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내로라는 부동산 업체인 완다광장이 연길에도 생긴다. 

이는 내게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미 단둥에서는 단동 완다광장이 개장한 상태.
완다광장을 지지해주는 중국 모 정치인이 있다는 소문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연길에 완다광장이 건설되었다는 것은 
중국의 대기업이 연변을 중심으로 한 경제개발에 돈 냄새를 맡았다는 의미.
이를 다시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북한의 개방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 가능.

나야 초보지만 이런 것을 보고 흐름을 읽을 수는 있게 된 듯하다. 
중국-북한 접경지역을 이젠 8차례 이상 다니다보니 

풍월을 읽는 개는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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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동쪽 끝단과 맞닿은 중국의 국경 아얼샨을 방문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몽 국경도시 아얼샨에 양국간 교류가 있다고 되어있으나

현장에 방문하고 조사한 결과 기존에는 거의 교류가 없었다고 합니다. 


몽골측이 자연보호지역이라 개발에 난색을 표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몇 가지 눈에 띄는 변화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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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옆 국경도시 단둥, 공항 비포 애프터. 

2014년 개장이라던 공항 개장했으려나. 
10월달에 체크할 일도 있고하니 놀러가야겠음.



사진 쓰실 분들은 출처를 꼭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고 블로그에도 저작권이 있습니다. 


사진은 2013년 3월에 단둥 공항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으로 
당시 단둥 공항은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 진행 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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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진항 3호 부두 준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8일 북한 라선특별시에서 준공된 라진항 3호 부두의 모습. 2014.7.18


사진 출처: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7/18/0505000000AKR20140718187000014.HTML


북방경제의 문이 열리는가...

러시아가 나진항 3호 부두 증심공사 및 자동화 크레인을 설치했다고 하더라도(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에 괄목할만한 발전은 없을 듯. 화물이 대부분 자원으로 벌크 위주이기 때문에 기대는 크지 않지만, 정기화가 되느냐가 관건. 수심이 12m를 유지한다하더라도 대형선박이 접안하기는 쉽지 않을 듯. 이 역시도 벌크-컨테이너 복합 선박을 쓰게 될 지는 미지수. 그래도 3호 부두까지 핫산~나진 철로가 연결되었으니 발전 가능성은 있음.


중국도 조만간 가시적인 움직임을 가질 것.


나진항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필자가 나선특별시가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나선특별시에 집약되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한반도의 전체 위치 역시 대륙경제와 해양경제가 교차되는 지리적 장점이 있는데 나선특별시는 '시(市)' 단위의 행정구역으로 이 모든 가치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지투 선도구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중국 동북3성에 건설 중인 인프라까지 완성된다면 나선특별시의 가치는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산지니 출판사, 2014.4.15. 이창주, p.238



(이하 관련 기사 인용)---------------------------------------------------------------------------------------------------------------


"북한과 러시아 양국이 공동으로 현대화 공사를 벌여온 북한의 나진항 제3호 부두 터미널이 완공됐습니다. 새로 준공된 나진항 터미널은 석탄 정제와 분리작업 기능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선경제특구의 나진항 3호부두가 18일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날 북러 양국이 합작으로 건설한 나진항 새 컨테이너 화물 터미널이 새롭게 복구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그 동안 90억 루블(2억5천만 달러)을 들여 나진-하산 철도 구간 재건에 이어 나진항 3호 부두에 크레인용 레일 설치와 바닥 준설 등 개보수 공사를 벌였습니다."
....
"러시아 측은 올해 말까지 나진항 3호 부두를 통해 120만 톤의 석탄을 방출할 계획입니다."

“북러합작 나진항 3호 부두에 첨단설비”, 자유아시아방송, 2014.7.18.


http://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pier-071820141543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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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료 출처: Tuushin, 낙서자 : 이창주



2014년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현장답사를 

사비를 들여 휴가 써서 홀로 떠납니다. 


먼저 가는 곳은 중국과 몽골의 동부 국경지대 통상구, 아얼샨(阿尔山).


