇게 게시판에 써져있군요.

저는 물론 이런 것들을 준수했습니다. 저를 믿으시죠?

 

 

북중 국경선 주의 사항 게시판

 

위의 사진처럼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도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사진찍지 않았느냐구요? 윗줄 세번째 그림은 자세히 보면 군인을 찍는 사진입니다.

즉, 군사시설 및 군인을 사진으로 찍지 말라는 것이지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중국과 북한의 국경선이 관리되고 있습니다.

제가 서있는 곳이 어디냐구요?

 

 

현장답사 당시 Google Map으로 본 저의 위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황금평과 비단섬은 북한령 섬입니다.

구글 맵에 잘못 표시되어 있군요.

지금 제가 있는 곳(파란색 볼로 표시된 부분)의 건너편은 황금평으로 북한령입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 바로 국경선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거구요.

이 황금평을 넘어가면 바로 저렇게 압록강이 위치해있다는군요.

 

그럼 이쯤 일교양도(一橋兩島) 프로젝트를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교양도는 말 그대로 하나의 다리(Bridge)와 두 개의 섬(Island)을 의미합니다.

이는 북중경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단둥-신의주 경제개발에 핵심 프로젝트이기도 하지요.

 

하나의 다리는 바로 신압록강대교를 의미합니다.

신압로강대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 섹션에 있습니다.

2013년 4월 1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건설 현황과 대교의 부품을 사진으로 찍어두었으니 꼭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2013년 3월 29일,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에서 찍은 블로거 사진.

 

그리고 두 개의 섬이란, 위화도와 황금평을 의미합니다.

2009년 10월 중국의 원자바오 전 총리가 평양에 방문하면서 양 섬의 개발에 협의했다는 말이 있는데,

위화도와 황금평은 바로 북한령으로 중국이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 시사인의 남문희 대기자님께서 쓰신 기사에 따르면,

황금평 지역에 홍콩 모 기업이 투자를 위해 들어갔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 이는 사실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실제로 홍콩의 모 기업이 신압록강대교 단둥 일대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관련 지역에 길게 철벽을 세우고 광고를 쭉 해놓았더군요.

 

지금 제가 있는 곳은 그 두 개의 섬 중에 황금평 바로 건너편에 있었던 것입니다.

 

 

황금평 일대 건너편을 쭉 타고 현장조시를 하던 중 찍은 사진

 

앞에 보이는 작은 내천 비슷한 것은 황금평과 단둥을 가르는 압록강의 일부분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백두산에서 압록강이 계속 흘러 하류에 도착할 쯤 퇴적이 이루어지는데,

바로 황금평과 비단섬이 가장 크게 퇴적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즉, 지도상으로 살펴보았을 때 이 조그만 내천은 황금평을 감싸는 일부분이구요.

그리고 황금평 건너편 다시 말해 북한과 가까운 부분은 다시 압록강의 본류가 다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즉, 황금평은 섬입니다. 중국에 더 가까이 붙어있는 섬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현지 택시기사 아저씨의 말을 빌리면 황금평이 온전히 북한 영토는 아니고,

일부분은 중국에 속해있는 곳도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자세한 부분은 자료를 더 뒤져봐야 알 것 같습니다.

 

 

황금평 일대를 택시로 돌다가 잠깐 내려서 찍은 사진.

 

이렇게 개방이 되어 있는 부분도 일부 있더군요.

물론 저기 강 앞부분까지가 중국 영토이고 건너편은 북한의 황금평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황금평으로 들어가는 입구.

 

사실 상당한 시간동안 이 사진을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이 지역이 바로 북한 황금평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즉, 앞으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될 경우 바로 이 지역을 통해 많은 자재들이 이동하겠지요.

 

사실 군사시설을 촬영한 것이 아니기에 별 문제는 없지만,

중국 차량번호와 저기 서 있는 중국 사람들을 스티커와 제 블로그명으로 가렸습니다.

만약 중국 측에서 문제를 걸면 위의 사진을 내리도록 하죠.

 

황금평의 동쪽에 위치한 북한의 가옥들.

 

그럼 지금 황금평은 어느 정도 개발이 되고 있을까요?

신문 상에는 상당 부분 진척이 된 것처럼 보도하는 곳도 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살펴본 결과로는 "Not yet.."입니다.

 

아직 제대로 개발되고 있는 곳은 사실 없었습니다.

그리고 위화도의 상황도 마찬가지구요.

밑에 위화도 사진과 동영상 올려놓았던 것 보셨나요?

그 부분에 대한 것도 글이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3월 29일 방문 당시 황금평 일대를 택시로 쭉 타고 둘러보며 살펴보니,

개발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전무했습니다.

하지만 포크레인 한 대가 외롭게 근무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황금평의 동측에 위치한 부분에 북한의 가옥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신압록강대교가 건설 중이고,

그리고 조금만 더 동쪽으로 가면 랑터우 항이 위치해있습니다.

 

내친김에 더 동쪽에 위치한 것들을 말씀드리면,

랑터우항 너머 더 차를 타고 가면 월량도, 그리고 더 너머가면 중조우호단교와 중조우호교가 위치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압록강을 타고 가면 위화도가 보이는 것이지요.

 

만약 제가 서울 지리를 북중 국경지역만큼 잘 이해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쪽 지리 설명에 대한 동영상 밑에 올리겠습니다.

