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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과 일본의 일대일로 협력 가시화 전망 사진 및 기사 인용 출처: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506021200073기사 제목: 훈풍부는 中日, 제3국서 일대일로 사업 공동 추진 도쿄에서 정말 확실히 느꼈었다. 일본 정부는 일대일로 협력사업에 관심이 컸다. (니케이 말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 일대일로 협력이 이슈가 될거라 주장했던 나름의 근거가 있었는데, 더 두고볼 이슈이지만 전환적 문제접근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회자되던, 중국-인도, 중국-일본의 갈등구조(일대일로 Vs. 인도-태평양 전략과 태평양-인도 전략)라 바라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제사회 흐름을 정확히 분석할 수 없는 경우가 이제 점점 가시화될 것. 각자 경쟁은 하되 자국의 국익에 맞추어 일대일로 협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이해할 필.. 더보기
[러시아~중국 국경통과] 2015.10.24. 블라디보스토크~훈춘 통과 2015년 10월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국 훈춘으로 이동했습니다. 새벽 국제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스토크에서 크라스키노, 중국 훈춘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이 역시 벌써 2개월 넘은 일이 되었네요. 위의 사진이 바로 국경 위에 있을 때 버스 위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양한 생각이 들더군요. 중국 내에서 북중 접경지역, 중러 접경지역, 중몽 접경지역 등을 돌아다니며 북방경제에 대해 인터뷰하고 현장답사를 오랫동안 진행해왔지만국경을 직접 넘지는 못 했다가 KMI와 한국일보 지원 나와서 결국 처음 넘어보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러시아 크리스키노에서 여권으로 출국 수속 밟고 다시 중국 훈춘에서 여권으로 입국 수속 밟습니다.한국사람에게 러시아는 무비.. 더보기
중국이 현재 바라보는 북한문제.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최근 북한은 긴장 수위를 높이면서도 이달 말부터 나선~금강산을 직접 배로 연결하는 관광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옌지(延吉)의 북한 전문 C여행사 관계자는 이날 "중국 관광객을 나선항에서 배에 태워 금강산으로 보내는 관광 상품을 4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북한 정부와 지린(吉林)성의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으로부터 '전쟁 가능성'과 관련한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선~금강산 관광은 3박4일에 1인당 4000위안(73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훈춘의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분위기 때문에 나선으로 가려는 (중국) 관광객이 다소 줄었다"고 전했다. "中 외교부장 "중국 문 앞에서 일 생기는 것 허용 안해"", 조선일보, 베이징. 이 앞부분에서.. 더보기
2013.4.1. 한반도 위기 속, 북중경협을 가다(2) 안녕하세요. 저는 필명 Shanghai LEE를 쓰는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입니다. 상하이에 무사히 돌아와서 이렇게 어제의 일을 기록으로 남기네요. 저는 일단 상하이에 잘 돌아왔습니다. 어제 내내 비행기내에 갇혀있었습니다. 단둥에서 출발하여 칭다오에 머문 뒤 다시 상하이로 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상하이에 온 지 벌써 1년이 넘었는데 단둥을 다녀옴으로써 상하이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되네요. 어제 아침에 찍은 자료 올립니다. 월요일 아침에 뭔가 더 특별한 일이 있을거라는 가정하에 새벽부터 추위에 떨며 압록강 일대를 돌아다녔습니다. 세관도 가보고, 기찻길 주변도 가보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 말이죠. 저 사진은 8시부터 9시 40분까지 단교에 올라가서 내내 기다리다가 겨우 얻은 사진입니다. .. 더보기
제가 생각하는 중국 페이스북에서 가입한 Action for One Korea라는 클럽에서 제가 적은 글을 블로그에 공개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이곳에 짧은 글을 남길까합니다. 이번에는 반대의 의견이 많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중국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으로 있는 이창주입니다. 베이징 근무 경험과 타지역 현장답사 경험도 있고, 제 나름 한반도 통일을 위해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면 저는 친중파는 우선 아니구요. 왜냐면 여기서 교수님들과도 정말 많이 싸우거든요. 특히 고구려 문제 나오면 교수님도 저와 얼굴 마주하려하지 않습니다. 지중파(知中派)를 꿈꾸는 학생이라고 저를 소개할까합니다. 지중파라기에는 학식이 일천하니까요. 일단 운영자 님께서 페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