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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핵심 그림


저는 그림의 표시대로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를 말그대로 축으로 삼아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본 삽화는 Bing Map을 바탕으로 삼아, 파워포인트로 제가 직접 다 그린 그림입니다. 

곧 출판될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라는 책 내용 일부분으로 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리 밝혔 듯이 관련 인세는 전부 기부하겠습니다. 


위의 인프라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이고, 

이 중에 선양에서 몽골의 쵸발산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아직 계획 중이라 알고 있습니다.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란 왼쪽 날개(다롄/대련-좡허-단둥, 황해익)와 

오른쪽 날개 (블라디보스토크-옌지/연길-나선/청진, GTI 개발지역)을 두 날개로 삼아


부산을 정점으로 잇는 해양 혹은 해운 혹은 물류 혹은 인적/문화 네트워크입니다. 


북방경제와 해양경제를 연결하는 한반도 프로젝트라 할 수 있겠네요.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는 그저 축일 뿐이고 

더 구체적으로 다양한 도시간, 경제권간, 대륙간 네트워크를 

이 축으로 복합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자는 전략이며,

다양한 국가의 경제체 투자를 시작으로

한국 주도형 국제 컨소시엄 형성을 이루자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2011년에 관련 논문을 썼고 2012년에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말 곧(!!) 출판을 하겠네요. 저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공론화시키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도 저작권이 있는거 아시죠?

관련 아이디어와 삽화를 인용하실 때 출처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sadmi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