그 동영상은 월량도에 서서 지리 설명과 신의주 개발 상황을 간단히 설명한 것인데

제가 몸 컨디션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에 찍은 것이라 조금 횡설수설합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단둥 관련 시리즈로 마지막 하나 더 올릴까합니다.

단둥 신압록강대교 주변 지역 개발현황입니다.

투자의 가치가 있을까요? 여러분께 함부로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관련 지역의 건설 붐은 확실히 있더군요.

 

이상 황금평과 관련한 자료였습니다.

더 자세한 자료를 차후에 올릴 수도 있을 듯합니다.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존폐가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

저는 이렇게 북중경협의 상징인 랴오닝성 단둥, 압록강 일대를 돌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중국이 북중경협을 통해 북한의 개발을 도울거라 봅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을거라 보는 것이지요.

 

만약 한국 개성공단을 오히려 더 활성화시키고,

북중경협 라인과 이을 수 있다면 이는 분명 기회가 될 것입니다.

 

칼과 총을 호미와 낫으로 바꾸어 경제를 일군다면,

남북 간의 평화적 체제가 갖추어지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네트워크를 차후에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동영상 자료 있는거 아시죠?

재밌게 글 읽어주신 분들은 아래 다음 View 추천 부탁드려요.

 

 

 

Shanghai LEE, 푸단대 박사과정 이창주

sadmist@hanmail.net

 

 

 

 

 

 

관련 자료 원하시는 분들은 따로 연락 부탁드리구요.

블로그에도 저작권 있는거 아시죠?

출처는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설명, 위의 동영상은 2013년 3월 30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의 월량도에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월령섬의 끝자락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건너편은 북한의 평안북도 신의주시입니다. 북한을 바라보는 것을 기준으로 오른쪽을 촬영한 곳에 보이는 대교 건설 현장이 바로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입니다. 그리고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에서 조금 앞부분에 보이는 부분이 신의주 땅인데 거기에 고압전류선이 보이더군요. 실제로 여기 택시 기사 아저씨도 전기 고압선이라 설명해줬습니다. 그리고 압록강을 죽 따라서 보다가 북한의 컨테이너 선박이 보였습니다. 아마 압록강 부두에서 물건을 실어 동강시에 위치한 단둥항으로 운반하여 환적하는 것이 아니런지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리고 북한을 바라보고 왼쪽 부분에 중조우호 단교가 보이지요. 지금 설명 드린 관련 자료들 다 블로그에 자료 정리되어 있는 것이니 꼭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몸이 가장 좋지 않은 상태에서 찍다보니 횡설수설했네요.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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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9일, 랴오닝 단둥 임강 산업공단 상세 계획도, 단둥에서 직접 찍음>

 

안녕하세요. 저는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에 있는 필명 Shanghai LEE 이창주입니다.

5월에 "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가제/산지니 출판사)"의 출판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현장답사 중입니다.

 

사실 한반도문제와 북중경협, 그리고 중국의 대북제재 관련 뉴스의 진실을 알고 싶어 오게 되었는데,

3박4일 중 첫날 기동력있게 다 돌고 어느 정도 파악한 뒤

동시에 현장답사 관련 조사도 동시에 진행해보았습니다.

 

벌써 단둥에 온지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지금도 역시 단둥에 있습니다.

내일이면 상하이로 돌아가게 되네요.

진심으로 하는 말이지만 정말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여기서 나름 혼자 많은 정보도 얻고, 많이 배우고, 느꼈지만,

여전히 힘든 것들이 많이 있네요.

이렇게 말하지만 내일 막상 떠날 때는 아쉬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북중경협의 현장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봅니다.

북한이 2013년 3월 30일에 전시태세에 관련 성명을 내고,

개성공단의 존폐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더군요.

한반도 북서쪽 끝자락 바로 건너편 단둥에서 그 뉴스를 접하고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존폐의 걱정을 해야하는 개성공단과 달리 이쪽 단둥의 개발상황은

정말 말 그대로 장미빛 청사진이었기에 그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네요.

 

일단 위의 사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위는 단둥의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단둥 개발 관련 계획도입니다.

저기에 제가 CG 처리하거나 포토샵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제 블로그 주소를 적어넣은 것 빼고는 말이지요.

 

참고로 색이 칠해진 부분 아랫쪽에 위치한 곳이 바로 북한입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일대이구요,

맨 왼쪽에 있는 부분이 한반도 서해안이고, 그쪽으로 이어지는 강이 압록강입니다.

 

적갈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종합보세구가 들어설 곳입니다.

저기 위쪽 사진에는 보세구라 표시는 안되어 있구요,

장비 제조 관련 지역이라 되어있는데 다음 사진에서 관련 정보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적갈색 원형의 바로 왼쪽의 하얀 섬은 북한령인 비단섬입니다.

그리고 다시 적갈색 원형의 바로 오른쪽은 북한령인 황금평입니다.

사진상에 "朝鮮"이라고 적혀있지요? 중국은 북한을 조선이라고 부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중국이 남조선, 북조선이라 남북한을 각각 부르다가

1980년대에 남조선을 한국이라 부르면서 북한을 조선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건, 황금평에 적힌 조선은 즉 북한령이라 표시한거겠죠?

황금평 요즘 가장 뜨거운 이슈이기도 합니다.

 

압록강을 위쪽으로 따라가다보면 이 사진의 오른쪽 거의 끝부분에 다리가 보이는데,

이게 현재 건설 중인 신압록강대교입니다.

