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마지막 날이네요. 10월 한달을 정리하다보니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의 단둥 현장답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단둥은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와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 간의 국경 도시이며, 북중경협의 메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위에 보이시는 사진은 2013년 10월 3일 파노라마 모드로 압록강철교와 단교를 배경으로 압록강 유역을 찍은 것입니다.
이 철교를 그대로 쭉 타고 단둥 쪽으로 오면 단둥세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단둥 세관은 물론 북한으로 넘어가는 화물차량을 검열하고 관리하는 곳입니다.
밑에 동영상자료는 당시 2013년 10월 3일 저와 함께 동행했던 서정우 팀장님께서 캠으로 찍은 동영상으로
단둥세관을 쭉 살펴보며 찍은 것입니다. 덕분에 저도 동영상에 나오게 되었네요.
평양 내에 건설붐이 있다는데 이 자료를 통해 그 근거를 보다 더 확실히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건설 자재들을 찍었고, 세관 내부의 동영상까지 찍었습니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sadm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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