그림에 남색 원으로 표시된 곳입니다. 네이멍구(내몽고) 지역이지만 거리상 지린성(길림성)과 가까운 국경도시입니다.


향후 아얼샨 통상구가 활성화되고 철도가 몽골 쵸발산과 연결된다면 러시아~몽골~중국~북한(나진or청진)~동해의 새로운 라인이 형성되는 셈이지요. 현재는 추진은 하되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창지투(창춘/장춘~지린/길림~두만강유역) 개발 지역과 연결 계획이 있어서 직접 관련 지역을 발로 뛰어 사진도 많이 찍고 주민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얼샨에서 기차로 투먼(도문)으로 이동하여 연결 구간 건설에 대해 직접 목도하고 훈춘으로 이동해 전에 인사드렸던 분들을 만나뵐까 생각 중입니다. 


2박3일의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출장이 아닌 제 개인 휴가와 사비를 끌어 홀로 떠나는 프로젝트라 어쩔 수 없네요. 


하루 하루 달라지는 저 자신을 느낍니다.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것을 배워오겠습니다. 


지금부터 사전 준비 중이니 벌써 저의 현장답사 일정이 시작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상하이~아얼샨~창춘~투먼~훈춘~옌지/연길~상하이.


함께 가지는 청은 정중히 사절하겠습니다. 

대신 현장에 가면 좋은 사진들 올리겠습니다.



추신)


KMI 중국연구센터 연구원으로서 물류리포트를 작성했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셔서 pdf 파일 참고해주세요. ^^


“TMGR, 중・몽 물류인프라 현황과 발전 전망”, 작성자: 이창주 연구원

http://www.kmishanghai.org/?mid=LogisticsReport2kr&document_srl=43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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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와 남북물류포럼이 공동으로 압록강이 보이는 단둥에서 6얼 22일에

"2014 중국물류포럼"을 주최했습니다. 


저는 "변방이 중심이 되는 환동해 네트워크"라는 제목으로 발제자로 나섰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세번째가 토론 준비하면서의 제 모습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가 발표할 때 찍은 사진이군요. 


중국 동북지역에서 나진항을 통해 동해로 그리고 중국 남방지역으로 운송되는 물류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은 어떻게 이에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제가 토론 당시때 발언했던 모습을 동영상으로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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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이창주, 산지니 출판사, 2014.4.15. 그림 34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관련 보도자료 공개합니다.

관련 자료는 현재 이 페이지에 한글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차례

 

책을 펴내며

 

1장 서론

 1. 이론적 논의

  1) 네트워크 세계정치이론

  2) 알프레드 마한의 해양력

 2. 분석의 틀

 

2장 중국 한반도 ‘동해’ 진출의 해양 전략적 배경

 1. 근현대 동북아 역사 속 동해의 역사적·지정학적 의미

 2. 새로운 미중 관계 속 중국의 거시적 해양 전략과 동해의 전략적 의미

  1) 새로운 미중 관계 도래

  2) 중국의 거시적 해양 전략 개관

  3) 중국 해양 전략 내에 한반도 ‘동해’의 전략적 의미

 

3장 중국 동해 진출의 지정학적 접근과 개발 현황

 1. 동북아의 신(新) 통로 나진항의 지리적 특징

 2. 중국의 동해 진출 교두보 전략 - 창지투 개발계획

  1) 광역두만강계획(GTI)과 창지투 개발 연계

  2) 북한과의 경협을 통한 개발 현황

 

4장 중국의 동해 진출에 대한 층위별 전략 함의 분석

 1.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린성의 새로운 물류 네트워크 형성

  1) 지린성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본 네트워크의 변화

  2) 지린성, 타이완과의 연계와 서태평양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3) 중국의 북극해 항로 진출에 대한 계산

 2. 중국의 대 한반도 영향력 확대

  1) 북한의 개방개혁에 대한 주도권 확보

  2) 경제 해양라인을 통한 남한 유인

 3. 동해를 통해 바라본 동북아 정세에서의 중국 영향력과 전략

  1) 러시아-일본 간의 북방4도 분쟁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2) 한반도 서해와 동해에 대한 중국의 복합적 해양 전략