제가 신압록강대교 관련 설명 글 따로 올린거 알고 계신가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림 상에 중국령에서 황해에 가까운 도시는 둥강(東港)시이고,

신의주를 바로 마주하고 있는 곳은 단둥(丹東)시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회군했다는 위화도(그림상에는 없고 압록강 따라 더 올라가야합니다)가 있는 곳이고

연암 박지원이 베이징과 청더(승덕)에 가는 길에 중국의 첫번째 관문이기도 했지요.

역시 이 공간은 그 시간의 흔적을 가지고 있어 늘 이런 현장답사는 저를 설레게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배경 설명이 다 되었네요.

본격적인 내용을 설명해보겠습니다.

 

 

<2013.3.29. 본 블로거가 단둥에서 직접 찍은 랴오닝성 단둥 전체 개발 계획도>

 

이 그림은 맨 처음의 그림과 또 다른 그림입니다.

아까 적갈색의 동그라미가 있던 곳이 보라색으로 표시된 곳입니다.

"종합보세구"라고 한자로 써진거 보이시나요? 면적이 10k㎡나 된다고 하는군요.

저 위치가 너무 탐나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은 텅빈 공간이지만 저는 충분히 발전 가능성을 보고 왔습니다.

 

2013년 3월 31일 아침 글쓰는 현재까지 제가 다녀온 곳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아침 7시 20분 비행기로 상하이에서 출발, 칭다오를 거쳐, 단둥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단둥공항에 도착한 저는 바로 단둥의 택시를 타고 기동력을 갖추어 쭉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3월 29일 일정

 

상하이-칭다오-단둥공항-단둥신구 시정부 청사-단둥체육관-황금평(건너편)-공업구-동강시 시중심-단둥항-

비단섬(건너편)-저기 적갈색 원형 부분-황금평(건너편) 쭉 따라가다 입구

-신압록강대교 건설현장(블로그의 다른 글 참고)-랑터우항-월량도(중국령)-단교 근처 호텔 투숙

-(여기서부터 걸어서 다님)-중조우호단교/중조우호대교(북중 가치/도로 연결)

-위화도(건너편)-단교로 돌아와 화물차 왕래 체크-단둥세관(화물차 대기소 안까지 들어감)

-단둥 기차역(관련 노선 체크)-그리고 압록강일대 컴백.

 

3월 30일 일정

 

호텔에서 걸어서 이동-단둥 중조우호단교-단둥세관 새벽에 체크

-단둥 신구에 위치한 단둥시 시정부-단둥시 상업의 거리(신압록강대교 부근)-SK 아파트 건설현장

-시계제조공장(규모 큼)-신압록강대교(디테일하게 더 봄)-신압록강대교 연결될 도로 및 주상복합건물 체크

-신압록강대교 건설현장 입구 체크-신압록강대교 일대 홍콩 기업 투자 지역 체크

-랑터우항 석탄 및 건설용 모래 운반사항 체크(철로연결 확인)

-랑터우항 좀 지나 건너편 북한 신의주 체크(북한에 고압전기선 라인 연결 상황 발견 및 촬영)

-월량도(중국령)에 들어가 관련 압록강 지리 관련 동영상 촬영

-단교를 지나 대규모 지하주차장 건설현장 체크-위화도(건너편) 동영상(블로그에 올림)

-더 건너 후샨 산성 근처까지 쭉 타고 올라감-급하게 호텔로 복귀(갑작스런 체력 저하)

-압록강 관광 유람선 탑승(국제법상 비행기 및 선박은 그 해당 국기의 국가 영토로 인정)

-그리고 밤에 압록강 일대 더 체크하고 혼자 압록강 맥주 한잔하고 세관 체크 뒤 호텔 복귀.

 

3월 31일 새벽 5시 잠깐 산책.

 

말 그대로 미친 활동력으로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단둥 출발 전에 컨디션이 별로더니 문제가 되었던 것 같네요.

어찌 되었건 저 일대의 절반은 택시기사 아저씨와 친해져서 같이 돌아다니며

인터뷰를 하며 이를 증명하는 형식으로 현장답사를 진행했구요.

관련 사진도 많이 찍어두었습니다.

 

현장답사를 지금까지 진행하고나서의 결론은

한국 언론에서 혹은 베이징 언론에서 떠들썩하게 보도했던

"중국의 대북제재" 관련설의 대다수는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곳 단둥에 오기전에 사전 조사를 꽤하고 왔는데,

뭐, 공사현장에 망치질소리가 멈췄다느니 이제 중국동북지역 어쩌냐느니

이런 말들이 많았고 금융제재(은행거래 포함), 수화물 이동 제재 등등의 보도가 있었지요?

 

금융제재도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근거가 없는 보도이고, (뭐라 카더라 식 보도)

북중경협 관련 보도는 일단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지금 이 순간 다음 일정이 연길-투먼-훈춘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경비 문제.. ㅠㅠ)

그리고 중국-북한 간 수화물 제재 문제도 거짓말로 판명이 되었지요.

 

일단 이에 관련된 증거 사진 보여드립니다.

먼저, 북중경협 관련 건설 현장.

 

 

<2013년 3월 30일, 신압록강대교 건설현장 입구 사진>

 

지금 보시는 사진은 2013년 3월 30일 오전 9시 50분에

신압록강대교(북한 신의주-중국 단둥을 잇는 대교) 건설 현장입니다.

신압록강대교는 이 블로그에 글을 올렸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가요? 토요일 아침에도 일하는 저 노동자들의 모습은 뭔가요?

