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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신 경제지도

입체적 공간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 설계 필요 "한반도 신 경제지도" 내륙버전과 해양버전을 결합한 입체적 공간의 종합형 공간 네트워크 연결 정책 방안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되길 희망해본다. 현재 회자되고 있는 "H" 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에 더해 "남북해운합의서"를 기초로 한 해운항만, 조선산업+해양 문화 중심 "한반도 신 경제지도"가 설계되어야 한다. 이러한 해양 중심 "한반도 신 경제지도"에서 각 항만과 배후지, 경제특구들의 유기적 연결에 더해 부산 중심의 남해안 경제벨트와 제주도 등을 축으로 한 북방경제 연계 디자인으로 내륙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와 함께 해양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를 결합함으로써 입체적 공간형 "한반도 신 경제지도"를 완성해야 한다. 남북철도연결로 다양한 물류 옵션이 생기고 다양한 배후지를 형성하며 유럽발 블록트레인도 활용.. 더보기
[2018.2.26] 일대일로-창지투, 중국 국가해양국~지린성 전략합작 기본협정 체결 한반도 정세의 전환과 북중, 북러 관계 강화 흐름 속에 중국 일대일로와 창지투 연계 본격화. 2018년 2월 26일,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해양국과 중국 지린(길림)성 성정부는 "국가해양국-지린성인민정부 전략합작 기본협정(国家海洋局-吉林省人民政府战略合作框架协议)" 체결. 중국 당의 19대에서 제시한 "해양강국 건설 촉진" 전략의 실현을 위해, "일대일로" 건설과 "창지투" 전략 실시를 추진. 국가해양국과 중국 지린성은 해양경제발전의 협력 추진 위한 협의 달성. 왕훙 중국 국가해양국 당서기, 해양국 국장, 지린성 위원회 부서기, 성장 등이 관련 의식에 참여해 발언. 개인적인 분석은, 북중 간에 정상회담 관련 실무회의가 설 연휴 전후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내륙지역인 지린성의 해양발전 추진과 일대일로.. 더보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한반도 신 경제지도에 대한 소고 광복과 분단의 70주년, 2015년에 한반도를 둘러싼 정계의 움직임이 뜨겁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분단의 상황을 극복해 북방경제를 연결하자는 통일된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 8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한강의 기적'을 넘는 '한반도의 기적'을 만들자고 했다. 기존에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더해 한반도의 기적이라는 프레임을 선점한 것이다. 2015년 8월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는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의 구상을 밝혔다. 환동해권과 환서해권의 경제를 삼각형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며 남북 경협을 통한 북방경제 진출을 제시하고 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되었건, 한반도 신 경제지도가 되었건 북방경제를 향하는 어젠다가 형성되었다는 것에 일단 고무적이고 환영할 일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