 

5장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1. 정책 제안에 앞서

 2. 구조적 네트워크와 물류 네트워크 관계

 3.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각 노드 소개 및 현황

  1) 좌측 날개, 다롄(大連)-단둥(丹東)

  2) 우측 날개: 나선특별시-훈춘-블라디보스토크

  3) 삼각축의 정점: “부산-낙동강 도시 연합”

 4.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각 노드 관계 설정

 5. 필자가 주장하는 통일 정책

 6. 해양력의 관점에서 바라본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6장 결론 및 전망

 1. 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

 2. 결론 및 전망

 

 

 

산지니

편집 양아름

부산시 연제구 거제1동 1498-2 위너스빌딩 203호

전화 051-504-7070 팩스 051-507-7543

sanzini@sanzinibook.com ∥ http://www.sanzinibook.com

 

 

 

변방이중심이되는동북아신네트워크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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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5일 드디어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산지니)>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졸작이지만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더 다듬고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타자 세관에 대한 글입니다. 

저는 이미 여러 차례 압록강 지역과 두만강 지역에 다녀왔었고

(평화와 협력의 방안을 찾기 위해서....)

관련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를 만들어야겠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2014년 1월~2월 기간 13일 동안 

창춘-지린-투먼(도문)-훈춘-허룽(화룡)-이도백하

-백두산-퉁화-집안(지안)-단둥-다롄(대련)을 다녀온 바있습니다.


사진 및 동영상 자료는 제 블로그에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란에서 찾으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좋은 계기로 연변 지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관련하여 얻은 좋은 정보 하나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중국 지린성(길림성) 훈춘시는 북중러 국경도시입니다. 

중국은 북한-러시아 국경 때문에 동해로 나갈 수 없지요.

그 중국의 동해와 가장 가까운 도시이자 북중러 접경 도시인 훈춘.


훈춘에는 현재 네 곳의 세관(통상구)이 있습니다.

(세 곳이라 표시했다가 네 곳으로 수정) 

 

<참고> 훈춘에 정확히는 네 곳의 세관이 있습니다. 중국-러시아 간에 (훈춘세관, 훈춘 철로세관) 2 곳, 중국-북한 간에 (권하세관, 사타자 세관) 2 곳이 있습니다. 기존에 세 곳이라 표현한 이유는 훈춘 철로세관은 화물 전용 기차라인이었기 때문인데, 엄밀히 말하면 네 곳의 세관이라 표현하는 것이 옳아 수정합니다.

 

 


하나는 훈춘세관(예전 장영자 세관, 중국-러시아) 위 지도의 오른쪽 하단 미니 지도에 중국-러시아 세관이라 표시된 곳.

훈춘세관은 중국-러시아 간의 세관으로서 주로 도로를 통한 화물차나 관광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속초-자루비노 스테나 항로를 통해 이동한 여행객은 이곳을 통해 중국 훈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도로뿐만 아니라 이 주변에 훈춘 기차역(러시아행 화물기차 전용)이 있다. 주로 석탄이나 목재를 나르는데 쓰이는 기차라인.



다른 하나는 권하세관(중국식 발음, 취엔허 세관) 북한 나진항으로 직접 들어가는 세관.

권하세관은 중국 훈춘에서 북한 나선특별시(선봉항을 거쳐 나진항)으로 이어지는 라인입니다. 

나진항으로 이어지는 2급도로 건설이 완공되어 화물차가 이동합니다. 

주로는 북한에서 수산물 및 수산물 가공품, 컨테이너가 들어오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오늘 설명하고자 하는 사타자 세관(중국식 발음, 샤투오즈 세관)이 있습니다. 

비밀에 쌓인 사타자 세관, 이쪽 관리가 유난히 심합니다. 

2011년에 오고 다시 방문한 사타자 세관은 이미 완공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훈춘에는 여러번 갔었으나 사타자 세관은 두 번째 방문이었죠.