 

 

<2013년 3월 29일 찍은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

 

이건 3월 29일에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의 줌을 당겨서 찍어서 화질이 별로군요.

흐르는 물은 압록강이요, 위에 건설되고 있는 곳은 신압록강대교 입니다.

위에 화물차들 보이시나요? 가운데 한대, 그리고 오른쪽 거의 긑에 또 한대, 사진 안보이는 곳에 또 한대.

이제 두손 드시겠죠? 북중경협 관련 인프라 건설의 망치질 소리가 멈췄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2013년 3월 29일, 둥강시에서 단둥시로 이동 중 발견한 신압록강대교 차로 부분 사진>

 

신압록강대교를 따로 설명은 했었지만(이 전 글이에요!!) 관련하여 부연설명하자면,

현재 신압록강대교 건설현장의 구조는 밑에 건설 자재 운반용 부교가 거의 평행하게 건설되어 있고

(위에 화물차가 다니는 부분)

그리고 두개의 큰 기둥을 설치한 뒤 지금 바로 위의 차로를 얹어서 이어가는 형식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저 위의 부속 부분이 바로 신압록강대교의 차로가 되는 것이고

밑에 화물차가 다니는 곳은 철거될 부분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이 설명을 듣다가 어제 월량도를 다녀와서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위 두 사진은 2013년 3월 30일 단둥-월량도(중국령)를 잇는 교각 부분>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좀 이런걸 관찰하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오른쪽 하얀색 교각이 월량도로 이어지는 교각입니다.

월량도는 어디냐구요? 신압록강대교와 중조우호단교 가운데쯤 위치한 중국령 섬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이폰으로 캡처한 Google Map,지금 파란색 원형으로 표시된 부분이 월량도,

위에 단교와 (구)대교 위에 섬은 위화도.

 

지금 아래 사진이 보여주듯 지금 철교 형식의 부교가 남아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번 2011년 10월 1일에 왔을 때 이 부교가 있었나 모르겠네요.

어찌되었건 이 철교를 자세히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왜냐구요?

 

지금 이 형식 그대로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에 있으니까요.

즉, 이 월량도에 위치한 이 부교가 신압록강대교 현장에 그대로 쓰이고 있으니 가치가 있다는거죠.

 

이 월량도의 현장을 바라보며 신압록강대교가 2014년이건 2015년이건 완공되더라도

혹시 이런 부교를 그대로 남겨두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또 다른 근거로...

 

 

<2013년 3월 29일,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

 

바로 이게 부교 철거를 하지 않을거라는 또다른 근거인데요.

이 부교 중간에 보이는 반원형 이음 부분 보이시나요?

앞으로 신압록강대교 건설이 끝나면 부교 부분도 그대로 남겨두어 평상시 화물용으로 쓰다가

선박이 이동시에 저 문을 여는 형식으로 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압록강대교 건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게 만약 연결이 된다면 북한의 평양과 중국의 베이징이 직접 연결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관련 단둥 개발 계획도를 봐도 이는 단둥 공항과 연결-션양(심양)-베이징 연결될게 눈에 보입니다.

여기 현지인들도 이는 국제 교량이라고 말을 하고 있구요.

 

중국 사람들은 평양을 뚫어 인천이나 서울로 가는 날이 올거라 기대합니다.

물론 저도 평화로운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북중경협과 동시에 남북경협도 균형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구요?

그럼 지금 위에 일어나고 있는 것들은 그대로 방치하실건가요?

비판만 천개 만개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보죠. 화물 관련입니다.

 

 

<2013년 3월 29일, 중조우호대교의 화물차 이동 사진>

 

이 사진 찍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일단 북한-중국간 화물차들이 거의 끊임 없이 이동하더군요.

이 역시 한국 및 중국의 보도자료와 차이가 있더군요.

 

이 사진을 열심히 대놓고 찍고 있는데 저기 보이는 군인이 달려오더군요.

이 사진을 보아하니 바로 저 사람이 저에게 달려오기 직전의 것이군요.

저에게 왜 사진찍냐고 막 뭐라하길래, "왜 사진찍으면 안되냐"고 되물었죠.

 

아무튼 찍지말라는 군인에게 미안하다며 저 사람이 안보이는 곳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누가 돈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제가 궁금해서요. 호기심.

 

 

<2013년 3월 31일 오후 5시 30분경 기차가 지나가는 사진>

 

2013년 1월 1일부터 단둥-신의주-평양 간의 기차라인이 매일 있습니다.

이는 이미 보도자료에 나온 내용이구요.

UN 안보리가 대북제재를 하건말건 지금 현재 쭉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 보이시죠?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2013년 3월 30일 오후 6시 전 사진, 다리 연결된 부분 북중 도로/철로 연결 대교, 유람선 위에서>

 

방금 기차가 지나갔던 그 대교입니다.

이 대교 관련한 자세한 소개는 이미 2011년 단둥답사기에서 소개했으니

여기서는 말을 줄이도록하지요.

 

지금 앞에 보이는 땅이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 해당되는 곳입니다.

그럼 저 신의주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이 대교의 왼쪽 부분은 화물차가 다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오른쪽 부분이 기차가 다니는 부분이지요.

 

저는 기존에 기차가 지나갈 때에 화물차가 진입을 아예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자세히 살펴보니 화물차가 진입은 하되 움직이지는 않더군요.

