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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한국과 가까워진 중국, '신압록강대교'의 비밀 2015년 9월 4일에 촬영한 신압록강대교의 모습, 신압록강대교 상판과 단둥 측 연결 인프라는 이미 완공된 상태였고 언제든 차량이 왕래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외에도 대교 동쪽으로 유람선 부두를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_이창주. 오마이 뉴스에 투고하여 글이 나왔습니다. 좋은 플랫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2479 한국과 가까워진 중국, '신압록강대교'의 비밀 [현장] 2016년 개통 예정이라는 신압록강대교에 가봤더니 이창주(Shanghai Lee) 지난 6일 필자는 압록강변에 위치한 단둥에 갔다. 단둥은 평안북도 신의주와 마주한 곳으로 중국과 한반도 역사의 연결고리이다. .. 더보기
[디펜스21]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고속철도의 관문이다 디펜스 21 인터넷판에 실린 기사 스크랩, 관련 내용 홈페이지 출처 : http://defence21.hani.co.kr/?mid=media&category=128&document_srl=290249 디펜스21 인터넷판에 글을 실었습니다. 공개한 링크를 누르시면 관련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편집 이전의 원고를 공개합니다. 관련 사진과 글을 인용 혹은 사용하시는 분들은 디펜스21에 기사를 출처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은 저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개성~신의주 고속철도 라인과 북방경제 연결 구간 현장답사와 전략 분석 이창주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2014년 1월 30일에 필자가 직접 찍은 신의주와 신압록강대교 사진. 굽어 흐르는 압록강 사이로 북한 측 신의주 항과 신압록강대교가 겹쳐.. 더보기
(2014.1.21.-2.2.) 북중접경지역 현장답사 동영상들 2014년 1월 21일 저는 상하이에서 창춘으로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재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창지투(창춘-지린-두만강)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두만강-백두산-압록강-다롄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직접 돌아봄으로써 현재 북중 관계를 몸소 체험하고자 나섰던 일정입니다. 이번에 네 번째 다녀왔고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듯하네요. 2014년 1월 21일 시작. 상하이-창춘(장춘)-지린(길림)-투먼(도문)-훈춘-허룽(화룡)-얼다오바이허(이도백하)-백두산-퉁화(통화)-지안(집안,고구려 국내성)-단둥(단동)-다롄-서울-부산-서울-상하이의 일정이었습니다. 사실 두만강을 아예 타고 지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두 가지의 문제로 갈 수 없었고 대신 주변 큰 도시로 이동할 수 밖에 없.. 더보기
[2014.1.31] 단둥-신의주 풍경 동영상 2014년 2월1일에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압록강 단교 끝에서 찍은 북한 신의주, 북중을 연결하는 단둥 압록강철교와 북한 측이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북한 인공기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밑에 흐르는 강은 압록강입니다. 저는 벌써 네 번째 방문했는데 단둥의 변화와 더불어 신의주의 변화도 제법 큽니다. 단둥이 마치 신의주의 배후지가 되어 신의주도 변화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압록강대교 관련해서 이미 글 올렸으니 확인바랍니다. 2014년 1월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월량도 끝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월량도는 카지노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가 서있던 월량도에서 단둥시-압록강철교-신의주 항구-신의주 시내(압록강부근)-유초도(북한령)-신압록강대교-월량도 순으로 돌아가며 동영상을 촬영한 것입.. 더보기
(2014.2.1 사진, 동영상) 신압록강대교의 전모, 고속철로 예상, 관련 기사 2014년 1월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신도심에 위치한 신압록강대교, 건너편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 주변 고층건물에 들어가 겨우 이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었다. 혹여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무모하게 사진을 찍을까봐 미리 말하는데 고층건물에는 원래 거주 주민 이외에 들어갈 수 없으나, 편법을 통해 들어가 찍은 사진이다. 상판이 연결되었고 위에 도로를 깔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겨울이고, 또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설날 당일이라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신압록강대교와 연계되는 건물이다. (참고로 동영상은 이 글의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2014년 1월 31일 신압록강대교 주변 20층 건물 옥상에 잠입하여 직접 찍은 사진, 카메라 줌을 최대한 당겨 찍은 사진이다. 압록강대교.. 더보기
북한판 홍콩, 황금평 관련 동영상 자료 2013년 10월을 몇 분 앞두고 2013년 10월 3일에 촬영했던 단둥 건너편 북한 황금평 정문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북한판 홍콩이 될 것이라 단둥 내 중국 박사생이 그리 표현하더군요.오랫동안 지지부진하다가 최근에 신압록강대교(관련 자료 밑에 있음) 건설이 탄력받으면서 이 지역의 개발이 눈에 띨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황금평에 관련된 자료도 밑에 있습니다. 밑에 링크.http://changzhu.tistory.com/entry/2013103-%ED%99%A9%EA%B8%88%ED%8F%89-%EA%B0%9C%EB%B0%9C-%ED%98%84%ED%99%A9-%EA%B3%B5%EA%B0%9C 이 역시 제가 주연이고 서정우 팀장님께서 감독이시네요.이 지역은 함부로 촬영하기 힘든 구역이었으나 운이 좋게 촬.. 더보기
2013.3.29. 한반도 위기 속 북중경협, 북한 황금평과 단둥 개발 상황에 대한 조사자료 2013년 3월 29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찍은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황금평 현장 오랜만에 다시 단둥 현장답사 자료정리를 해봅니다. 저는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사진은 제가 중국 랴오닝성 단둥 현장답사 당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서있는 곳이 중국이고 저기 철조망 넘어가 북한입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좁지요? 지금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라서 살짝 기울어져 보이네요. 저기 건너편에 북한 변경지역 군사들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그리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드문드문 시간에 맞추어 순찰을 도는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이렇게 거리가 좁았다니.. 압록강 하류 폭이 900m 정도라는데 갑자기 변경선이 확 좁혀진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유.. 더보기
2013.4.1. 한반도 위기 속, 북중경협을 가다(2) 안녕하세요. 저는 필명 Shanghai LEE를 쓰는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입니다. 상하이에 무사히 돌아와서 이렇게 어제의 일을 기록으로 남기네요. 저는 일단 상하이에 잘 돌아왔습니다. 어제 내내 비행기내에 갇혀있었습니다. 단둥에서 출발하여 칭다오에 머문 뒤 다시 상하이로 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상하이에 온 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단둥을 다녀옴으로써 상하이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되네요. 어제 아침에 찍은 자료 올립니다. 월요일 아침에 뭔가 더 특별한 일이 있을거라는 가정하에 새벽부터 추위에 떨며 압록강 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세관도 가보고, 기찻길 주변도 가보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 말이죠. 저 사진은 8시부터 9시 40분까지 단교에 올라가서 내내 기다리다가 겨우 얻은 사진입니다. .. 더보기
통일을 꿈꾸다, 단둥 여행기 1 (2011.10.) 2011년 10월 1일 단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될 지 모르겠네요. 물론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지만 이 사진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으로 웁니다. 2011년 한국문화원에서 근무하면서 돈을 모아 반드시 현장답사를 다녀와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왜 "현장답사"라고 표현하냐구요? 그 이유는 제가 석사논문을 "중국 해양력의 한반도 동해 진출 전략 연구: 네트워크 세계정치 이론 분석" 이라는 제목으로 썼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졸작이니 찾아보시지는 마시구요. 이번에 이 논문을 아예 다시 써서 "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가제)"로 5월 책이 나오는데, 그 책으로 많은 분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많이 배우는 지침서로 삼을까 합니다. 어쨋건, 단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