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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압록강대교

한국과 가까워진 중국, '신압록강대교'의 비밀 2015년 9월 4일에 촬영한 신압록강대교의 모습, 신압록강대교 상판과 단둥 측 연결 인프라는 이미 완공된 상태였고 언제든 차량이 왕래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외에도 대교 동쪽으로 유람선 부두를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_이창주. 오마이 뉴스에 투고하여 글이 나왔습니다. 좋은 플랫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2479 한국과 가까워진 중국, '신압록강대교'의 비밀 [현장] 2016년 개통 예정이라는 신압록강대교에 가봤더니 이창주(Shanghai Lee) 지난 6일 필자는 압록강변에 위치한 단둥에 갔다. 단둥은 평안북도 신의주와 마주한 곳으로 중국과 한반도 역사의 연결고리이다. .. 더보기
신압록강대교 완공시기 유보된 뉴스를 접하며 2014.10.25. 북중러접경 지역 중국 훈춘시 방천 용호각 위에서 직접 찍은 파노라마 사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은 두만강, 왼쪽 멀리 보이는 교각은 러시아 핫산과 북한 나진항을 철로로 잇는 교량. 오늘 보도된 신압록강대교 관련 뉴스를 보며.... 사실 10월 30일 개통은 완공이 아니라 임시 개통이었습니다. 신압록강대교 관련하여 관련 부동산 업체가 과다하게 광고했었던 것으로 봅니다. 한달전 연변대에서 신압록강대교가 완공이 되어도 몇 달간은 계속 답보상태로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농번기와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는데 앞으로 추후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보고 들은 바에 따르면 신의주에서 나진항으로 중심추가 옮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측이 워낙 적극적이고 북한도 나.. 더보기
[디펜스21]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고속철도의 관문이다 디펜스 21 인터넷판에 실린 기사 스크랩, 관련 내용 홈페이지 출처 : http://defence21.hani.co.kr/?mid=media&category=128&document_srl=290249 디펜스21 인터넷판에 글을 실었습니다. 공개한 링크를 누르시면 관련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편집 이전의 원고를 공개합니다. 관련 사진과 글을 인용 혹은 사용하시는 분들은 디펜스21에 기사를 출처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은 저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개성~신의주 고속철도 라인과 북방경제 연결 구간 현장답사와 전략 분석 이창주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2014년 1월 30일에 필자가 직접 찍은 신의주와 신압록강대교 사진. 굽어 흐르는 압록강 사이로 북한 측 신의주 항과 신압록강대교가 겹쳐.. 더보기
[2014.1.31] 단둥-신의주 풍경 동영상 2014년 2월1일에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압록강 단교 끝에서 찍은 북한 신의주, 북중을 연결하는 단둥 압록강철교와 북한 측이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북한 인공기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밑에 흐르는 강은 압록강입니다. 저는 벌써 네 번째 방문했는데 단둥의 변화와 더불어 신의주의 변화도 제법 큽니다. 단둥이 마치 신의주의 배후지가 되어 신의주도 변화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압록강대교 관련해서 이미 글 올렸으니 확인바랍니다. 2014년 1월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월량도 끝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월량도는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가 서있던 월량도에서 단둥시-압록강철교-신의주 항구-신의주 시내(압록강부근)-유초도(북한령)-신압록강대교-월량도 순으로 돌아가며 동영상을 촬영한 것입.. 더보기
(2014.2.1 사진, 동영상) 신압록강대교의 전모, 고속철로 예상, 관련 기사 2014년 1월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신도심에 위치한 신압록강대교, 건너편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 주변 고층건물에 들어가 겨우 이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었다. 혹여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무모하게 사진을 찍을까봐 미리 말하는데 고층건물에는 원래 거주 주민 이외에 들어갈 수 없으나, 편법을 통해 들어가 찍은 사진이다. 상판이 연결되었고 위에 도로를 깔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겨울이고, 또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설날 당일이라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신압록강대교와 연계되는 건물이다. (참고로 동영상은 이 글의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2014년 1월 31일 신압록강대교 주변 20층 건물 옥상에 잠입하여 직접 찍은 사진, 카메라 줌을 최대한 당겨 찍은 사진이다. 압록강대교.. 더보기
(예고편, 2014.1.31) 신압록강대교 전모 2014.1.31.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와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 상판.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자료 하나 올립니다. 오늘 찍은 신압록강대교 상판입니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 현재 신압록강대교는 이미 다 연결된 상황이며 중국 지역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10월에 이 지역에 새로운 세관을 건설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말했었는데 그 세관의 형태도 점점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게 된 경위는 20층 높이의 건물에 잠입 성공하면서 입니다. 사실 주변 건물에 그 집 주인이 아니면 올라갈 수 없는 구조이지만, 중국의 춘절이라 손님이 많아 비교적 자유롭게 단지에 들어갈 수 있었고, 신압록강대교 비교적 가까운 건물에 문이 마침 열려 제가.. 더보기
신압록강대교 관련 대우 인터네셔널 사보 글 대우 인터네셔널에 근무 중인 이기태 사내 기자님의 도움으로 이런 글도 실어보내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신압록강대교 관련 글이고, 다음 편에 훈춘에서 나진항으로 이어지는 라인에 대해 글을 투고합니다. 더보기
[통일신문] ‘신압록강대교’, 북한-북방 경제의 경계를 흔들다 2013년 10월 3일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 ‘신압록강대교’, 북한-북방 경제의 경계를 흔들다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14세기 고려 말 한반도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위화도 회군이 있었던 곳, 18세기 조선 중엽 연암 박지원이 청의 정세를 꿰뚫어보기 위해 넘어야 했던 관문,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중공이 인해전술을 위해 넘었던 다리, 이런 시간의 단편이 응축되어 있는 공간은 바로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 그리고 그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압록강이다. 수많은 사신들의 숨결이 스며든 이 공간에 중국의 자본에 의해 4차선 도로의 사장교(斜張橋)가 연결된다. 2009년 원자바오 중국 전 총리의 평양 방문 이후 신압록강대교의 건설이 확정되었고, 2010년 10월 착공하여, 2014년 7월 개통할 예.. 더보기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 사진 한 장 2013.10.3.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 그리고 대교와 겹쳐보이는 랑터우 항. 더보기
신두만강대교 건설 보도 관련 기사 작성 중 신두만강대교에 대해 기사를 쓰고 있다. 지금 보는첫번째 사진은 2011년에 찍은 북중러 접경지역이다. 사진에 표시한대로 왼쪽 러시아, 서서 찍은 곳 중국, 오른쪽 두만강, 건너편 북한이다. 두만강 위에 보이는 철로가 러시아-북한 철로 철교이다.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훈춘시내와 방천 사이에 권하세관이란게 나오는데 그곳의 물류 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 이걸 한국 언론에서는 신두만강대교라 네이밍을 했다. 신압록강대교와 뭔가 커플을 이루게 해주고 싶었던 모양인데 신압록강대교 건설 규모를 이해하지 못한 행위라 생각되기도 하고 만약 알았더라면 압록강과 두만강 지역을 가보지 못했던 분들을 조롱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의도는 이해가 된다. 두만강 지역에 북한 나진항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라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