정말 정체된 것처럼 길게 이 대교를 따라 멈춰있는 화물차들이 장관이었습니다.

 

 

한국 언론의 왜곡을 증명하는 현장들.

 

 

<2013년 3월 29일 저녁 아마.. 6시쯤, 길게 줄서 있는 화물차량>

 

바로 아까 말씀드린 그 장면입니다. 급하게 찍느라 좀 화질이 별로네요.

앞에서부터 하나, 둘, 셋, 넷, 다섯..... 저게 그대로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차가 한대 쑥 지나가더니 이 차량들이 다시 움직이더군요.

 

 

<2013년 3월 29일, 중조우호단교 부근 단둥 해관(세관)>

 

그리고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단둥세관에 방문했습니다.

단둥 세관 건물로 들어가지는 않았구요.

그 옆에 북한 신의주로 들어가기 위한 화물차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을 들어갔습니다.

뭐 사람들이 못들어가게 할까봐 눈치를 살펴보니 그냥 들어가길래 저도 들어갔습니다.

 

사실 저와 거의 비슷하게 옷을 입은(?) 중국 아주머니가 전화하면서 들어가시길래,

아들인 척하고 같이 따라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북한에서 나온 평북 차량이 많이 있더군요.

 

 

<2013년 3월 29일, 단둥세관 옆 화물차 대기 장소 사진>

 

이 사진 찍는데 긴장 좀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화 받는 척하면서 핸드폰으로 도촬한건데,

이 사진 찍기 바로 직전에 중조대교 사진 찍다가 걸려서 더 조마조마했죠.

 

이 차량들은 북한으로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인 차량으로 밝혀졌습니다.

수화물에 관련된 의혹... 글쎄요...

 

 

 

<2013년 3월 29일, 단둥 세관 바로 옆 도로 위 북한 화물 차량>

 

그럼 과연 저 화물차 안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가 있는걸까..라는 궁금증에 주변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북한 화물 차량들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화물을 나르는 것을 포착하고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선의의" 도촬. 사실 이게 문제될 것은 아닌데 제가 나름의 위압감을 느껴서 몰래 찍었습니다.

 

사과, 바나나, 압록강 맥주...근데 이게 왠지.. 메인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왜냐면 이게 메인이다면 굳이 저걸 앞에 실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4월 15일이 북한 태양절이라는데 그때를 대비해 이런 것들을 나르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상으로 두 가지의 언론 보도 왜곡부분을 제가 직접 찍은 사진과 인터뷰 자료를 근거로

이 블로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금융제재 부분은 어떻게 사진으로 남기기는 어렵네요.

하지만 현지인들에게 단둥에서 북한 은행이 철수했냐는(KBS 보도 부분) 질문에

다들 처음 듣는거라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더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북한이 한반도 전시 태세 성명을 내던 날, 그리고 개성공단의 존폐 위협을 받는 날,

저는 현재까지 북한 평북 신의주의 마주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있습니다.

내일 다시 상하이로 떠납니다.

 

이 글을 올린 이상 어떤 분과도 접촉하지 않고 혼자 여행하다가 조용히 돌아가겠습니다.

 

 

일단 저는 북한과 중국의 교류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한반도의 위기 상황에서 북중간의 교류는 어떤 상황인지 체크하고 싶었고,

앞으로 동북아 물류의 또 다른 거점이 될 단둥의 미래를 알아보고자 찾아온 것입니다.

 

북중경협은 당초 예상과 달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이 단둥의 일정을 마치고 연길-투먼-훈춘 지역을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미련한 아쉬움이 깊게 남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돌아다니다보니

모든 여행비를 개인비용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며) 돌아다녀서 한계에 봉착했네요.

 

한반도의 평화적 발전은 결국 북한이 어떻게 개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저는 봅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막강한 국방력과 경제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가 생각하는 통일의 과정.

 

1. 강한 국방력(대화의 주도권 확보 및 방어 목적)

2. 경제민주화(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 방지, 서민경제 안정화, 통일의 동력 확보)

3. 주변 강국과의 물류적 네트워크 강화

(항구 및 공항에 대한 활용방안 강구, 금융을 통한 지방경제균형책 마련과 함께)

4. 물류로서 북한과 교류방안 구상

5. 한국이 주도가 되어 주변국과 함께 북한에 물류 인프라 및 투자 방안 강구

6. 경제적 통일 방안 구축

7. 실질적 통일이라는 과실은 우리 다음 세대에게로.

 

물론 이게 온전히 저의 생각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으로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정착이 되어

온전한 동북아와 더나아가 세계의 한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관련된 보다 디테일한 네트워킹 전략을 제 나름대로 엮어 5월에 책으로 출판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의 지혜를 빌리고 나름 제 발로 뛰어다니며

생각해낸 전략을 엮어보았습니다.

 

책 홍보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비판해주시고 그러면,

제가 앞으로 연구함에 있어 더 발전된 길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홍보해봅니다.

 

길지 않은 글인데 이것 다 쓰고 편집하는데 2시간이 훌쩍 넘었네요.

혹시 괜찮게 봐주셨다면 밑에 Daum View 추천 꼭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실 관련하여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시고 공감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연락처 : sadmist@hanmail.net

 

 

 

 

 

 

 

그리고 사족이지만,

 

단둥의 단교 옆에 북중 기차 연결 대교에서 전기선이 보이더군요.

아마 그쪽을 통해 북한으로 전기가 공급되는 것이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밤에 돌아다져보니 북한 신의주 압록강항구 쪽에 전기불이 들어와있더군요.