이곳은 이동하는 화물차도 보이지 않고 완공된 상황으로 정지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교각이 어떻게 왜 연결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었습니다. 





2011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한창 공사 중이던 사타나 세관. 

이 사타자 세관은 북한 함경북도 샛별 군으로 이어지는 라인입니다. 

지금은 샛별군에서 원래 이름이었던 경원으로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이쪽이 공사 중일 때는 관리가 그렇게 심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2011년 10월에 직접 찍은 사타자 세관과 함경북도 경원(옛 샛별군)을 연결하는 교각.

사타자 세관 공사 현장에서 살짝 올라가 교각을 바라봤습니다. 얼핏 보기에 화물차가 다닐 듯한 모습이더군요.



사타자 세관을 바라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었죠. 

권하세관이 있는데 왜 사타자 세관을 따로 건설하는 걸까. 

그리고 다시 지도를 이리 저리 뒤지며 생각해보다가.. 혹시 사타자 세관에 철로를 연결하려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를 몇 차례 보신 분들, 

특히 디펜스21 홈페이지에 오른 제 글을 보신 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http://defence21.hani.co.kr/?mid=media&category=128&document_srl=290249


바로 고속철도 건설 문제였습니다. 

물론 중국 지린성 투먼시(도문시)로 철로라인이 빠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만약 훈춘으로 연결될 고속철도 라인이 바로 훈춘에서 북한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어디일까...

제 머릿속에는 훈춘 사타자세관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타자 세관을 일부러 좀 돌아봤더니 철로가 있었습니다. 

저 철로는 여객이 아닌 화물 전용 철로입니다. 

훈춘에서 직접 석탄을 캐서 바로 발전용으로 돌리기 때문에 저 철로를 통해 석탄을 발전소로 옮깁니다. 

그리고 러시아로 보내는 혹은 들여오는 철로로도 쓰이게 되구요.

여기저기 여쭤보니 저 철로가 중국의 다른 철로와도 연결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위의 철로가 바로 사타자 세관과도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추측을 하던 중, 2014년 4월 말에 다시 훈춘에 방문해서 재밌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타자 세관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있는 압록강철교(중조우호교)와 비슷한 스타일로 건설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단둥.... 제가 참 여러번 갔던 소중한 곳이지요. 압록강을 끼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는 단둥. 

그 압록강철교라면.... 철로와 화물차 도로가 함께 복합형으로 되어 있는 라인입니다. 


철로와 도로의 복합형 라인..... !!



2013년 3월에 찍었던 단둥 압록강철교(중조우호교), 기차가 지나가는 사진. 



2013년 3월 중국 랴오닝성 단둥 압록강철교(중조우호교) 화물차가 지나가는 사진.


이런 복합형 교각이 사타자 세관에 연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사타자 세관 부근에 올라가서 교각을 바라보지 그랬냐구요?

이제는 아예 올라가는 것 자체가 통제된 상태였습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구요.


대신에 중국 지린성 훈춘과 북한 함경북도 경원이 도로와 철로로 연결된 구간, 사타자 세관. 

사타자 세관의 비밀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만약 중국 고속철도 라인이 나진항으로 이어진다면.. 투먼(도문)이나 훈춘 중 한 곳 혹은 두 곳 다일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만약 훈춘에서 연결된다면 사타자로 연결될 확률이 높겠지요?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저자 이창주

sadm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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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2일~27일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출장으로 연길(옌지)-훈춘-도문(투먼)-용정(롱징)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훈춘에서는 훈춘 창력(촹리) 물류 유한회사, 훈춘 포스코, 훈춘 쌍방울에 다녀왔습니다.

