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송학 국제학술 포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차 중화문화포럼 허난성 카이펑시에 발제자로 참석. 제2차 중화문화포럼에 발제자로 얼떨결에 참석하여 원고 없이 15분간 발표에 참여하여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저 빼고 전부 중국 내로라하는 교수님들이셨고, 중국 중앙정부와 허난성 정부 관리들이 자리를 채우셨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상하이 사회과학원 마츠 교수님께서 저를 너무 아끼신 나머지 제가 전에 베이징에서 근무한 것을 토대로 경력을 이야기하신거죠. 뭐 아예 거짓말도 아니고 아예 진실도 아닌데 저를 대사관 문화원 직원으로 소개하시고(이미 일 그만두고 박사생인데) 그냥 밀어부치셔서 제가 유교가 한국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이 대박이었는데, 처음에는 저에게 이번에 유교 관련해 회의가 있는데 가보겠냐고 하셔서 저는 당연히 상하이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