 

<2013년 3월 30일 저녁 6시 경, 북한 평북 신의주 항구 사진, 중국 압록강 유람선 위에서 촬영>

 

지금 낮에 보이는 사진이구요.

보시다시피 몇 대의 기중기들이 설치되어있고, 포크레인 선박등이 보이는군요.

물론 지금 이 위치는 압록강입니다만, 이 옆에 북한 컨테이너 선박과 강 모래를 채취하는 선박도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더미들은 석탄이군요.

 

<2013년 3월 31일, 새벽 1시쯤 압록강 변에서 찍은 사진>

 

바로 저렇게 불이 들어와 있더군요.

전에 2011년 10월 1일에 왔을 때 땔감으로 밤을 지새던 모습과 차이가 있네요.

실제로 여기서 북한 쪽을 바라보면 용접하는 것도 보이고 조선하는 것도 보이고 화물차 이동도 보입니다.

 

음... 김정은이 국방을 강화하고 국력을 결집시킨 뒤 경제개발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해보게 하는 대목이구요.

 

단둥의 대교를 통해 가는 전기라인은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아서 제가 찍은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다음에는 황금평과 신압록강대교 부근 개발 관련 자료들 올리겠습니다.

이미 홍콩, 일본, 타이완, 그리고 심지어 한국 !! 기업도 투자 및 개발을 위한 계약을 했구요.

이미 눈치채신 분은 채셨겠지만, S모 기업이 단둥에 아파트 단지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모 네트워크만 들어가 있는 줄 알았더니 투자 및 진행이 빠르더군요.

광고는 아니지만 둥강시에는 롯.. 마트도 들어가 있더군요.

 

한강의 기적을 모델로 압록강의 기적을 바라는 중국의 단둥. 글쎄요.

그럼 이를 위한 한국의 전략은 어떤 것이 있어야할까요?

 

궁금증 좀 드리고 5월에 답해드리겠습니다.

공개하고 망하면 어떡하죠? ㅋ

진실을 쫓는 학자의 자세로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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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일 단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될 지 모르겠네요.

물론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지만 이 사진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으로 웁니다.

 

2011년 한국문화원에서 근무하면서 돈을 모아 반드시 현장답사를 다녀와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왜 "현장답사"라고 표현하냐구요?

 

그 이유는 제가 석사논문을

"중국 해양력의 한반도 동해 진출 전략 연구: 네트워크 세계정치 이론 분석" 이라는 제목으로 썼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졸작이니 찾아보시지는 마시구요.

 

이번에 이 논문을 아예 다시 써서

"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가제)"로 5월 책이 나오는데,

그 책으로 많은 분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많이 배우는 지침서로 삼을까 합니다.

 

어쨋건,

단둥에 가는 길은 저의 가슴을 너무 벅차게 했습니다.

일정을 너무 긴박하게 짜서 더 자세히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쉽더군요.

 

 

<지도 정보: baidu, 관련 일정 표시는 본인이 직접 작성>

 

예전에 블로그에서도 일정을 소개하기는 했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면..

2011년 10월1일부터 2011년 10월 8일까지의 일정이었고,

베이징-단둥-다롄(뤼순)-투먼-훈춘(방천)-옌지-카이샨툰-옌지-베이징의 일정이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다녀온 지도 그려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동아프리카학과에 있었던 노경민 군이

위에 보이시는 제 페이스북 지도를 보고 탈북자 루트 같다고 댓글달았던게 생각나는군요.

 

사실 탈북자 루트 같은게 아니라 탈북자 루트입니다. ;;

 

그래서 그 댓글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했던게 기억이 나는군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가기전에 철저히 사전조사했습니다.

구글 지도 들어가고 실사 버전 들어가서 최대한 시뮬레이션을 짜고 일정을 짜고 그랬습니다.

어찌되었건 북중 간의 변경지역을 가는 것이고 너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기 때문입니다.

 

단둥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택시를 타고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에 갔습니다.

신압록강에 대한 이야기는 5월부터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다시 현장에 다녀올건데 관련하여 업데이트된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10월 1일 당시 신압로강 대교 건설 사진, 관련 업데이트 및 자료 소개는 차후에 하겠습니다.>

 

압록강을 처음 바라보는 기분은.. 그때 그 기분을 제가 잊을 수 있을까요?

너무 긴장해서 경직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저 압록강 넘어가 북한이라니.. 신의주..

뭐랄까요.. 조선시대의 청나라로 넘어가는 사신이라도 된 느낌이었습니다.

 

단둥..

 

이성계가 말머리를 돌렸다는 위화도가 마주하는 곳..

연암 박지원이 베이징과 청더(승덕)으로 가기 위한 이국의 첫 방문지..

 

 

 

 

신압록강대교.. 랑터우항에서 월량도까지 타고왔던 택시를 타고 다시 갔습니다.

중국령의 압록강 섬이지요.

 

압록강 중간에 있는 섬으로 호텔과 놀이공산 비슷한게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 북한에 보이기 위한 시설 같기는 했지만 나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월량도이지요.

크기는 음.. 한국외대 정도의 1/2 정도였습니다.

정말 크기가 작다는 의미지요.

 

월량도부터 위화도 건너편까지 정말 걷고 또 걸었습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했습니다.

온 몸으로 느끼고 싶었습니다.

공간은 시간의 결정체(結晶體)라고 Manuel Castells가 말했었죠.