훈춘 창력 물류 유한회사의 경우 현재 북한 나진항 1호부두와 2호부두를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류의 현황, 개발 상황, 나진항 1,2호 부두 사용, 나진항 4,5,6호 부두 건설에 대한 진실 등을 집중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상하이 푸단대 외교전공 박사과정 이창주

sadm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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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주 (지은이) | 산지니 | 2014-04-15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52465


아시아 총서 10권. 정치·군사적으로 긴장된 남북한 상황에서 평화를 향한 구체적인 수단은 단연 경제 협력이다. 현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연구센터 연구원이자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외교학 박사과정에 있는 저자는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물류·구조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남북 경제협력과 북중 경제협력을 초점으로 한 기존의 동북아 정세를 분석했는데, 저자는 삼면이 바다이고 북으로는 비무장지대(DMZ)에 막힌 정치적 섬 국가인 남한과, 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과 마주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DMZ에 막힌 남한과 접해 있어 불리한 북한 모두에게 해양 네트워크가 유리할 것으로 바라보았다. 

이때 네트워크상의 물류는 단순히 사람과 물자가 왕래하는 공간이 아니라 정치·경제·문화가 교류하는 교량임을 강조하며, 물류 네트워크 시스템이 단순한 경제협력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동북아의 평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논했다.



책을 펴내며 

1장 서론
1. 이론적 논의
1) 네트워크 세계정치이론
2) 알프레드 마한의 해양력
2. 분석의 틀

2장 중국 한반도 ‘동해’ 진출의 해양 전략적 배경
1. 근현대 동북아 역사 속 동해의 역사적·지정학적 의미
2. 새로운 미중 관계 속 중국의 거시적 해양 전략과 동해의 전략적 의미
1) 새로운 미중 관계 도래
2) 중국의 거시적 해양 전략 개관
3) 중국 해양 전략 내에 한반도 ‘동해’의 전략적 의미

3장 중국 동해 진출의 지정학적 접근과 개발 현황
1. 동북아의 신(新) 통로 나진항의 지리적 특징
2. 중국의 동해 진출 교두보 전략 - 창지투 개발계획
1) 광역두만강계획(GTI)과 창지투 개발 연계
2) 북한과의 경협을 통한 개발 현황

4장 중국의 동해 진출에 대한 층위별 전략 함의 분석
1.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린성의 새로운 물류 네트워크 형성
1) 지린성의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본 네트워크의 변화
2) 지린성, 타이완과의 연계와 서태평양을 통한 미국 시장 진출
3) 중국의 북극해 항로 진출에 대한 계산
2. 중국의 대 한반도 영향력 확대
1) 북한의 개방개혁에 대한 주도권 확보
2) 경제 해양라인을 통한 남한 유인
3. 동해를 통해 바라본 동북아 정세에서의 중국 영향력과 전략
1) 러시아-일본 간의 북방4도 분쟁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2) 한반도 서해와 동해에 대한 중국의 복합적 해양 전략

5장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1. 정책 제안에 앞서
2. 구조적 네트워크와 물류 네트워크 관계
3.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각 노드 소개 및 현황
1) 좌측 날개, 다롄(大連)-단둥(丹東)
2) 우측 날개: 나선특별시-훈춘-블라디보스토크
3) 삼각축의 정점: “부산-낙동강 도시 연합”
4.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각 노드 관계 설정
5. 필자가 주장하는 통일 정책
6. 해양력의 관점에서 바라본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

6장 결론 및 전망
1. 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
2. 결론 및 전망




 소개 :
상하이 푸단대(復旦大學) 국제관계 및 공공사무학원 외교전공 박사과정에 있다. 한국외대 영문학 학사를 마치고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한국어세계화재단(현 세종학당재단)에서 근무하며 베이징 한국문화원에 파견 근무하였다. 한중 정상회담 직원으로 세 차례 참여했다. 현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중국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여러 차례 압록강과 두만강 지역 현장답사를 다니며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있고, 관련 자료를 블로그에 올리며 활동하고 있다. blog(공간.시간.인간.그리고.인연) http://changzhu.tistory.com/




