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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신천지 외제차량 전시 클래스 2016.2.28. 중국 상하이 시 중심가 신천지(新天地)에 전시된 외제 차량중국 사람들이 좋아할 요소를 갖춘 전시 기획이라 놀람. 정말 대단한 전시 기획..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외제차 수리센터 규제완화로 완성차량 품목 상하이 내수시장 확대될 듯 관련 차량 브랜드는 블로그에 광고하지 않겠음. ㅎ대신 가장 마지막 사진을 보면 사진 속에 답이 있음. 더보기
상하이에 또 봄이 왔다 그렇게 늘 춥기만할 것 같던 상하이에 다시 봄이 왔다. 더보기
돈화~이도백하(백두산) 고속철도 건설 계획 발표 2016년 1월 기준으로 그려본 중국 동북지역 고속철도이다. 대부분 타본 것 같은데 대련大连~단둥丹东은 각각 기차역만 가봤지 고속철도는 타보지는 못했다. 오늘 전달 받은 뉴스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연변자치주 북쪽에 위치한 돈화(敦化)에서 백두산 부근의 이도백하(二道白河)까지 고속철도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요녕성 심양沈阳에서 흑룡강성 가목사(자무쓰, 佳木斯)까지 연결하는 일부 계획이라 되어 있다. 여기까지는 발표된 자료인데 이런 추세라면, 내 예상컨대 심양과 단둥에서 각각 통화로 연결되고, 이도백하~돈화(후에 다시 도문图们; 동변도라인) ~흑룡강성 목단강牡丹江~가목사佳木斯까지 연결될 듯. 흑룡강성 라인은 다시 하얼빈哈尔滨~가목사~푸위안抚远 ~러시아 하바로프스크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 더보기
이젠 더 멀리가버린 북방의 꿈을 바라보며 사진은 2015년 평창에서 열린 북방경제와 일대일로, 그리고 유라시아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하던 본인 모습.. 금강산 관광 재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개성공단마저 이 지경까지 왔는데 내가 너무 낙관론자였던 것 같다. 예전 한국의 관광객 한 분이 피격당해 돌아가신 일이 있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고 이로 인해 우리가 분개할 일이었다 본다. 개인적인 생각에 그렇다고 금강산 사업 자체를 중단하도록 조치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봤다. 만약 나에게 정책 결정권이 있었다면 북한의 사과를 받아냄과 동시에 남한의 경찰이 관광객 보호를 위해 금강산 일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 요청했을 것이다. 한국정부로서는 남한 기업의 소중한 재산과 남한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북.. 더보기
평화를 위한 협상 주도권을 가져아갸 한다. 사진은 2015.10. 백두산 북파에서 찍은 사진. 중국이 미국에 직접 제안한 내용이다.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평화협정체결을 병행하자는 것이다. 이 제안은 사실 국민정부와 참여정부 때 줄곧 우리가 하고자 했던 내용이다. 중국의 이런 입장은 물론 환영해야 할 것이다. 현 국면에서 출구전략을 마련해준 부분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의 역할을 중국이 하고 있는 현 상황이다. 최근 국면을 보면 한미일이 한 플레이어, 북한이 한 플레이어인데 중국이 직접 외교전에 개입하면서 둘 사이의 중재자를 자처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한미일 중 어느 국가와 직접 대화를 통해 이 극단적인 국면을 해결하려할 것인가. 바로 미국이다. 여기에서 한국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것을 의미한다. 미국이 중국의 제안을 받을지는 아직.. 더보기
최근 동북아 정세와 한국 외교의 방향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현안진단 원고 저자 상하이 푸단대 이창주 2016-01-29 NO39 [2016-01] 출처 링크 : http://ifes.kyungnam.ac.kr/kor/PUB/PUB_0501V.aspx?code=FRM160129_0001 미국과 중국은 서로 전쟁을 원할까. 그렇다면 중국과 일본은 어떠한가. 대답은 ‘아니다’이다. 국가들이 국제사회에서 서로를 견제하고 협력하는 것은 결국 희소한 가치를 두고 국가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외교는 이런 의미에서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전 영역에 걸쳐 치밀한 계산 하에 이루어진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라는 말처럼, 국가 간 관계는 항상 유동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동북아 외교 상황을 분석하고 한국이 직면한 외교문제에 대해 살펴.. 더보기
다롄 싱하이 광장 2016년 들어 가볍게 바람 쐬고 온 다롄(대련; 大连) 싱하이(성해; 星海) 광장싱하이 광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장이라고 한다. 다롄 도시 개발의 특징 중 하나는 저렇게 원형 광장이 많다는 점이다. 싱하이 광장 앞은 황해인데 광장 바로 앞으로 대교가 건설되어 있다.저 대교는 복층형으로 1층과 2층이 각각 반대방향으로 차가 지나간다. 사진 찍은 곳은 잠시 근처 고층 건물에 올라가 찍은 것이다. 위의 사진들은 다롄 캐슬호텔 大连城堡豪华精选酒店(The Castle Hotel Dalian)이다. 이 중에 가장 위의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나머지 두 장은 중국의 검색 사이트인 바이두의 백과사전에 있던 사진이다. 2011년에 혼자 왔을 때는 호텔이 건설 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2013년에 다롄에.. 더보기
[러시아~중국 국경통과] 2015.10.24. 블라디보스토크~훈춘 통과 2015년 10월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국 훈춘으로 이동했습니다. 새벽 국제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스토크에서 크라스키노, 중국 훈춘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이 역시 벌써 2개월 넘은 일이 되었네요. 위의 사진이 바로 국경 위에 있을 때 버스 위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양한 생각이 들더군요. 중국 내에서 북중 접경지역, 중러 접경지역, 중몽 접경지역 등을 돌아다니며 북방경제에 대해 인터뷰하고 현장답사를 오랫동안 진행해왔지만국경을 직접 넘지는 못 했다가 KMI와 한국일보 지원 나와서 결국 처음 넘어보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러시아 크리스키노에서 여권으로 출국 수속 밟고 다시 중국 훈춘에서 여권으로 입국 수속 밟습니다.한국사람에게 러시아는 무비.. 더보기
[NK NEWS 인터뷰] 수소폭탄 실험 이후 북중관계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수소폭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관련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으로 북중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제 인터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2016.1.7.에 공개된 자료를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그날 바로 인용해서 올리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러기에 NK 뉴스에 너무 실례인 것 같아 시간이 좀 지나 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www.nknews.org/2016/01/no-sudden-changes-in-china-n-korean-relations-experts/ 뉴스 출처는 위와 같으니 많이 들어가셔서 NK 뉴스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 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되 제 인터뷰 부분만 한국어로 .. 더보기
[2015.10.23]블라디보스토크 Vladivostok Vladivostok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제 블로그에 찾아주시니 너무 감사드릴 뿐입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가족분들 다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2015년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KMI와 한국일보 공동기획 보조로블라디보스토크~훈춘~연변(연길, 도문, 훈춘)~백두산~단둥~선양까지 다녀왔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인천에서 비행기 타고 이동했고,블라디보스토크~훈춘은 러시아 국제버스로 국경을 넘었습니다. 다른 지역 관련 사진은 올렸는데 블라디보스토크 사진은 이제야 올립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동방을 점령하라"는 러시아어라합니다. 1860년 당시 청나라는 러시아와 베이징 조약을 체결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한 연해주를 내어주었습니다... 더보기