 

정말 이 공간 위에 남아있는 모든 것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월량도를 가볍게 돌고 압록강을 쭉 타고 걸었습니다.

생각하고 걷고 생각하고 노트북까지 들어 너무 무거웠던 가방이 제 인생의 무게라 생각하며..

 

이 글의 첫번째 사진이 월량도에서 막 빠져나와 찍었던 사진입니다.

월량도에서 나오는데 비가 갑자기 내렸습니다.

우산도 없었는데 그냥 다 맞았습니다.

가리고 싶은 생각도 없었구요.

 

지나가는 소나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제 눈앞에 딱 !! 있더군요.

앞에 보이시는 강이 바로 압록강입니다.

건너편은 북한의 신의주.. 요즘 정말 핫플레이스지요.

압록강에 무지개가 두개나 생겼습니다.

주민들도 참 보기 드문 광경이라 그러더군요.

 

비를 맞아 더 무거워진 가방을 잠시 내려두고 조심스레 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또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 그랬습니다.

비.. 그리고 무지개.. 다시 그 무거운 짐... 무거운 발걸음... 하지만 내부에 멈추지 않는 내 열정..

 

지금 맨 첫 사진은 저의 페이스북 커버사진입니다.

반드시 새로운 네트워크를 그려 통일과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1시간 30분 넘게 걸으니 압록강단교가 나오더군요.

 

 

 

 

짜잔 !! 그렇게 힘들고 힘들던 걸음 끝에 드디어 도착.

물론 철저히 시뮬레이션을 통한 준비를 해와서 어떻게 길을 가는지

지금 보는게 무엇인지 다 알고 왔습니다.

제가 나름 살아있는 네비게이터라고 자부하기 때문에 !! 현장답사에 타고난 것 같기도 하고.. ;;

그런데 거리에 대한 감이 없어서 너무 먼 길을 걸어왔다는 단점이 있었죠.

 

밑에도 계속하여 사진이 있지만 자세히 보시면 한쌍으로 된 철교입니다.

 

 

위에 있는 그림은 .. 음.. 

아무리 찾아봐도 철교 다리 밑의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았길래,

제가 직접 찍어본 것입니다. 

(물론 여기 올린 사진은 전부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인용할 때 출처 꼭 !!)

 

일제시대에 일본애들이 만주로 넘어오기 위해 지은 것이라는데 아직까지 짱짱하게 쓰고 있다니..

참 놀라울 따름이더군요.

 

전에 압록강 단교에 대해 간단히 설명은 드렸지만 다시 알려드리면,

압록강대교는 한쌍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압록강철교라고도 하더군요.)

그중 중국을 등지고 북한을 바라보는 방향(즉 남향)으로 보았을 때

왼쪽이 온전하게 이어진 쪽이고

오른쪽이 끊어진 다리, 즉 단교(斷橋)입니다.

 

일제시대에 한반도에서 만주로 넘어가기 위해 일본애들이 건설한 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전투기 폭격을 통해 중공군이 넘어오는 것을 저지했다는 스토리가 있지요.

그리서 중국 사람들은 이를 항미원조(抗美援朝)의 상징이라 단교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항미원조(抗美援朝)가 뭐냐구요?

"미"는 미국을 의미하는 것이구요. "조"는 북한(조선)을 의미합니다.

미국에 대항하여 북한(조선)을 돕는다는 의미이지요.

중국 사람들은 북한을 조선이라 부릅니다.

예전 1980년대까지 남조선, 북조선이라 부르다가

전두환 시기 중국 여객기가 한국에 불시착한 적이 있었는데 한국이 잘 처리해줘서

그 때부터 한중 간의 관계가 좋아졌고,

중국이 한국을 남조선이 아닌 한국으로 불렀고,

중국이 북한을 북조선이 아닌 조선이라 불렀다더군요.

 

왜 이런걸 다 아냐구요?

옛날 뉴스 뒤져보면 이런거 다 나옵니다.

 

어찌되었건 단교는 중국에서 압록강 중간까지는 남아있고

단둥의 관광명소가 되었지요.

 

 

 

당시.. 완전 긴장했던... 이창주 님_

이곳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표를 산다면요.

 

당시 하필 중국의 국경절이라 사람이 북적였고,

또 한국전쟁에 큰 의미를 두고 있던 중국 사라들이 많이 찾아왔더군요.

한국 사람들도 꽤 보였는데, 혼자 온 사람은 역시 저밖에 없었습니다.

 

 

 

단교 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 전쟁의 흔적이지요.

아까 제가 인용한 말 생각나나요?

공간은 시간의 결정체라는 마뉴엘 카스텔스의 말_

 

폭격에 의해 엿가락처럼 휘어진(오랜만에 쓰는 표현이네요) 단교를 보며 또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또 지금 저기 서있던 곳이 바로 압록강 중간 지점이었지요.

이곳에 또 돈을 내면..(징한 놈들..) 망원경으로 북한의 신의주를 아주 희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보이냐구요?

압록강에서 빨래하는 아줌마가 살짝 보일까말까 정도..

 

확실히 북한은 전기 공급이 부족하나 보더군요.

밤이 되어도 북한은 전기 없이 횃불(?)로 지내는 것 같았습니다.

 

반대로 단둥은 텅텅 비어있는 아파트도 온갖 전깃불로 치장을 해놓았더군요.

왜 그런지 아시죠? 중국의 프로파간다입니다.

