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22일, 김대중 대통령 '국민의 정부' 시절
한국정부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논의했다.

당시 북측은 러시아의 이르꾸쯔끄에서의 정상회담을 희망,
한국 정부는 북측에 서울 답방 논의가 있었던 것을 상기시킴.

"서울이 어려우면 판문점에서 만나자"고 제의,
"장소는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으로 하자"고 했다.

이 제안을 한 지 거의 정확히 16년 만인
2018년 4월에 남북정상회담이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

눈에 많이 익더라니..

타임머신을 타고 수많은 갈등을 겪고 모진 수업료를 내고서
이제야 평화가 찾아오려나 보다.

피스메이커들의 고진 노력 덕분이리라.

책 사진은 임동원 전 장관님의 "피스메이커(제2판)" 4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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