▶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길
변방이 중심이 되는 동북아 신 네트워크

정치·군사적으로 긴장된 남북한 상황에서 평화를 향한 구체적인 수단은 단연 경제 협력이다. 현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연구센터 연구원이자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외교학 박사과정에 있는 저자 이창주는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물류·구조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남북 경제협력과 북중 경제협력을 초점으로 한 기존의 동북아 정세를 분석했는데, 저자는 삼면이 바다이고 북으로는 비무장지대(DMZ)에 막힌 정치적 섬 국가인 남한과, 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과 마주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DMZ에 막힌 남한과 접해 있어 불리한 북한 모두에게 해양 네트워크가 유리할 것으로 바라보았다. 이때 네트워크상의 물류는 단순히 사람과 물자가 왕래하는 공간이 아니라 정치·경제·문화가 교류하는 교량임을 강조하며, 물류 네트워크 시스템이 단순한 경제협력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동북아의 평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논했다.

▶ 각 국가의 변방을 다시 네트워크 중심으로 편제하다
저자가 말하는 삼각축 네트워크 시스템은 부산을 정점으로 하여 좌측으로는 중국의 다롄과 단둥을, 우측으로는 북한의 나선특별시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중국의 훈춘을 모두 잇는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책에서 말하는 변방이란 문자 그대로 ‘중심이 아닌 곳’이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면 변방은 중심에서 멀어진 곳이기도 하지만, 중심에서 떨어진 끝에서 새로운 곳을 향하는 시작점인 또 다른 중심이 된다. 저자는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의 요소인 다롄, 단둥, 부산, 나선, 훈춘, 블라디보스토크가 각자 한 국가의 변방에 해당되는 도시이나, 도시들 스스로는 중심이라 생각하고 주변을 변방이라 생각한다고 시점을 전환하여 바라보았다. 즉, 각 국가의 변방을 삼각축 네트워크라는 시스템 속 중심으로 편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저자가 주장하는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와 통일 후 이루어질 한반도종단철도와 같은 내륙형 물류 네트워크를 복합적으로 연결시킨다면, 통일 이후에도 지방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져 비약적인 국가 발전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 중국 내부 전략변화와 주변국의 정세 변화
저자가 동북아 네트워크 주변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이는 해양 네트워크의 왼쪽에 해당하는 동해 지역에 있어 중국의 역할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최근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른 대외자원 의존도가 심각해지자 안정된 무역로 확보를 위한 대책에 나섰다. ‘차항출해(借港出海, 타국의 항구를 빌려 해양으로 나가는 전략)’ 혹은 바다로 나아가자는 의미의 ‘저우주취(走出去)’ 노선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추구가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중국의 동해 진출 교두보 전략인 창지투 개발계획(창춘·지린·투만강 일대 개발계획)과 중국 동북3성 전체 개발계획인 3종5획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이 왜 이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북중 경제협력을 강화하려는지를 연구하였다. 중국의 경제가 세계 경제의 중요한 한 축이 되면서, 정치·군사적 이유로 연결점이 약해진 동북아의 해양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세계 속의 동북아 네트워크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북극해 항로가 열리고 새로운 네트워크 확장이 가능해진 이 시점에서 동북아 해양 네트워크는 보다 중요하다. 기존의 극동-유럽항로는 긴 해상일정, 해적 출몰에 따른 리스크가 따랐으나 북극해 항로의 화물 운송으로 인해 해양라인의 단축뿐 아니라 세계적인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할 방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북극항로의 개설로 동북아 삼각축 해양 네트워크는 유럽, 인도, 아프리카·중동, 인도, 미국·북극해 와 같은 세계 속의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저자는 이러한 궁극적 목표를 위해 한반도 내의 구조 네트워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구조 네트워크란 더 강력한 지방자치제도의 실현을 통해서 가능한데, 국가의 변방에 해당하는 도시 네트워크상의 지방정부와 기업, 개인 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공간의 한계를 초월한 네트워킹을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동북아 네트워크의 형성을 위해 한국 중앙정부가 지방 정부의 재정 독립성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며 지방의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새로운 네트워크의 구상을 마무리하였다.








책 값의 10%인 제 인세는 약속대로 모두 유니세프에 기부하겠습니다. 



















Posted by Shanghai LEE 트랙백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