 

 

석양.... 아 글도 썼는데...

단둥의 석양은 뭔가 심심했지만 그래도 역시 은은한 맛은 있더군요.

이 사진을 바라보는 것을 기준으로 오른쪽이 단둥, 왼쪽이 신의주입니다.

 

별로 감흥이 없으시다구요?

오른쪽이 중국, 왼쪽이 북한입니다. (역시 프레임의 힘이란...)

 

벌써 어두워지다니.. 갈 곳이 너무 많은데...

이쯤 되니 아까 걸어왔던게 너무 후회되더군요..

 

 

역시나.... 단교를 다시 건너서 돌아오니 석양이 보라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더니 점차 압록강 쌍교 (욕 아닙니다.)에 전깃불이 번쩍번쩍 !!

제가 개인적으로 물을 너무 좋아하는데,

압록강 물 위에 비쳐진 전깃불이 춤추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중조변경 압록강 단둥이라 써져있는 비석 비슷한거 보이시나요?

저거 가짜입니다.

 

사진찍으라고 여기 상인이 복제판 놔둔 것입니다.

그래도 뭔가 멋져 보이니 압록강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찰칵 !!

 

 

 

위화도 건너편까지 미친 듯이 갔다가 다시 단교로 돌아오니 깊은 밤이 되었습니다.

위화도 사진은 왜 올리지 않느냐구요?

너무 컴컴해서... 사진이 너무 안나오더라구요.

북한 사람들이 전깃불을 쓰지 않고 횃불(?)을 쓰니 이거 원.. 사진이 안나왔습니다.

이번에 단둥 다녀와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밤에 다시 도착한 단교는 역시 너무 예뻤습니다.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

 

여기에서 또 장사쟁이 단둥 상인들은 앞에 보이시는 등을 팔더군요.

종이로 되어 있는데, 저걸 펴서 안에 양초를 넣으면 바람을 타고 신의주로 날라갑니다.

 

압록강 위에 꽤 많은 것들이 떠다니죠?

저도 하나 날려보냈습니다.

 

살짝 적벽대전 Feel도 나고.. (?) 아무튼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80위안짜리(한국돈 약 만원 넘는 가격) 여관을 어렵게 찾아서... 다시는 그런데서 자고 싶지 않더군요..

대련으로 가기 위해 잠을 청했습니다.

 

물론 여관에 짐을 놔두고 근처 꼬치집에 가서 압록강 맥주에 양꼬치를 먹기는 했지만요. ㅋ

 

 

 

자는 곳도 별로고 해서 아침 6시에 일어났습니다.

원래 제가 아침형 인간이기도 하거니와

자는 곳도 불편하고 또 이 공간과 이별하기 전에 한번더 둘러보고 싶기도 했구요.

 

근처에 있는 단둥 세관, 역, 구도심 시장, 전부다 조사하고 인터뷰하고 그랬습니다.

관련 자료는 추후에 업데이트와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온전하게 이어진 철교는 철도길과 도로가 함께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는 화물트럭이 지나갈 수 없고,

화물트럭이 지나갈 때는 기차가 지나갈 수 없다고 하더군요.

 

2014년에 신압로강 대교가 완공이 되면 도로는 그쪽을 쓰고,

이곳은 아마 철로로만 쓰여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3년 1월 1일부터 베이징-단둥-신의주-평양 라인이 매일 운행됩니다.

구라치지 말라구요?

 

http://news.sina.com.cn/o/2013-01-01/142725939717.shtml

 

관련 중국 신문 자료입니다.

 

지금 한국만 신경쓰지 않고 있는 이슈이지요.

지금도 북중 간의 교류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입니다.

 

지금 중국 사람들은 자기 자가용으로 나선특별시 들어가 여행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핸드폰 사용도 가능하고 심지어는 3G 인터넷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저의 정보원(?)들..이라고 하면 좀 그렇고,

저에게 정보를 알려주시는 많은 분들의 제보(?)에 따르면 더 놀라운 사실들이 있으나

제가 직접 문서로까지 확인한 것들만 말씀드립니다.

 

왜... 한국만 모를까...

 

 

참... 아쉽네요..

 

어찌되었건 저는 다시 아침 일찍 단둥의 기차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대북제재를 통해 북한이 다른 곳에 한눈 팔지 않게 잘 막고,

그 북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위협이나 그런거 이제 그만하라고 그러고

안정적을 개혁개방할 수 있게.. 우리가 어떤 전략을 짜야할지...

 

이런 고민을 하며 다음 장소로 옮겼습니다.

 

 

 

저작권 관련하여..

지금 올리는 모든 사진은 2011년 10월 1일과 2일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혹시 사용하시게 된다면 사용하셔도 괜찮으나 사진의 출처를 꼭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중국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에 있는 이창주입니다.

 

특히, 관련 기사자료를 쓰시는 기자분들, 사진을 쓰신다면 환영입니다만

꼭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단둥에 조만간 또 다녀올 계획입니다.

돈도 안되는 짓을 왜 자꾸 어려운 살림에 하냐구요?

배움에 대한 갈구, 꿈을 위한 열정이라 대답하겠습니다.

 

올해 5월에 책이 한권 나옵니다.

그때 맞추어 제가 그린 삽화와 사진 대량으로 다시 올려 설명할 계획입니다.

그 전까지는 제가 여행했던 것들을 서술하여 쓰는 형식으로 올리구요.

 

조금이나마 제 블로그를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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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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