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주 박사 낙서장/일상 생활 속에서'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13.06.04 2011년 10월 4일 기차표
  2. 2013.05.30 마음이 닮은 사람
  3. 2013.05.22 잃고 싶지 않은 동심..
  4. 2013.05.16 몇년 전 명동 중국식당 앞에서
  5. 2013.05.15 나를 압도하는 성스러움.
  6. 2013.05.14 빛. 녹색. 그리고 광합성.
  7. 2013.05.12 물에 그을린 달빛..압록강
  8. 2013.05.03 압록강에서 찍은 사진
  9. 2013.04.24 인천공항에서
  10. 2013.04.21 찬란하지만 짧았던 봄.

 

 

처음으로 압록강과 두만강을 갔던 그 기차표.

중국 국경절 기간에 단둥을 거쳐 대련/뤼순, 창춘, 투먼, 훈춘, 연변, 카이샨툰 등을 다녔다.

 

저 기차를 타면 25시간만에 대련에서 투먼으로 갈 수 있다.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바로 알지만 잉워라는 자리는... 정말... 힘들다. ㅋ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다니... 참 시간은 빠르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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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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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끔은 동화 같은 삶을 꿈 꾸지 않을까요..

 

잃고 싶지 않은 동심(童心)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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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화교 학교 근처에서 벌써.. 3년 전인가.. 정통 중국 식당에 갔었죠..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좋은 사진들 몇 장 보이네요.

 

 

漢字도 漢字만의 魅力이 있습니다.

저런 글씨체와 그림을 보면 뭔가 설레는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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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앙생활을 하지 않지만, 나를 압도하는 성스러움이 너무 좋다.

 

 

 

지난번 아주 짧게 한국에 들어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장소는 명동성당이구요.

한국 근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지요.

 

조용히 앉아서 기도를 올리고 싶을 정도로

저를 성스럽게 압박하는 긍정적 기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성당에 들어가서 어떤 예절을 갖추어야 하는지도 배웠으니..

명동성당에 또 한번 놀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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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녹색. 그리고 광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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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압록강..

 

 

2013년 3월 31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압록강변..

호텔에 있다가 나 스스로 너무 고통스러웠다.

정말 알 수 없는 고통이었다.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은데 너무 힘이 들었다.

당연한 것이지만 나와의 싸움이었다.

 

가장 힘든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늦은 시간 밤 늦게 괜찮은 꼬치 집에 들어가 압록강 맥주를 마셨다.

위험한 지역이었지만 그래도 술이 땡겨서 4병 정도 마셨던 것 같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던 길에

압록강변에 서서 물에 그을린 달빛을 보았다.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물에 그을린 달빛.

 

저기 건너편이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다.

북한이 이쯤 한반도 위기 태세를 성명하였고,

개성공단도 파탄에 빠졌던 그 시기다.

 

그리고 나는 북중경협의 핵심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서있었다.

평상시 그리도 달빛을 좋아했던 나지만,

이 때만큼은 달빛이 그리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달빛의 아름다움이 나의 가슴을 더 아프게 만들었을 것 같다.

 

2012년 2월에 탈북자가 압송되는 중국 지린성 투먼시 철로 위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것 같다.

 

시베리아의 날카로운 바람이 나의 살을 베듯 시퍼런 칼을 들이대었지만,

나는 멍하니 그곳을 지키며 그 철로 상황을 바라보고

위치를 파악하고 사진을 찍었다.

 

누가 시킨 것은 절대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내가 궁금해서, 그리고 뭔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서로 다른 시간에 두만강과 압록강을 바라보던 내 심정은

이토록 비통했다.

 

글에 진심을 담는 노력이 더 필요하겠다 싶다.

 

이젠 나와의 싸움에서 이길 준비가 되었고,

하나하나 나 스스로를 바꾸고 개척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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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_신의주 그 사이에 흐르는 압록강_그리고 석양_
가는 바람에 흔들리는 호롱불처럼 강물 위로 반사되는 빛이 내 마음을 흔들다.

기다려라.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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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무언가를 휘감는 듯,
물결이 무언가를 스치는 듯,

부드러운 마찰에 찬란한 색채가 눈에 띈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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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름답던 봄. 그리고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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