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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세관을 통해 나선특별시에 차량 수출 관련 뉴스

 

 

2015. 5. 29. 오전 10시 중국의 N3 차량(창춘 소재 이치 그룹 차량)이 권하세관을 통과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권하세관 옆에 못 보던 것이 생겼는데 이는 "검험검역위생처리구"라고 적혀있다.

통관 절차의 현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주변 시설들이 눈에 띈다.

 

위의 사진 자료는 중국 훈춘 정부 홈페이지.

 

 

 

 

북중러 접경 지역인 훈춘시에 대한 원고를 작성 중이라
자꾸 이런 글들이 눈에 밟혀 블로그에 옮겨놓는다.

 

중국 창춘에 위치한 이치 자동차 그룹(第一汽车集团)에서 생산된
N3 소형 자동차 15대가

 

2015년 5월 29일 오전 10시에 중국 훈춘시 권하세관을 통과해
나선특별시로 수출되었는데 이는 올해 들어 최대라고 한다.

 

가치는 약 50만 위안에 달하는데
한국 돈으로 대충 계산해보면 9,000만원 정도이다.

 

그만큼 나선특별시의 경제가 발전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자료이고,
더 나아가면 나진항에 로로선박만 대면
중국이 위의 소형차를 동해를 통해 수출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위의 자료는 吉林日报를 보고 내가 번역해서 생각해본 자료.
궁금해서 N3 소형차를 검색해서 봤더니 생각보다 괜찮은 차량인 듯.

 

 

 

 

N3 사진은 바이두...

 

 

 

 

 

이창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